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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에게 패드를 선물해 준다면, 어떤 식으로 관리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학년 아이에게 패드를 줄 때에는 사용 시간과 장소를 부모가 함께 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학습이나 창의 활동 등의 용도로 먼저 활용하도록 하고,게임이나 영상 등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비밀번호나 앱 제한 기능을 활용해 과도한 사용을 예방하도록 하고,무엇보다도 보호자가 함게 사용하면서 대화하고, 스스로 절제하는 습관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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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너무 졸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수업 중에 졸릴 때는 잠깐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리에서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물을 한두 모금 마시거나, 가볍게 얼굴을 씻는 것도 효과적입니다.달콤한 간식이나 껌은 일시적으로 졸음을 줄여줄 수 있어 시도해 보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쉬는 시간이나 혹은 수업 시간 중 잠깐의 이동이 허용된 곳이라면, 짧게라도 바깥 공기를 쐬고 들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전날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도록 해야 하며,졸음을 참기보다는 몸을 깨우는 작은 방법들을 통해 집중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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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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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를 가지고 태어나면 자폐를 극복하고 사회화가 될순없나요?
안녕하세요. 자폐는 선천적인 뇌 발달의 차이에서 비롯한 신경 발달 장애로서, 이는 고칠 수 있는 병이라기보다는 평생의 특성으로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조기 진단과 맞춤형 중재 등을 통해서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역량을 크게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언어치료와 놀이치료, 행동 중재, 사회기술 훈련 등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의 강점을 살려주고 작은 성취를 인정하며 자존감을 키워주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고쳐야 한다는 부담 대신에 도와주고 함께 성장한다는 태도로 접근할 때, 아이도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따라서 자폐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이해와 지원 속에서 충분히 사회화하고 살아갈 수 있는 특성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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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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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교육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생리에 관한 교육은 사춘기 전에 미리 알려주어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게 하는 게 필요합니다. 신체의 소중함 교육은 성폭력 예방과 자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며, 싫다고 말할 권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감정 표현과 공감 능력, 의사소통 방법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것은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책임감과 경제 교육을 배우는 습관 형성도 성장기에 중요하니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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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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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과 체벌, 그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훈육은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배우도록 안내하고 설명하면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반대로 체벌은 아이에게 고통이나 두려움을 주어서 순간적으로 복종하게 하는 방법으로 정도에 따라서 학대와 맞닿을 수 있습니다.훈육은 아이의 발달 단계와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면에 체벌은 아이의 자존감과 신뢰를 해치고,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핵심적인 차이는 존중과 배움을 담고 있는지, 공포와 강압을 이용하는지에 있습니다. 3자가 볼 때에도 아이의 표정과 반응, 부모의 태도에서 그 차이가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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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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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독 자신의 물건을 아끼는데, 어떠한 마음에서 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물건을 아끼는 것은 잃거나 상할까 두려운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하면서 가치와 의미를 크게 두는 성향으로도 보입니다. 아껴 두는 행동은 특별한 순간을 위해 남겨두고 싶다는 기대감과도 연결됩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하면서, 물건을 사용하면서 얻는 즐거움과 만족도 경험하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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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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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혼자 늦게 나오는 아이,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혼자 늦게 나온다면, 당연히 부모 입장에서 걱정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자율성과 호기심 등이 반영된 행동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아마 도서관이 개방되었기에, 보건실도 아파서 가는 등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보통 그 시간대에는 방과후나 늘봄 수업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이동이 거의 없는 시간대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아이가 하교 후에 바로 집에 가도록, 혹은 돌봄 교실에 가도록 등의 일정을 정하여 아이가 가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이에게도 귀가 시간과 동선에 대한 약속을 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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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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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유독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엄마에게만 유독 애착을 보이는 아이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아이마다 기질과 경험, 일상에서의 상호작용 방식에 따라 애착 대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아빠가 헌신적으로 양육에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익숙한 반응을 주는 쪽에 더 끌릴 수 있어요.주요한 건 누구에게가 아니라 애착이 안정적인가, 에 초점을 두어야 해요.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엄마에게만 애착이 있더라도 문제는 아닙니다.다만, 아빠와의 유대도 서서히 확장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시간을 함께 보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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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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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왜 채소와 콩, 버섯에 이어 생선도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어린 아이들이 생선을 싫어하는 주된 이유는 비린내, 가시와 잔가시, 식감 때문이에요.비린내: 후각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특히 거슬릴 수 있습니다. 조리가 잘 되지 않으면, 비린내가 심한데 그걸 불편하게 여길 수 있어요.뼈와 가시, 잔가시: 뼈가 많은 생선은 먹기 불편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가시에 걸린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식감: 생선의 부드럽게 물컹한 식감이 익숙하지 않거나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반면에 닭이나 소고기는 씹는 맛이 뚜렷하고, 냄새가 덜해서 더 잘 받아들여져요.이러한 이유로 생선도 콩, 채소처럼 불편한 음식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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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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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장실에 세수를 할때 너무 더럽게합니다
안녕하세요. 혼내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시범을 보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직접 행동으로 알려주면 이해가 더 쉬워요. 또한 세수 순서를 시각화해 주세요. 그림이나 글로 물을 묻히고, 눈곱 닦고 헹구기 등처럼 순서를 붙여두면 도움이 됩니다. 세수 후 점검 습관을 들이고, 칭찬과 유도를 하면서 접근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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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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