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외출하는 것을 며칠 정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반려견주가 바쁜 일이 있거나 2-3일 정도 외부로 나가야 할 때에

집에 충분한 음식만 놔두고 나오게 되어서

반려견이 2-3일 간 외출을 못하게 되면

반려견에게 큰 문제가 생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이 평소 산책을 하던 환경에서 2~3일 정도 외출을 못하는 상황 자체가 바로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며칠 정도 산책을 하지 못하더라도 집 안에서 생활하는 데 큰 신체적 문제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실내 배변이 가능하고 식사와 물이 충분히 제공된다면 단기간 산책을 하지 못하는 것만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다만 실외 배변/배뇨를 하는 아이이던 경우 배변을 참으면서 스트레르 받을 수 있고, 분리 불안이 있는 경우 짖음이 늘어나거나 집 안 물건을 손상시킬 여지는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이 갑자기 줄어들면 스트레스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활동성이 높은 견종에서는 에너지 발산이 되지 않아 불안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지인에게 돌봄, 산책, 상호작용 등을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채택 보상으로 43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개를 2-3일 완전히 혼자 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개는 배변 조절 시간이 6-10시간 정도라 장시간 관리가 안되면 요로 감염, 방광염, 위장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물, 구토, 장폐색 같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안됩니다

    행동적으로도 분리불안, 과한 짖음, 파괴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4시간 이상 집을 비울 경우 펫시터 방문, 가족 확인, 펫 호텔 같은관리가 필요합니다

    최소 하루 1-2회 사람 확인이 권장됩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에요

    https://www.aspca.org/pet-care/dog-care/common-dog-behavior-issues/separation-anxiety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2~3일이나 집을 비우게되면 강아지가 집안에 싼 대소변도 청소가 되지않는 상태가 지속되기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안좋고 강아지가 불안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집안의 장판이나 벽지 등등을 물어뜯을수도 있고 이물질 섭취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심리에도 좋지않습니다.

    단 이틀을 집을 비우시더라도 펫시터를 고용하여 케어해주러 와달라하거나 지인에게 맡기거나 반려견호텔에 강아지를 맡겨주세요.

  • 반려견이 며칠간 외출하지 못하고 홀로 방치되면 배변 위생 악화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분리 불안을 포함한 심리적 타격이 가중됩니다. 강아지는 청결한 배변 장소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인해 배변을 참다가 비뇨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내에 갇힌 상황에서 쌓이는 에너지는 파괴적인 행동이나 무력감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사료만 두고 보호자가 장기간 부재하는 환경은 반려견에게 생존 위협과 같은 공포를 유발하여 정서적 불안정을 초래하므로 단순한 활동 제한을 넘어선 동물 학대 소지가 있는 위험한 방식입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위탁 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대안이 반드시 필요하며 홀로 남겨진 시간 동안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구조는 생명 유지에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