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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는 전국적으로 생후 2개월(60일) 이상 된 모든 반려견의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지역이나 조건에서 선택 사항이었던 적도 있지만,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지금은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차 위반 시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등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등록은 크게 내장형(마이크로칩) 과 외장형(목걸이형)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외장형 등록은 분실 우려가 크고, 유실 시 보호자 확인이 어려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은 내장형 방식을 선택하는데, 이는 동물병원, 혹은 등록대행기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은 길이 약 1cm 크기의 칩으로, 보통 견갑골(어깨뼈 사이) 아래 피하에 주입하게 됩니다. 주사기로 삽입하기 때문에 약간의 따끔함은 있지만, 일반적인 예방접종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증은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시술 후 바로 귀가할 수 있고, 별도의 마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등록 비용은 지역과 기관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만~2만 원 정도로,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 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등록 후에는 등록확인증(등록증)을 발급받게 되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었을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반려견이 실종된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분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동물등록 외에도 반려인이 지켜야 할 주요 법적 의무가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우선 산책 시 인식표 부착이 의무이며, 인식표에는 반드시 반려견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또한 산책 중 발생한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부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 착용과 보험 가입이 필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등록 절차와 비용은 거주지 관할 구청마다 다소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구청 홈페이지의 ‘동물등록제’ 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등록대행하는 동물병원에 문의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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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드기 혹은 습진 확인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사진상 피부의 붉은 염증이나 부종은 뚜렷하지 않지만, 표면에 작은 피딱지가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피부가 한 번 긁히거나, 가벼운 자극, 곤충 물림, 마찰 등에 의해 생긴 국소적 상처가 아문 흔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드기 물림의 경우에는피부에 붙어있는 진드기 본체가 보이거나, 제거 후에는 작은 구멍 형태의 상처와 그 주위에 둥글게 붉은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처럼 딱지 형태만 있고, 주변에 붉은 염증, 부종, 가려움 반응이 없는 경우라면 진드기보다는 경미한 외상이나 접촉성 자극으로 인한 국소 피부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딱지가 점점 커지거나, 해당 부위를 긁거나 핥은 경우, 몸의 다른 부위에서도 비슷한 병변이 생기는 경우 병원 진료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딱지를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미온수나 식염수로 가볍게 닦아낸 후 건조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변 털이 젖거나, 습기가 차는 부위라면 습진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니 관찰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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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사물 없는 꾸웨엑소리 나는 구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이전에 질문 주셨던 분이시군요. 댓글에서 말씀주셨던 사항에 대해 다시 자세히 답변 드립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급성 위장관 자극 이후 회복 중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위역류나 트림, 혹은 식도 내 공기 역류 현상일 가능성 있습니다. 특히 이전날 과음수 후 반복적인 구토가 있었던 상황이라면, 위가 일시적으로 확장되었다가(위 팽만) 다시 수축하는 과정에서 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마른 구토 혹은 트림성 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우의 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급체 또는 위확장 이후 회복 과정→ 위 내에 남은 가스가 트림 형태로 빠져나오거나, 위벽 자극으로 일시적 역류 반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이틀 내 안정되며, 식사량을 나누고 천천히 먹게 하면 증상이 줄어듭니다.식도염가능성→ 반복적인 구토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이 생기면, 음식물이 없어도 역류 자극에 의해 마른 구토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식후 구토 없이 침 삼키기, 트림, 마른 헛구역질, 가슴을 움찔하는 듯한 행동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공기 팽창→ 구토 이후 빠르게 물을 마시거나 공기를 삼키면, 위 내 가스가 축적되어 트림과 유사한 소리가 납니다.현재로서는 급체 후 위식도 자극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위장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절식한 뒤, 다시 식사량의 절반부터 나누어 급이해보이는 방향이 있습니다. 또한 급하게 물을 마시지 않도록, 식후에는 한 번에 많은 물을 주기보다 여러 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말씀드렸던 것처럼, 심한 복부 팽만, 복부 경직, 호흡 곤란, 반복 구토, 식욕 저하가 다시 나타나면 위확장-염전증(GDV)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자면, 현재는 위 자극 후 회복 과정에서 남은 위식도 반사나 공기 역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2~3일 이상 반복되거나 식사 직후 악화되는 양상이 지속된다면 위염·식도염 확인을 위한 내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달아주세요.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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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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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때 반려동물 이동은 어떻게 되어야할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각 교통수단은 반려동물 동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차(KTX·SRT)는 보통 케이지 포함 7kg 이하의 소형 반려동물만 객실 내 탑승이 허용되며, 케이지는 무릎 위나 좌석 아래에 보관해야 합니다. 숙소는 펫프렌들리 문구만 믿기보다는 실제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숙소는 체중 제한, 마릿수 제한, 침대 이용 금지, 특정 구역 출입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후기에서 허용된다고 되어 있어도 소음이나 냄새 민원이 발생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접 전화해보시는게 가장 맞습니다.가족 모임이 있는 집에 반려동물을 데려갈 때는, 반려동물 전용 매트나 하우스를 미리 준비해 일정 공간을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짖음이나 불안이 잦은 반려동물이라면 출발 전에 충분한 산책을 시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진정제 처방도 가능합니다.펫택시 선택 시에는 운전자의 동물 운송 경험, 차량 내 고정 장치 유무, 온도 및 환기 관리 등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정확한 이동 기준과 약물 사용 여부는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수의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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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가 12년 거의 다 되어가는 노묘인데 항문이 이상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사진 화질이 다소 떨어져 정확한 판별은 어렵지만, 말씀하신 항문 주변의 붉은 자국이나 피가 묻어 있는 양상은 일시적인 혈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혈변은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일시적인 장 점막 자극이나 스트레스, 식이 변화, 변비로 인한 항문 자극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기력 저하, 식욕 감소, 구토,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 혈변보다는 췌장염, 장염, 혹은 염증성 질환(IBD) 등과 관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혈변이 반복되거나, 변에 점액이 섞이거나, 복통 반응이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스크리닝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요약하자면, 일시적 혈변은 스트레스나 장 자극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기력 저하나 식욕 변화가 동반될 경우 췌장염 등의 전신 질환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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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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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와 진돗개의 유전적인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제주개와 진돗개는 모두 한반도에서 오래도록 독립적으로 번식되어 온 토종견으로, 외형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지만 유전학적으로는 서로 다른 계통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유전적 분석결과를 보면, 제주개는 진돗개보다 동남아시아 및 일본계 토착견과 유전적 거리가 다소 가까운 형태를 보이는경향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가 오랜 기간 섬으로 고립되어 있으면서, 해양 교류를 통해 외부 견종과의 유전자 혼입이 일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진돗개는 한반도 내륙에서 오랜 세대 동안 폐쇄적인 혈통을 유지하여 유전적 다양성은 낮지만 고유한 형질이 안정적으로 보존된 견종으로 평가됩니다.즉, 두 견종은 지리적 차이(섬, 내륙)로 인해 유전적 특성이 다르게 축적된 독립 견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둘 다 중형견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제주개는 진돗개보다 체구가 작고 털이 거칠며, 귀가 다소 작고 얼굴형이 둥근 편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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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일부러 어두운 곳에 숨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모기가 어두운 곳에 숨는 이유는 지능적인 은폐 행동이라기보다는 생리적 습성에 가깝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자신을 감추는 전략이라기보다 빛, 온도, 습도, 색상 자극에 따른 본능적 반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기는 기본적으로 광회피성곤충입니다. 강한 빛을 싫어하고, 어둡고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모기는 체표면이 얇아 쉽게 건조되기 때문에, 햇빛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는 생존에 불리합니다. 따라서 체내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빛을 회피합니다. 또한 어두운 색 표면은 온도를 더 잘 흡수하기 때문에, 모기 입장에서는 체온 유지와 안정에 유리한 환경이 됩니다.즉, 모기가 '생각해서' 숨는 것은 아니지만, 어두운 곳을 본능적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느끼는 생리적 반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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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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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조작으로 큰이슈를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는 요즘 무엇을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우석 박사는 현재 한국이 아닌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논문 조작 사태 이후 학계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UAE 내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낙타 복제 연구를 중심으로 계속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막 지역에서는 낙타가 경제적·문화적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복제 기술에 대한 수요가 존재합니다. 과거처럼 줄기세포보다는 동물 복제 및 유전 조작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근에는 한국 정부가 황우석 박사에게 수여했던 과학기술인상 상금 환수 소송을 철회하면서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현재 복제 기술 자체는 과거보다 발전했지만, 인간 복제는 여전히 법적, 윤리적으로 금지된 영역입니다. 복제 동물은 이미 소, 양, 개 등에서 성공 사례가 있지만, 생존률이 낮고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상업적 혹은 의학적 활용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감사합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01000021329?utm_source참고 기사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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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 치석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치석은 일단 생기기 시작하면 시간이 지나며 점점 단단해지고, 잇몸 염증, 치주 질환, 구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칫솔질이 종합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강아지가 거부감을 보여 어려운 경우라면 억지로 시도하기보다는 마취하 스케일링으로 주기적 관리를 권장드립니다. 보통은 1년에 1회, 치석이 잘 생기는 아이는 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시행하면 잇몸 건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스케일링 사이 기간에는, 치석 억제 기능이 있는 덴탈껌이나 덴탈스낵, 물에 섞어 쓰는 구강 관리 첨가제, 세정제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보조 제품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로, 이미 생긴 치석을 없애주지는 못합니다. 즉, 칫솔질이 불가능하다면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가장 확실한 관리 방법이며, 그 사이에 덴탈껌이나 세정제를 병행해 치석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답변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이므로, 아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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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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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아지가 온 뒤로, 기존 강아지가 비명을 지르며 입질을 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스트레스 요인과 신체적 통증 요인을 모두 고려해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만질 때만 비명을 지르거나 입질을 하는 점은 단순한 행동 변화만으로 설명되기 어렵습니다.우선 통증 가능성입니다. 특히 배, 옆구리, 허리 쪽을 만질 때 반응이 크다면 요추, 천추부 통증(디스크 초기나 근육 염좌) 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일 수 있습니다. 복부 장기 통증(간, 췌장, 위 등)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스크 등의 통증이 심한 경우, 걷거나 산책할 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걷거나 산책할 때 문제가 없고 식욕도 유지된다면, 심각한 가능성은 낮습니다. 보행 양상에 대한 관찰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또한 최근 낯선 강아지가 집에 머물렀던 상황을 고려하면, 스트레스성 예민 반응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낯선 개체로 인한 긴장과 질투가 누적되면, 평소보다 터치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방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하루 이상 같은 반응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병원에서는 신경검사를 포함한 촉진검사로 통증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 시 척추 부위를 포함한 병변 의심부 방사선을 촬영해볼 수 있습니다 (급성 마비가 아니므로 MRI 까진 불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답변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이므로, 아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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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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