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에 출근할떄 티비 리모컨 가져가면 아이들이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식은 당장은 효과가 있지만, 아이들이 통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반발이나 몰래 보기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차라리 아침 TV 시청 시간을 20분에서 30분 정도로 명확히 정하고, 지키는 연습을 시키는 게 더 장기적으로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다면, TV 대신에 들을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규칙을 어겼을 때는 그날 저녁 TV 제한처럼 일관된 결과를 적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준비를 잘했을 때에는, 칭찬이나 작은 보상으로 동기를 강화해 주세요. 핵심은 자기조절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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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랑 노는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13개월이라면 소리 놀이뿐 아니라 몸과 감각, 모방 놀이를 함께 해 주면 좋습니다. 간단한 블록 쌓기나 컵 포개기처럼 손을 쓰는 놀이가 집중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책을 같이 보면서 손으로 가리키고 따라 말하는 상호작용도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그릇과 수건, 상자 등으로 역할 놀이 비슷하게 변형해도 재미를 느낍니다. 공 굴리기, 숨바꼭질처럼 움직임이 있는 놀이도 에너지 발산에 좋습니다. 이 시기는 부모와 주고받는 경험이 핵심이니 다양하게 짧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반복을 좋아하니 같은 놀이를 여러 번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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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티비에 약간 중독이 된거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확 혼내게 된다면 순간 멈출 수 있지만, 몰래 할 가능성만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TV 규칙을 명확히 정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하는 시간, 보는 시간대, 부모와 함께 할 때만 가능하다는 등. 왜 안 되는지 짧게 설명하고, 어기면 일관되게 결과를 적용해 보세요. TV 대신에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놀이를 바로 제시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화내는 것보단 차분하고 일관적인 태도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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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페아아(장애아이에대서 힘든이야기
안녕하세요. 그 마음과 표현이 참 깊고 현실적입니다, "거북이처럼 천천히"라는 비유가 잘 와닿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아이들은 속도는 달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비교보다 아이의 작은 변화와 반복된 시도를 지켜보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양육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도 자연스러워요.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 주시고, 같은 경험을 나누는 부모들과 연결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아이의 속도를 믿고 함께 가는 태도가 아이에게 큰 기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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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 밖에 나가면 제 말을 안듣습니다.
안녕하세요.지금 모습은 14개월의 발달상 매우 흔한 행동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탐색 욕구가 강하고, 집에서는 애착 대상인 부모에게 더 붙습니다. 이 시기에는 애착 이론과 자율성 발달이 동시에 나타나서 밖에서는 독립적, 집에서는 의존적인 모습이 자연스럽습니다. 밖에서는 미리 이따가 엄마가 부르면 와야 한다고 짧고 반복적으로 규칙을 알려주고, 부르면 올 때 바로 칭찬해 주세요. 집에서는 5분에서 10분 정도라도 혼자 놀이 시간을 정해서 점진적으로 늘리고, 부모는 옆에만 있는 식으로 거리두기를 연습합니다. 머리 잡기, 기어오르기 같은 행동은 단호하게 "안돼" 후 대체 행동을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훈육보다는 일관된 반응과 반복이 핵심이라서, 지금 단계로 이해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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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이라면 김영란법에 직접 적용되지 않아서 사회통념상 약소한 선물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요, 음료수나 기프티콘 혹은 카페(스타벅스 등) 금액권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고요. 아니면 핸드크림 정도의 가벼운 선물도 범용성이 높고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어서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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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안경을 쓰고 싶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눈이 나쁘지 않은데, 안경을 상시로 착용하는 것은 권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아이 입장에서는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가 크니 그 감정은 일단 인정해 주세요.대신에 도수가 없는 패션 안경을 제한된 상황에서만 써보게 하는 것도 타협점이 될 수 있습니다.실제 안경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반복해서 설명해 주시고, 무조건 금지하는 것보다는 선택권을 일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관심을 자연스럽게 옮겨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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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분리수거를 무시해서 교육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처럼 말로 반복하면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분리수거를 쉽게 하도록 통을 구분하고 그림이나 색을 표시해서 직관적으로 알려 주세요.처음에는 함께 하면서, 이건 어디에 하는지 참여를 유도해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잘했을 때는 바로 칭찬하거나,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됩니다.반대로 반복해서 어길 때에는 아이에게 책임을 부여해 주세요.핵심은 꾸준한 반복과 일관된 기준으로, 습관이 될 때까지 부모가 함께 하는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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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샤워하는건 언제부터 할까요?
안녕하세요. 보통 아이가 스스로 샤워를 익히는 시기는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기예요. 아이가 처음에는 당연히 서툴고 빠뜨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완벽함을 기대하기 어려운데, 혼자 해보도록 하되, 마지막에 부모가 체크를 하고 보완을 해 주는 작업을 거쳐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머리 감기, 헹구기, 물 온도 조절하기 등은 단계별로 반복하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끄럼, 화상 등의 안전 관련해서는 계속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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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줄넘기 학원을 계속 다니고 싶어하네요
안녕하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좋아하던 활동을 포기해야 하니 실망감이 들 수는 있겠습니다. 영어 학원을 옮긴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해 주면서 설명해 주세요. 동시에 줄넘기를 완전히 끊는 것보다는 주말반이나 다른 시간대가 있는지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안이 없다면, 일정 기간 후 다시 조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의 선택을 일부 반영할 수 있다면, 반영해 보는 것이 아이가 덜 억울함을 느끼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쪽을 강요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 균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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