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 키우고 있어요 워킹맘들도와줘요
안녕하세요.물론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는 친구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부담까지 짊어지는 건 다소 무리하다고 생각이 돼요. 6살은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도 하고, 또 멀어지기도 하는 시기라서 한두 명과만 편하게 어울리면 충분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엄마가 불편한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커지니 아이에게도 전달될 수 있고요. 워킹맘이라서 주눅 들 필요도 없고, 양육 방식이 다른 건 그냥 환경 차이일 뿐입니다. 아이 성격이 소심하다면, 놀이 약속 한두 번 정도만 시도해 보면 충분하고, 유치원과 학교에서 자연스러운 관계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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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에게 너무 화를 내는거 같아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쁜 부모라서 그런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한계가 넘어진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들이 싸우는 장면은 부모에게 감정이 확 올라올 수 있는 흔한 상황으로 보여요.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참는 게 아니라 이후에 어떻게 회복하는지라고 보아야 해요. 아이들에게 짧게 엄마가 화낸 건 미안하지만, 싸우는 건 멈춰야 한다고 정리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아이에게 중요한 교육이 될 수 있어요. 오늘처럼 힘든 날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를 생각하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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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사실 아이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에서 훈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 자연스러워요. 특히 예전에는 체벌이 어느 정도 용인이 되었던 시대적 분위기도 있어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고요. 다만, 요즘은 법과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물리적/신체적 체벌이 법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아이가 위축되거나, 아예 관계가 멀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적절한 벌과 보상의 활용, 단호한 규칙 제시와 일관된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가르칠 수는 있지만, 방법에는 신중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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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 남아 학교갈때마다 배아프고울어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처음에는 버티다가 몇 주가 지나면서 긴장과 불안이 늦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커요. 아이의 마음을 안정을 먼저 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가는 게 걱정이 되는 마음을 공감하면서 어떠한 부분 때문인지 말을 들어보면 아이가 조금 편해질 수 있습니다. 헤어질 때는 너무 길게 달래는 것보다는 짧고 일정하게 인사를 하고 보내는 방식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담임 선생님께 등교 상황과 학교에서의 모습 등을 전달을 받으면서 공유해 보세요. 증상이 오래 가거나, 학교 생활을 어려워 한다면 학교 내 Wee센터(상담실), 아동심리발달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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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놀 수 있는 활동이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실내 놀이 방법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블록 만들기, 종이 박스 집 만들기, 점토 놀이와 같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활동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색종이나 스티커, 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꾸미게 하면 아이가 오래 몰입할 수 있습니다. 보물 찾기, 역할 놀이도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고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질문을 던져 보아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오래 노는 것보다는 20분에서 30분 정도씩 짧게 여러 활동을 바꿔주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TV나 휴대폰 시간을 줄일 때에는 갑자기 끊는 것보다는 놀이 후 잠깐 보기처럼 규칙을 함께 정해서 실천하도록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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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3개월 아기라면 보통 한쪽당 10분에서 20분 정도 먹는 경우가 많고, 양쪽 합쳐서 20~40분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 시간 이상 계속 빠는 건 배고픔보다는 잠들면서 빠는 비영양성 빨기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삼키는 소리가 줄고 잠만 자듯 빨면 가볍게 깨워서 반대쪽으로 바꾸거나 수유를 마무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유 시간을 조금씩 줄이되, 소변 횟수와 체중 증가가 괜찮다면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유 전 기저귀 갈기, 발 만지기, 등을 살짝 쓰다듬어 깨우면서 먹이면 더 효율적으로 먹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두 통증이나 체중 증가 문제, 수유 시간이 지나치게 길게 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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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 강하게 지도해야 할지, 아니면 학습 습관을 만드는 다른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억지로 오래 앉히는 것보다는 짧게라도 매일 하는 습관을 먼저 만드는 게 효과적입니다.처음에는 10분에서 15분만 집중해도 칭찬해 주고, 끝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게임과 영상은 자극이 강해서 집중이 쉬운 것이지, 아이가 의지가 약해서만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혼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부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요.숙제의 양을 잘게 나누고, 끝난 뒤에 쉬는 시간을 정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집중 어려움이 학교 생활 전반에서 계속 심하다면, 상담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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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도라지배즙을 주면 감기 면역력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도라지배즙이 목을 편하게 하거나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는 경우와 사례는 있기는 합니다.다만, 이게 반드시 감기 면역력을 확실히 높인다고 근거가 있는 건 아닌 점은 명확히 해야 합니다.현실적으로 감기는 바이러스 종류가 많아서 특정 음식만 먹는다고 안 걸리게 되지는 않아요.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그래도 아이가 잘 먹고 알레르기도 없다면, 간식처럼 적당히 먹이는 것은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다만, 당분이 많은 제품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이거나 많이 먹이는 건 주의가 필요합니다.아이 면역에는 규칙적인 수면과 잘 먹는 것, 손을 씻기, 바깥 놀이와 같은 기본 생활이 더 중요합니다.감기를 유난히 자주 앓거나 오래 가면 소아과에서 알레르기, 비염 등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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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기같은데 병원을 꼭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가벼운 감기 증상이 며칠 집에서 쉬면서 수분과 휴식을 잘 챙기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다만, 열이 높게 오래 가거나, 숨을 쉬기 힘들어 하거나, 잘 먹지 못하고 축 처진다면 병원을 가보는 게 중요합니다.특히 어린 아이는 갑자기 상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보이게도 평소와 다르다 싶다면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병원에 간다고 꼭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니고, 필요 없는 약을 과하게 먹지만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해열제 사용, 물 자주 마시기, 충분히 자기 등으로 아이가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세요.지켜 보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보인다면, 진료를 받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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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에치우고머리바닥에붙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아이가 감각이 예민하거나 표현이 서툴다면 물건을 추이거나 머리를 바닥에 대는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큰 소리로 반복해서 혼내는 것보다는 다치지 않게 먼저 막아주고 짧고 차분하게 말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머리는 바닥에 안 돼, 쿠션에 기대자."처럼 바로 할 행동을 알려주세요. 혼자 노는 시간이 많고 또래와 어울리는 게 어렵다면, 관련하여 상담이나 치료로 연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학교의 담임선생님, 특수학급의 담임 선생님과도 함께 행동을 공유하면서 대안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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