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교육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말을 안들을때 물론 좋게 타이르고 감정읽기도 너무 중요한것 같지만 저는 맞을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요. 요즘은 뭐만하면 폭력 이라고 하는데 제가 잘못된걸까요 ㅎㅎ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동발달 교육에서는 체벌은 일시적으로 행동을 멈추게 하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인 행동교정에는 부작용이 훨씬 많다는 입장입니다. 체벌은 무섭다는 인식이 강하여 거짓말을 하거나 위축되고 부모와의 거리감을 생기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리지 않는 훈육보다는 짧고 단호한 경고 + 행동 제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듣지 않았을 경우 "tv 또는 핸드폰 사용금지", "좋아하는 간식 금지"와 같이 본인의 행동이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체벌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정 규칙을 정한 후에 지키지 않을 경우 행동제재를 하는 방식을 활용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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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 교육은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규칙을 일관되게 지켜주는 게 기본이에요. 그리고 행동에 따른 결과를 차분하게 연결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때리는 방식은 순간적으로는 말을 듣게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여도, 아이가 이유를 이해하기보다는 두려움으로 반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폭력보다는 안정적인 관계 안에서 규칙을 알려주고, 일관되게 지도하는 방식이 더 좋은 방법으로 많이 이야기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벌은 있어야 빠른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체벌이 없다고 한다면, 말로 타이르고 아이의 변화를 파악해야하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교육이 되지 않을떄도 있고요. 따라서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서 체벌을 하는 지도가 있을 순 있지만, 사회변화상 현재는 체벌을 하면 위험핳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옛날에는 체벌이 흔했고 또 매를 들던 시절 이었지만

    요즘은 아동인권의 존중에 대해서 많이 높아지게 되면서

    체벌에 대한 기준이 많이 엄격해 졌지요~

    아이들 에게 벌과 때리는 교육이 과연 맞는건지에 대한 것은

    같은 성인이라고 생각이 다 다른 부분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이론적으로만 보면은

    아이를 벌을 세우도 때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라고

    요즘은 이야기들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든지 간에 때리는 건 안된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아동학대 교육에서도 때리지 않는다고 교육을 받아요

    그리고 옛날엔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맞고 자라던 시절 이었기에

    그 시대를 지난 사람들의 의견들도 분분하기도 한데요

    맞고 자라왔기 때문에 바르게 컸다는 의견들도 있는 반면에

    아직도 어릴 적 맞은 기억에 대해 트라우마로 잡혀있어

    여전히 체벌을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부분도 어느정도 상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론적으로만 보면 체벌은 안된다고 정해지기는 했지요 :)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다 보면 “어디까지 단호해야 하는가”에 대한 혼란이 정말 많이 생깁니다. 특히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여겨졌던 방식들이 지금은 폭력으로 이야기되기도 하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는 “그럼 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하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먼저 중요한 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서 고민하시는 마음 자체는 너무 자연스러운 부모의 책임감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화풀이를 하고 싶은 마음과 “규칙과 기준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건 분명 다르니까요.

    다만 최근에는 교육 관점이 많이 바뀌면서, 체벌이 아이 행동을 “즉시 멈추게 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두려움·위축·공격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조건 참아라’보다는, 아이를 존중하면서도 단호한 훈육을 하는 방향을 더 중요하게 보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 부모가 무조건 다 받아주고, 혼도 못 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는 명확한 기준과 제한이 꼭 필요합니다. 위험한 행동, 타인을 해치는 행동, 반복되는 무례함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제지해야 합니다. 다만 그 방법이 “때려서 멈추게 하기”보다,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게 하고 일관된 기준을 알려주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를 때렸다면

    “왜 그랬어!” 하고 바로 체벌하기보다,

    “때리는 건 안 되는 행동이야. 친구가 아팠겠다.”

    라고 단호하게 멈추게 하고, 상황을 정리한 뒤 사과와 책임을 배우게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느려 보이지만 반복될수록 아이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왜 안 되는지’를 이해하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부모들이 “맞을 땐 맞아야 한다”라고 느끼는 순간에는, 단순 훈육보다도 부모 자신의 한계와 분노가 같이 올라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거나, 아무리 말해도 안 들을 때 정말 사람을 무너지게 하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건 “체벌하느냐 마느냐” 이전에, 부모가 감정적으로 폭발하기 전에 어떻게 멈추고 훈육할 수 있느냐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결국 아이 교육에는 사랑만으로도 안 되고, 엄격함만으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감과 단호함이 같이 가야 하고, 아이가 “혼나더라도 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많이 이야기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체벌을 하면 당장의 즉각적인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체벌로 인해 아이는 공포를 느끼고, 공포를 피할 생각을 하게 되죠. 올바로 된 해결책이 아닙니다.

    아이의 생각에는 상대가 말을 듣지 않으면 폭력으로 해결해도 된다는 잘못된 메세지가 전달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은 필요하지만 체벌은 아이에게 두려움은 남겨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배우게 하긴 어렵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순간적으로 말을 듣게 만들수는 있어도 공격성, 위축감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던호함과 폭력은 다릅니다. 규칙을 분명히 정하고,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일관되게 경험하게 하는 방식이 더 오래갑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아이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에서 훈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 자연스러워요. 특히 예전에는 체벌이 어느 정도 용인이 되었던 시대적 분위기도 있어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고요. 다만, 요즘은 법과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물리적/신체적 체벌이 법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아이가 위축되거나, 아예 관계가 멀어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적절한 벌과 보상의 활용, 단호한 규칙 제시와 일관된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가르칠 수는 있지만, 방법에는 신중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