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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이 해시계를 언제 발명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434년(세종16년)에 만들어진 해시계인 앙부일구는 하늘을 바라보는 가마솥 해시계라는 뜻으로,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들었던 해시계로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발명품이라고 할수 있지요. 햇빛에 의해서 그림자그 생겼을 때 그 그림자의 위치로 인해서 시간을 확인 해 볼수 있는 장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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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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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왕비가 조선에 와서 정착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성씨 중에 화산이씨 중시조인 이용상은 베트남 첫 독립국가인 리왕조의 6대왕인 이천조의 7번째 아들이자, 9대 왕 혜종의 숙부이자 왕자 신분으로 군의 총수였다고 합나다.하지만, 왕조의 척신인 진씨가 왕위를 찬탈하고 진 왕조를 세운 뒤, 리씨 왕족을 몰살시켜 버렸고 이에 이용상이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뒤 송나라로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하지만, 풍랑을 잘못만나 그 배가 한반도의 황해도 옹진반도인 화산으로 흘러오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고려에 들어와 쟝착해 화산이씨가 되었다고 합나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한국에 왕비가 왔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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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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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종을 33번 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보신각종의 타종 횟수는 아마 불교의 세계관에서 유래한 사찰의 타종 숫자를 따라 한 것이라고 봅니다. 신새벽 오경에 울리는 33번의 타종은 특별히 파루(罷漏)라 하였는데, 이는 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이끄는 33천에 고하여 그날 하루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여기에 연유하여 섣달그믐날 자정에 울리는 제야의 33번 타종은 그날 하루만이 아닌 그해 일 년 동안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제야(除夜)란 ‘어둠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어둠을 걷어내고 밝은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이지요.
학문 /
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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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 국가에서는 이슬람교만 믿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교는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은 제정일치의 교리이고 기독교나 기타 종교는 제정분리의 교리를 보이는 형태입니다. 즉, 생활의 모든 것이 종교에 의햐서 결정되고 종교적인 것이 먼저이고 정치나 경제는 그 종교적 신념에 따라 좌우 될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유일신인 마호메드를 믿지 않으면 죽음으로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에.반에 우리나라나 기타 유럽의 국가들은 종교와 정채는 엄연히 구분되야 하고 그래서 다양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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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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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군대의 음악인 군가에 항일전쟁의 노래는 전혀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당연히 화가 날 일이지요. 그 배경에는 바로 우리나라가 1965년에 일본과 너무 빨리 국교 정상화를 해 버린 이유가 있습니다. 36년간의 식민지 생활에서 벗어난지 겨우 20년만에 일본과 화해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자고 악수를 하고 적대국이 아닌 우방국이 된것 입니다. 그러니 우방국과 전쟁하자는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물론 국교 정상화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도 고민이 많았겠지요. 국채문제 라던지 일본의 경제 지원 문제 등등 하지만 아직도 문제가 되는건 그때 당시 일본의 잘못을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 했다는 지적이 아직도 많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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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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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에서 이 영어 단어는 무엇을 나타내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아마도 경기예측(business forecasting)을 의미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는 경제전체의 동향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통계를 이용하여 장래의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을 가리캐난 것입나다.경기예측의 방법에는 직관적 경기예측방법, 바로미터법, 여론조사법, 계량적 방법 등이 있지요. 직관적 경기예측방법이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경제지표와 경제정보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것이며 바로미터법은 경기순환에 따라서 변동하는 여러 경제지표를 조사하여 시계열에 따라 지수를 작성하고 경제적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Concensus(컨센서스)란 의 사전적 의미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에 대한 합의, 또는 그 의견이란 뜻입니다. 즉 어떤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들 간의 일치된 의견을 뜻합니다. 각종 언론의 뉴스나 라디오를 들어도 전문가들은 컨센서스란 용어를 참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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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식민통치를 수행하고 민족운동 탄압과 수탈을 총지휘한 최고의 식민지배 통치기구였습나다. 조선총독부는 다른 식민지 사회와 달리 입법, 사법, 행정에서 전권을 행사한 총독을 정점으로 고도의 중앙집권체계를 식민지 조선사회에 이식함으로써 민족차별을 구조화하고 관료제의 비대한 발달을 초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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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나라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곳에는 석유, 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등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아프리카는 왜 발전이 늦어지고 있을까요?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자연 환경 때문 입니다. 아프리카의 자연 환경은 농사에도 적합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문명의 발전은 큰 강을 낀 비옥한 지대에서 농사를 일구고 인구가 늘면서 시작되는데 아프리카는 이집트 근처의 나일강만 빼고는 나머지 지역은 기후적으로 너무 척박 하지요. 농사가 안되니 아프리카 사람들은 열매 채집이나 사냥, 물고기를 잡는 어로 생활 등이 삶의 주된 방식 이였습니다. 또한 서구 문명의 식민지 지배도 한 몫을 했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네델란드 등등 유럽의 어려 나라들이 쉴새 없이 아프리카를 식민지 삼고 착취와 약탈을 해왔지요. 마지막 이유로 열악한 교육 환경 입니다. 고등 교육을 받을 만한 학교도 부족하고 의무 교육조차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에 전반적으로 국민들이 좋은 지도자를 선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나라에서 군부 독재자가 정치를 하는 것이 큰 문제점 중에 하나 입니다.
학문 /
역사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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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표지폐를 얼마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지 수표를 거의 쓰지 않는 다고 봐야 하는데요. 대신 가계 수표 등을 많이 쓰지요. 가계 수표도 무조건 금액을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통장에 들어 있는 금액 한도 혹은 신용등급에 따라서 수표에 기입할수 있는 금액 차이가 있지요. 예를 들어 내가 내 통장에 100억이 있는데 내가 10억을 써서 상대방에게 주면 상대방은 이 수표를 은행에 제풀하면 10억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수표에 1000억을 쓰면 이 수표는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이지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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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은행 이자율이 20%가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과거 은행 이자율이 10% 이상을 보였던 것은 그만큼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생산성 증가율이 높았다는 뜻 입니다. 즉, 70-80년대만 해도 개발 도산국이던 한국이 여러가지 산업에서 투자할 곳이 많아서 돈을 많이 빌리고 생산성도 높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2002년으로 넘어 오면서 이자율 하락은 근본적으로 한국 경제의 생산성 증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높은 이자를 감당하면서도 공장을 지으려면, 새로 만든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 좋거나, 품질은 같아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즉 생산성이 높아져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이 겪었 듯이 한국도 경제 규모가 커지고 인구 구조가 고령화 되면서 생산성 증가율이 추세적으로 낮아져 왔습니다. 그러자 높은 이자를 감수 하면서 까지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이에 이자율도 계속 낮아진 것입니다. ‘생산성 증가율 하락→대출 수요 감소→이자율 하락’의 과정이 나타난 것이죠.다만 앞으로도 이자율 하락이 계속될 것이라고 확정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 기회를 통해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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