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인데 가끔씩 멍때리면서 서 있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증상은 사람과 비슷하게 노령성 변화와 관련된 행동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의 치매와 비슷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는 이런 모습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경우 강아지가 갑자기 멍하니 서 있거나, 허공을 바라보거나, 목적 없이 서 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청각이나 시각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주변을 확인하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노령견에서는 감각 기능이 점점 둔해지면서 소리나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가만히 서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보호자를 관찰하는 성향이 있는 강아지라면 이런 행동이 더 눈에 띄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멍하니 서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느려지는 경우, 집 안에서 길을 헤매는 행동이나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돌아다니는 행동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인지 기능 저하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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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외출하는 것을 며칠 정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평소 산책을 하던 환경에서 2~3일 정도 외출을 못하는 상황 자체가 바로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며칠 정도 산책을 하지 못하더라도 집 안에서 생활하는 데 큰 신체적 문제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실내 배변이 가능하고 식사와 물이 충분히 제공된다면 단기간 산책을 하지 못하는 것만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다만 실외 배변/배뇨를 하는 아이이던 경우 배변을 참으면서 스트레르 받을 수 있고, 분리 불안이 있는 경우 짖음이 늘어나거나 집 안 물건을 손상시킬 여지는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이 갑자기 줄어들면 스트레스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활동성이 높은 견종에서는 에너지 발산이 되지 않아 불안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지인에게 돌봄, 산책, 상호작용 등을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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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에게 악감정을 가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사람에게 사람처럼 악감정을 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삐지는 경우는 있어도..). 특히 5개월 정도의 어린 강아지는 보호자를 미워하거나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유지하기보다는 현재 함께 지내는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잠시 떨어져 지낸다고 해서 보호자를 원망하거나 일부러 모른 척하는 행동을 보일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다만 어린 강아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함께 지내는 가족에게 더 익숙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만났을 때 처음에는 약간 낯설어하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강아지는 냄새와 목소리를 잘 기억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함께 지냈던 보호자를 다시 기억하고 관계를 다시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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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빻거나 갈아서 주면 기능이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노령 고양이가 치아 상태나 씹는 힘이 약해지면서 건식 사료를 먹기 어려워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방 건식사료를 빻거나 갈아서 급여한다고 해서 사료의 기본적인 기능이나 영양 성분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처방사료의 핵심은 단백질, 인, 나트륨 등 영양 성분의 조절된 구성에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부수거나 가루로 만든다고 해서 그 기능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실제로 병원에서도 건식 처방사료를 잘게 빻아서 습식캔, 츄르 등과 섞어 급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보호자들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또한 미지근한 물을 섞어 사료를 충분히 불려 죽처럼 만들어 주는 방식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씹는 부담이 줄어들어 노령 고양이가 먹기 편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츄르나 간식을 많이 섞으면 처방사료의 비율이 낮아져 신장 질환 관리 목적의 저단백식이가 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사료의 비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소량의 기호성 높은 음식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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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의 피부가 올록볼록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홍반과 함께 약간 돌출된 병변이 보이는 경우에는 벌레 물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처럼 국소적인 피부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링웜 자체는 보통 탈모와 각질, 원형 병변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갑자기 벌레 물린 것처럼 솟아오른 병변이 생겼다면 다른 피부 자극이 함께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넥카라를 벗긴 이후라면 고양이가 해당 부위를 핥거나 긁으면서 피부 자극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본렉스처럼 털이 얇고 피부가 민감한 묘종에서는 이런 자극성 피부 반응이 조금 더 쉽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링웜 치료 과정에서 사용하는 외용 약이나 소독제에 대한 피부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집에서는 병변이 더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지, 가려움으로 인해 계속 핥거나 긁는지, 딱지나 진물이 생기는지 등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넥카라를 다시 착용해 과도한 핥기나 긁기를 막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병변이 계속 늘어나거나 붓기와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 또는 고양이가 해당 부위를 계속 긁는다면 세균성 피부염이나 다른 피부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링웜 치료 중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져 2차 감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상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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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동물원 안에서 평균 수명은 몇 살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원숭이는 하나의 종이 아니라 여러 종을 포함하는 동물군이기 때문에 평균 수명은 종에 따라 차이가 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야생에서는 먹이 경쟁, 포식자, 질병, 사고 등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동물원이나 보호 시설에서 사는 경우 야생보다 수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높습니다.실제로 사육 환경에서는 소형원숭이 (마모셋, 타마린)은 10년 전후, 중형원숭이(마카크, 개코원숭이)는 20년 안팎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마카크나 개코원숭이는 야생에서 약 15~20년 정도 사는 경우로 더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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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중에 풀을 먹는 것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산책 중 아이들이 풀을 먹는 행동은 흔하게 관찰되며, 대부분 질병과 관련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호기심 및 탐색 행동 때문인데, 강아지는 산책 중 새로운 냄새나 질감을 접하면 입으로 확인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풀을 조금씩 뜯어 먹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활동성이 높거나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성향의 강아지에서 이런 모습이 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단순히 행동적인 습관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책 중 특정 장소에서 풀을 먹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처럼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식욕이 정상이고 활동성이나 배변 상태가 문제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위장 불편감이 있을 때입니다. 일부 강아지는 속이 약간 불편하거나 메스꺼움이 있을 때 풀을 먹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풀을 먹은 뒤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어 보호자분들이 이를 위장 문제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풀을 먹더라도 특별한 이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을 먹고 구토가 반복되거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평소보다 풀을 과하게 먹으려는 경우 위장 문제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피룡할 수는 있습니다. 또 공원 풀에는 농약, 기생충 알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못먹게 해주시는게 좋긴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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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수분해 알러지 사료먹고 변색깔이 달라지는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가수분해 알러지 사료로 바꾼 뒤 변 색깔이 이전보다 연해졌다면 사료 성분 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강아지의 변 색은 섭취하는 단백질 원료, 지방 함량, 소화 흡수 정도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료를 바꾸면 색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수분해 사료는 단백질을 잘게 분해해 만든 특수 처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사료와 소화 과정이나 장내 미생물 반응이 달라지면서 변 색이 옅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료 성분 차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바꾸신지 오래되지는 않았으므로 지속적인 설사 여부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다만 변 색이 연해졌더라도 변이 회색이나 아주 창백한 색으로 변하는 경우, 기름기가 보이거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구구토와 같은 추가적인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소화 흡수 문제나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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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강아지 하루 산책 2번하는데 항문낭 평생 안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정상적으로는 배변할 때 항문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항문낭 내용물 일부가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모든 강아지가 반드시 정기적으로 짜줘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강아지는 평생 특별한 관리 없이도 큰 문제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소형견에서 항문낭 분비물이 완전히 자연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편입니다. 또한 변이 무르거나 배변 압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자연 배출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분비물이 굳어 항문낭 막힘, 항문낭염, 심한 경우에는 항문낭 파열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짜주는 관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보통 미용이나 목욕 시기, 혹은 기본 관리 차 병원 방문시에 함께 확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개체에 따라 분비물이 잘 쌓이는 경우에는 더 자주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만약 항문을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 꼬리 쪽을 계속 핥는 행동, 항문 주변 냄새가 강해지는 경우가 있다면 이미 항문낭이 차 있거나 염증이 시작된 신호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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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허리디스크에 좋은 영양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허리디스크 자체를 치료하거나 진행을 멈추게 하는 영양제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 디스크가 변성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영양제만으로 디스크 구조를 회복시키거나 병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뼈나 관절 영양제는 관절염이나 연골 관리에는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디스크 질환과는 기전이 조금 다릅니다. 따라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같은 관절 영양제가 디스크 자체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노령견에서는 척추 주변 관절의 퇴행성 변화나 관절염이 함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영양제 중에서는 항염 작용을 기대해 오메가3 지방산이나 항산화 성분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신경 주변 염증을 줄이는 데 간접적인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관리 수준입니다.영양제보다 허리디스크 관리에서 실제로 중요한 부분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줄이는 것으로, 체중 관리, 점프나 소파 오르내리기 같은 행동 제한, 미끄럽지 않은 바닥 환경, 필요 시 소염진통제나 신경통 약물 치료 등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재활치료 (침치료)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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