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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라는 축구선수가 전쟁을 멈췄다고 하던데, 어떤 사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사상 처음으로 하게 된 코트비부아르는 그 나라 출신 축구 선수인 드록바가 텔레비젼을 통해 일주일 간만 내전을 멈춰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내전이 일주일간 멈췄다고 합니다. 정말 한 축구 선수가 이런일이 가능하게 한 것은 위대한 인간 승리 라고 생각 됩니다. 더욱 더 놀라운것은 2008년 발롱드르 상을 타고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만찬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반군 지도자와 같이 현상을 하자고 제안 까지 해서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를 만나게 해서 내전을 종식 시켰다고 합니다. 드로그바는 단순한 축구 선수가 아닌 국가의 영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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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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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올 여름이 가장 기록적인 더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더 더워 질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5년 내 인류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한 해를 맞이할 전망인데 앞으로 몇 달 내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이상 높아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엘니뇨는 남아메리카 서해안을 따라 흐르는 페루 해류 속에 난류가 흘러드는 현상으로 이상고온을 부릅니다. 올여름이 더운것은 맞는데 앞으로는 더 더워 질거라니 큰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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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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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라는 표현을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쟁기질 하는 곳에 비가 내린다는 속담은 들어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이해가 됩니다.쟁기질이란 밭이나 논을 가는 농부의 정성을 나타냅니다. 즉 아무리 비가 안오고 가뭄이 들어도 열심히 일하는 농부에게는 하늘도 감복해서 비를 배려 준다 라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즉, 남을 탓하고 세상 비난만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하늘이 기회를 주신다 정도의 의미 같습니다. 서양 에도 이와 비슷한 속담이 있습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by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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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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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영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데 그이유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캐나다는 인구가 3600만명으로 비교적 영토에 비해 적은 편인데 그 이유는 캐나다 북부는 북극권과 가까운 영토 북부는 본격적으로 사람이 살기 너무 춥기 때문에, 실제 가용 면적은 생각보다 적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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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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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의 최고 회의 기구 화백회의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제가 회의와 비교되는 화백회의는 만장 일치제 회의 입니다. 초기에는 서라벌의 6부의 우두머리들이 모여서 열었고, 국가의 기틀이 잡힌 후에는 상대등의 주관 하에 대등들이 열었던 회의입니다. 문제는 진골만이 대등이 될 수 있어서 사실상 왕실의 종친들만이 참석하는 종친 회의로 전락해버린 것이라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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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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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들이 정체성을 상실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인정 하고 싶지는 않지만 고대 사회를 보면 중국의 문화가( 한자나 도자기 기타 유교 등등) 우리 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 간 것 처럼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것으로 흐르는 물처럼 흘러 거지 마련 입니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갈수는 없지요. 유목 민족 도 마찬 가지 입니다. 아무리 잠시 잠간 무력으로 중국을 통일 한다고 해도 그 문화가 깊지 못하면 결국 그 깊은 문화에 동화 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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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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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삼최에는 누가 들어가고 이들의 업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삼최(新羅三崔)는 신라 말기와 후삼국시대에 문신으로 이름을 떨쳤던 세 명의 최씨를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나말삼최, 일대삼최라고도 하는데 신라의 최치원, 후백제 쵯ㅇ우, 고려의 최언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다 공통점이 육두품 출신이고 다 지략가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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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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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자신만의 국가를 인정받기 위한 조건으로 어떤 게 있나여?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 영토, 주권의 국가 3요소설로 인정 됩니다. 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몬테비데오 협약은 국제법상의 국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구적인 주민, 일정한 영토, 정부, 다른 국가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즉 아무리 무인도 같은 곳에 땅이 있어도 국민이 있어야 하고 주권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 되야 국가라고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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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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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양해와 너른 양해 구별해 쓰는 건가요?? 어떨때 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너른 양해와 넓은 양해는 의미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한데 너르럽다라는 의미로는 널다 그리고 크다 라는 의미로는 넓다 라는 의미 이니 둘다 써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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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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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 사자성어이었던것같은데 솜과 같이 부드럽게보이지만 안에는 바늘이 있다는 말로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공격할 마음을 갖고있다는 사자성어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고 합니다. 口 : 입 구(口/0)蜜 : 꿀 밀(虫/8)腹 : 배 복(肉/9)劍 : 칼 검(刂/13입으로는 꿀과 같이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하나 마음속은 음흉한 것을 말합니다. 속과 겉이 다르다는 말로도 쓰입니다.
학문 /
문학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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