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부엉이는 황혼에 날개를 편다 라고 한말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가 황혼이 저물어야 날개를 편다는 의미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낮에는 활동을 안하다가 밤에만 움직이는 새 이듯 철학(부엉이)은 동시대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지도 않고 앞날을 예측도 못하지만 어떤 현상이 일어난 뒤에야 비로소 역사적인 조건을 고찰하여 철학의 의미가 분명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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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최초로 집을 짓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원전 약 1만년전 우리 조상들은 가축을 길들이고 벼를 심어 농사를 시작함으로써 정착생활을 하게 됩니다. 정착 동굴의 생활은 과거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정착생활이 일상화된 시점에서는 불편한 거주방식이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류는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 특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바로 바로 움집이었습니다. 움집은 한 가구가 충분히 살 정도의 크기로 구성됐는데 50cm~1m까지 바닥을 파내 토벽을 만들고 그 위를 나무로 덮어 지붕을 만들었다고 하네여. 집 한 가운데에 화덕이 놓여있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요리를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야생동물의 침입까지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동굴보다 훨씬 나은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부와 단절된’ 공간을 선사했지요.움집은 단순한 주거지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우리 가족과 너의 가족을 나누고 우리 것을 확실하게 보호토록 만들었지요.움집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를 분명히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움집은 건축, 그 중에서도 ‘집’의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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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북한이 남침 했잖아요? 그때 쳐들어 올거라는 징조 같은게 없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그런 징후가 있었다고 하네여. 1949년 전후 잦은 삼팔선 충돌로 인한 준 전시상황에서 남침 정보를 소홀히 취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5일 당일 상황만 보아도 대응에 너무 안이했구요.. 전쟁 발발 사실이 국방부장관에게 보고되기까지 3시간, 대통령에게 보고되기까지는 무려 6시간이 걸렸다고 하지요. 전화가 있었던 시대에.이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4일 저녁 육군 장교클럽 낙성식 댄스파티 술자리가 길어져 새벽 2시에 귀가했다는 채병덕(蔡秉德) 총참모장은 새벽 5시 육본상황실 당직근무자 김종필(金鍾泌ㆍ총리 역임) 중위의 보고를 받고 전군 비상조치를 내렸고 비상시국 핵심보직인 육본 작전국장 장창국(張昌國) 대령은 이사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전화연락이 안 되었다고 하지요. 채 총장은 보고를 받고 신성모(申性模) 국방부장관 집에 전화부터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자 장관 비서에게 연락해 함께 지프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다. 오전 7시정도 였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비원에서 낚시를 즐기던 이승만 대통령은 오전 10시쯤 경찰 보고를 받고 경무대로 돌아왔는데, 이때야 신 장관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그는 간략한 상황보고 끝에 “크게 걱정하실 것 없다”는 말을 거듭했다고 하네여. 너무나도 안이하게 초기대응을 했던 것도 비극을 더욱 키웠던 원이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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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체면치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체면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교육의 분야에서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좋은 대학이 곧 그 사람의 인격과 우월함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죽도록 공부시킵니다. 여기에 나타나는 학벌은 동시에 학력에 대한 동경심은 그 사람의 인격과 살아온 삶의 이력을 다 무시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체면 의식은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가식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체면의식은 정직한 나눔과 고백을 하는 것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요.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나누지 못할 때 심각한 질병에 걸립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는 각종 정신적 질병이 난무하고 있지요. 정신적 질병을 나누는 목록을 보면 각종 인격성 장애가 존재합니다. 우울증, 조현병, 경계성 인격장애등 많은 질병들이 존재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할수록 이런 병은 더 심해집니다. 나와 남을 비교하지 않으면서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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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독재자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센코쿠 시대에 가장 출세한 인물로 유명한 히데요시는 서민 출신으로 태어나서 일본 조정 최고의 자리인 관백까지 오른 인물이지요.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표현할 때 빠지지 않는 어구가 바로 "戦国一の出世頭(전국 최고의 출세가도를 달린 인물)"일 정도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입신출세의 아이콘과도 같은 인물이지만 최근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이 있습니다. 그는 일본 역사상 가장 유례없는 독재자로 알려져 있지요. 그 이유는 당시 일본천황인 고요제이 덴노의 임진왜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결정으로 전쟁을 일으킬 정도였으니 우리나라 같으면 왕의 반댜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일으킨 역적이라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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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풍습에 관한 인륜적 질문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순장풍습은 죽은 뒤에도 피장자(被葬者)의 평상시 생활이 재현된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으로, 왕후 또는 귀족 등이 사망했을 경우에 첩(妾)·신하·종자(從者) 등을 함께 매장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풍습은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데여. 그러나 그 중심은 신분계층이 존재하는 사회, 가부장제(家父長制)가 확립된 사회, 그리고 수메르·이집트·상(商) 등과 같은 절대왕권이 확립된 초기 고대문명 지역 및 그 영향권에 있던 지역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삼국사기』 고구려 동천왕 22년(248)조에는 왕이 죽자 가까운 신하들이 스스로 죽어 순장되려 하자, 사왕(嗣王)예(禮)가 아니라 금했으나 장례일에 이르자 스스로 목숨을 버린 자가 매우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고 고구려의 경우에서 보이는 자사순장(自死殉葬)의 풍습은 부여에서 살인순장(殺人殉葬)과 비교되는 또 다른 형태의 순장풍습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신라본기(新羅本紀) 지증왕조(智證王條)에는 502년(지증왕 3) 봄 3월에 명령을 내려 순장을 금하였다. 그 전에는 국왕이 죽으면 남녀 각 5명씩을 죽여서 순장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이를 금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는 걸로 보아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초에 이미 없어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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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에 관해서 궁금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봉길 의사는 20대 초반에 나라 잃은 백성들의 설움과가난을 극복하기 위해각곡 독서회, 수암 체육회, 축산 장려회, 월진회 등을 조직하여 농촌계몽운동과 농촌부흥운동을주도하셨습니다. 농촌부흥 운동의 한계를 느낀 윤봉길 의사는 상해 임시 정부를 향해 망명하여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을 하시지요.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열렸던일본 국왕 생일 축하 겸상하이 사변 전승 기념식장에서 폭탄을 투척하여 다수의 일본인 고관을 살상하고 결국 후일 사형을 당합니다. 이때 사상자는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테이지(河端貞次)는 그 자리에서 죽고, 상하이 파견군 사령관 육군대장 시라카와 요시노리는 부상을 입은 후 상처가 악화되어서 죽었습니다. 주중 일본공사 시게미츠 마모루와 상하이 총영사 무라이 쿠라마츠(村井倉松)는 중상을 입었으며, 제9사단장 육군중장 우에다 켄키치(植田謙吉)는 왼쪽 다리를 잃고, 해군중장 제3함대 사령장관 노무라 키치사부로(野村吉三郎)는 오른쪽 눈을 잃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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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하루 24시간은 어느 시대에 누가 발견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고대 메소포타미아는 달이 변하는 주기에 따라 29일 또는 30일을 한 달로 정하고 열두 달을 1년으로 하는 태음력을 사용했습니다.그런데 태음력은 1년이 364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365일 24시간 체계는 그레고리력(GregorianCalendar)이라고 하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태양력(太陽曆)으로, 1582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이전의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시행한 역법을 말합니다. 그레고리력은 100으로 나누어지지 않으면서 4로 나누어지는 해(96회)와400으로 나누어지는 해 1회를 합해 400년 동안 97회의 윤년을 두었습니다.이 그레고리력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입니다. 율리우스력의 계산법은 천체운행과 불일치함으로 오차가 발생했기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새로운 역법을 만들었던 것이었지요. 그레고리력은 달의 운동과는 관계없이, 태양의 운행만을 기준으로 한 태양력의 한 종류로, 이 역법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일반화된 시기는 20세기가 되어서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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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라에서 왜 광개토대왕 이름이 적힌 그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45년 일제가 패망하고 광복을 맞이한 후 처음으로 일본이 아닌 한국인들의 손으로 발굴한 신라 고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고고학은 철저하게 일본인 학자들 위주였기 때문에 광복 시점에서 한국인 중에는 전문가가 없었지요.그래서 시범적으로 호우총을 발굴한 것이라 한국 고고학사에도 의미가 크다 할수 있습니다. 신라의 전형적인 돌무지덧널무덤으로 금동관과 금귀고리, 목걸이, 환두대도, 토기 등과 함께 청동제 호우(그릇)가 출토되었는데 밑바닥에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명칭이 새겨졌고 만주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에 쓰인 정보와 일치해 당시 고구려와 신라의 교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호우명 그릇에는 연꽃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신라 쪽 유물 중 불교와 관련된 가장 오래된 유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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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체육관에 와 있네요 이 체육관은 누가 설계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잠실실내체육관(蠶室室內體育館)은 서울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실내 경기장입니다. 1976년 12월 1일 착공하여 1979년 4월 18일 준공하였으며, 11,069석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지요. 농구·배구·핸드볼 등의 실내 구기종목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각종 공연 행사가 개최되기도 합니다. 설계는 김수근 씨라는 분이 했고 건설사는 (주) 태평양 건설에서 했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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