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할 때 반려견 통제하는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산책 시 앞으로 튀어나가는 행동은 대부분 흥분 상태에서 통제 신호가 먹히지 않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리드줄을 잡아당기는 방식은 오히려 당김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책 전부터 흥분을 낮추는 것입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 차분한 상태를 만든 뒤 출발해야 하고, 문 앞에서 뛰어나가려 하면 잠시 멈추는 과정을 반복해 출발 자체를 통제 훈련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산책 중에는 강아지가 앞으로 당기면 같이 끌려가기보다 멈춰서거나 방향을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당기면 전진이 안 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대로 리드줄이 느슨해진 상태로 옆에 잘 따라올 때는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마리를 함께 산책할 경우 흥분이 더 올라갈 수 있어, 가능하다면 처음에는 한 마리씩 따로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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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는 랜덤박스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이런 믹스 품종의 특징은 단순히 부모 비율이 아니라 유전자의 조합 방식 때문입니다.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하면 두 품종의 특징이 섞이지만, 어떤 특징이 더 나타날지는 퍼센트처럼 나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발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털 색만 보더라도 푸들이 갈색이라도 흰색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흰색이 나올 수 있고, 반대로 말티즈 특성이 강해 보여도 다른 색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털의 곱슬 정도, 체형, 얼굴 형태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비율이 아니라 각 개체마다 다르게 조합되어 표현됩니다. 특히 1세대 믹스의 경우 유전적 변이가 더 커서 형제끼리도 외형이 많이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같은 말티푸라도 어떤 아이는 말티즈처럼 보이고, 어떤 아이는 푸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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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보호자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보호자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이며, 반려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보지는 않습니다. 강아지는 단어의 의미 자체보다는 반복되는 상황과 감정, 목소리 톤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호칭 자체가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다만 중요한 부분은 호칭이 아니라 실제 양육 방식입니다. 강아지를 사람 아이처럼 대하는 과정에서 규칙이 흐려지거나, 요구 행동을 모두 받아주게 되면 오히려 불안이나 문제 행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즉, 애정 표현은 괜찮지만 강아지의 특성에 맞는 일관된 기준과 교육이 함께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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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짖은 문제는 훈련으로 어디까지 개선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짖음은 대부분 행동과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훈련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인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집니다. 초인종이나 외부 소리에 반응하는 짖음은 경계 행동에 해당하며, 소리를 낮은 강도로 반복 노출시키면서 익숙하게 만드는 훈련과 조용한 상태에서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혼자 있을 때 짖는 경우는 분리불안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간을 짧게 시작해 점차 늘리는 적응 훈련이 필요합니다. 관심을 요구하며 짖는 경우는 반응을 줄이고 조용할 때만 보상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훈련만으로 해결 가능한 범위는 자극에 대한 반응을 줄이고 습관을 교정하는 부분까지입니다. 그러나 짖음이 과도하거나 혼자 있을 때 파괴 행동, 배변 문제, 심한 불안 반응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훈련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행동학적 상담과 함께 항불안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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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려동물을 분양받아서 키우고싶은데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면 고양이가 더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강아지는 사회성이 높아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고, 장시간 혼자 있으면 분리불안, 짖음, 배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일수록 사람 의존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편입니다.반면 고양이는 영역 중심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적응력이 더 높은 편입니다. 물론 완전히 방치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고, 놀이, 환경 자극, 안정적인 생활 공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캣타워, 숨을 곳, 자동 급수기, 장난감 등을 준비해주면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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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활동 고민입니다 어떻게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소변만 패드 모서리에 실수하는 경우는 습관, 표시 행동, 패드 환경 문제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컷은 소변을 볼 때 경계 표시 성향이나 위치 집착이 있어, 패드 중앙보다 가장자리나 외곽을 선호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패드 크기가 작거나 위치가 불편하면 자연스럽게 모서리로 밀려나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패드를 한 장만 두기보다 여러 장을 넓게 이어서 깔아 범위를 확장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는 벽면에 가까운 쪽에 패드를 붙이거나, 모서리를 막아 중앙에서 배변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이미 습관이 된 경우라면 성공했을 때만 보상하고, 실수는 반응 없이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냄새가 남으면 같은 자리에 반복하므로 세정도 신경 써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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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의 아이큐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거북이의 지능을 사람처럼 아이큐나 나이로 환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학습 능력 자체는 충분히 있는 동물입니다. 반수생 거북이는 단순 반사만 하는 동물이 아니라, 경험을 기억하고 행동을 학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먹이를 주는 사람을 구분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배우는 조건화 학습이 가능합니다. 다만 개나 고양이처럼 복잡한 사회적 신호를 이해하거나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고, 주로 반복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단순 학습과 기억 능력이 중심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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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바꿀건데 추천해주세요 ㅜㅜㅜ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료 종류 추천보다, 기호성과 소화 적응이 맞는 사료로 천천히 전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0개월령이면 거의 성견 단계라 소형견 성견용 사료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질려서 안 먹는 경우는 사료 문제라기보다 기호성 저하나 급여 습관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자주 바꾸면 오히려 더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사료 선택 기준은 소형견용, 단백질 원료가 단순한 것, 소화가 잘 되는 것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닭이 안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 닭, 연어 기반 사료가 무난합니다. 전환은 한 번에 바꾸지 말고 기존 사료와 섞어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사료 외 간식이나 토핑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만 급여 후 10~15분 뒤 치우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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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거북이는 언제까지 크나요? 계속 자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수생 거북이는 평생 자라지만, 일정 시기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거북이는 사람처럼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동물이 아니라 느리게 계속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성장의 대부분은 어린 시기에 이루어지고, 보통 5~10년 전후부터는 눈에 띄는 크기 변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둔화됩니다. 현재 5년 정도 키우셨다면 이미 주요 성장기는 지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에는 크기가 아주 천천히 커지거나 거의 유지되는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먹이를 줄여서 성장을 억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제한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적정량을 규칙적으로 급여하고, 단백질 과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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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짓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음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가 주변 자극에 반응해 짖는 것은 정상 행동이며,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개는 영역동물이라 사람의 움직임, 낯선 소리, 다른 개의 짖음에 연쇄적으로 반응해 짖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제는 행동 자체보다 지속성과 환경입니다. 반복적으로 밤에 짖는다면 외부 자극이 계속 들어오거나, 불안, 경계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접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창문 차단, 백색소음, 귀마개 등으로 소리 자극을 줄이는 환경 조절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지속되면 관리 주체(이웃, 보호자)에게 조치 요청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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