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식이 계속 오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다음 주에도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금요일 하 상승만으로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코스피가 약 18% 급등한 것은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와 AI 투자 우려 완화, 앞선 폭락 과정에서 발생한 과매도, 레버리지 청산의 반작용이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도 S&P500 0.7%, 나스닥 1% 상승해 월요일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재료입니다.다만 코스피는 급등 후에도 7월 전체로는 큰 폭의 하락 상태이며 아직 수급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다음 주에는 8월 3일 미국 제조업지수, 4일 구인 이직 보고서, 7일 고용보고서가 발표돼 결과에 따라 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주 방향이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월요일 아침부터 급등 종목을 한꺼번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시초가가 크게 오르면 최소 30분~1시간 정도 수급을 지켜보고,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저점을 다시 높이는 흐름이 확인될 때 자금의 20~30%만 분할 매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용이나 레버리지는 피하고 금요일 급등분을 바로 반납할 가능성까지 고려해 현금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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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외 앞으로 어떤 분야가 유망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 의견으로는 AI 반도체 다음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는 전력망, 전력기기 입니다.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냉방 수요가 늘면서 발전소보다 송전망과 변압기, 차단기, 전력케이블 부족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30년까지 세계 전력망 투자가 현재 연간 4천억달러보다 약 50% 늘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어 전력기기, 전선, 냉각설비,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업은 AI 투자가 이어지는 동안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조선, 방산, 원전인 이른바 ‘조방원’도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대형주만 추격하기보다 선박엔진·해양기자재·정비사업, 레이더·유도무기 부품, 원전 계측제어·밸브·펌프 같은 수주형 협력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계획도 조선·방산·원전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사업이며 미국과의 산업협력 역시 조선·원전·방산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그다음으로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방사성의약품·의료기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여력이 있는 금융주가 비교적 현실적입니다. 우주는 위성통신·관측장비·항법 부품처럼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만 선별해야 하며, 정부 사업 의존도가 높아 변동성이 큰 분야입니다. 건설은 국내 주택사업보다 원전·데이터센터·해외 플랜트 수주 기업이 낫다고 봅니다. ‘알려지지 않은 종목’을 찾을 때는 테마보다 최근 3년 매출 증가, 수주잔고, 영업현금흐름, 부채비율을 확인하고 한 종목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 우주산업 투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 예산과 대형 프로젝트에 좌우되는 특성도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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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왜 벌어도 벌어도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이 안 모이는 가장 큰 이유는 소득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생활비 한도가 없고 프리랜서 수입까지 생활비 통장에 섞여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월세와 관리비 130만원을 두 사람이 나누어 본인 부담이 6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세후 월수입은 대략 370만~40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 정도 소득이라면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는 월 90만~110만원, 일주일 기준 약 25만원으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월 380만원을 기준으로 주거비 65만원, 생활비 100만원, 저축·투자 150만원, 세금, 경조사, 병원비 등 비정기 지출 30만원, 여유자금 35만원 정도로 나눠보세요. 특히 주말 프리랜서 수입은 들어오는 즉시 60~70%를 저축하고 15% 정도는 세금 통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랜서에게 떼는 3.3%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선납한 세금이므로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추가 납부나 환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를 처음 쓴다면 카드와 계좌 내역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토스가 가장 간편하고 여러 금융자산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려면 뱅크샐러드가 적합합니다. 항목별 예산을 직접 정하고 꼼꼼하게 기록하려면 편한가계부가 좋습니다. 가계부는 매일 적는 것보다 월급날 저축액을 먼저 빼고 생활비 통장에는 정해진 금액만 옮기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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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의 엄청난 변동성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은 반도체 업황이 끝났다기보다 과도하게 높아졌던 기대와 레버리지 수급이 한꺼번에 흔들린 영향이 큽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였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고, HBM4 출하 지연과 AI 기업들의 설비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주초 급락이 나타났습니다. 신용,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강제 청산도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반대로 7월 31일 금요일에는 미국 빅테크 실적이 AI 투자 수요가 아직 유효하다는 기대를 되살렸고 과도하게 하락한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업가치가 하루 만에 30% 좋아졌다기보다 공포 매도와 강제 청산 이후 수급이 반대로 급격히 되돌아온 성격이 강합니다. 현재로서는 반도체 끝물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장기 공급계약도 확대하고 있지만 높은 주가 기대와 대규모 설비투자, 일반 D램 가격과 AI 투자 둔화 가능성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금요일 상한가 한 번을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기보다 외국인 수급과 미국 반도체주 안정, 저점을 다시 깨지 않는 흐름을 확인하며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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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은 새로운 경제 질서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지털자산은 새로운 경제질서의 한 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기존 화폐와 금융기관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주식·채권·부동산·예금 등을 토큰으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제결제은행과 IMF도 토큰화가 결제와 증권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공신력 있는 화폐와 법적 제도에 연결돼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토큰화가 확대되면 고가의 부동산이나 채권도 소액으로 나눠 투자할 수 있고 거래·결제·소유권 이전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자동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거래가 쉬워지는 만큼 단기 투기와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유동성이 부족한 자산을 언제든 팔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할 위험도 있습니다. 시장이 여러 블록체인으로 분산되면 오히려 거래가 단절되고 해킹·지갑 분실·스마트계약 오류가 새로운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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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있는 주식 정리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처럼 급락과 폭등이 반복되면 불안해지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공포가 가장 커진 시점에 주식을 전부 팔면 손실을 확정한 뒤 반등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 증시는 AI, 반도체주 쏠림과 신용, 레버리지 청산으로 급락한 뒤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해 기업가치보다 수급이 시장을 과도하게 흔드는 상황입니다.전량 매도보다는 보유 종목을 나눠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으로 매수했거나 실적 없이 테마로만 오른 종목, 한 종목에 지나치게 집중된 물량은 반등할 때 비중을 줄이고 꾸준히 이익을 내며 부채가 적은 우량주는 장기 투자 목적이 유지된다면 급락만으로 모두 처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1~2년 안에 사용할 돈과 생활비는 주식에서 빼서 예금이나 현금성 자산으로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금을 사는 것도 분산투자에는 도움이 되지만 주식을 전부 팔아 금에 몰아넣는 것은 또 다른 집중투자입니다. 금 역시 이미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짧은 기간 변동성이 주식보다 커지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금은 전체 자산의 일부만 보완재로 두고 현금·주식·금으로 나눠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수준까지 주식 비중을 낮추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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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위원 3명이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주장했는데 다시 공개적 금리 인상을 어제 밤에 했는데 어떤 지표에 문제가 있어 이란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7월 29일 FOMC에서 금리인상을 주장한 위원은 베스 해맥, 닐 카시카리, 로리 로건입니다. 이들은 7월 31일 공개 발언을 통해 미국의 6월 PCE 물가상승률이 3.7%로 연준 목표인 2%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고용시장도 아직 안정적이어서 현재 금리 3.50~3.75%가 물가를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관세와 중동발 에너지 가격, AI 설비투자 등 공급 측 충격이 반복되면서 높은 물가가 임금과 서비스 가격에 굳어질 가능성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연준의 6월 전망에서도 2026년 PCE 물가는 3.6%, 근원 PCE는 3.3%로 예상돼 2% 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 위원은 지금 소폭 올리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폭으로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물가에는 금리를 올려도 바로 해결하기 어려운 유가와 관세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나머지 9명의 위원은 경기와 금융시장 충격까지 고려해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당장 연속 인상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며 앞으로 물가가 다시 높아지는지보다 고용이 버티는지와 근원 서비스 물가가 둔화되는지가 실제 금리 인상을 결정할 핵심 기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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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지금 11조원 손실이라고 하던데 추가 매입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트래티지는 2분기에 82억 2천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디지털자산 평가손실이 83억2천만달러였습니다. 7월 27일 기준 보유 비트코인의 취득원가는 636억9천만달러, 시장가치는 547억7천만달러였습니다. 추가 매입 능력은 여전히 있습니다. 회사는 84만3,77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주식, 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약 170억6천만달러를 조달했으며 현금성 준비금도 37억5천만달러까지 확보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기보다 일부를 매도해 우선주 배당과 이자 지급 재원을 마련하고 우선주를 할인 매입하는 등 재무 안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추가 매입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당장 공격적인 매수가 재개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래티지 주가가 비트코인 순자산가치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회복해 주식 발행이 기존 주주에게 유리해지고 비트코인 가격과 자금조달 시장이 안정될 때 매입을 재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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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폭등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은 거래가 체결될 때마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반드시 함께 존재하므로 전체 매도금액과 매수금액은 원칙적으로 같습니다. 개인의 8조원 순매도는 매수보다 8조원 더 많이 팔았다는 뜻이지 시장 전체에서 매도 주문이 매수 주문보다 8조원 많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7월 31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7조2천억원, 기관이 약 1조2천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약 8조3천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즉 개인이 내놓은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대부분 받아낸 구조입니다. 대체거래소까지 합산하면 집계 금액이 더 커지므로 기사마다 숫자가 다르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주가는 매수, 매도 금액의 단순한 크기보다 어느 쪽이 더 적극적으로 가격을 높이거나 낮추며 주문했는지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높은 가격에도 계속 사들이면서 두 종목이 각각 26.81%, 29.95% 상승했고 이것이 코스피를 17.91% 끌어올렸습니다. 개인이 대규모로 팔았더라도 그 물량을 더 높은 가격에 받아줄 강한 매수세가 있으면 주가는 급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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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어떤 품목이 주로 견인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26년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3.2%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4.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농축수산물은 3.2%, 서비스는 2.6% 상승했습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24.7%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영향이 컸습니다.장바구니에서 체감되는 품목으로는 대파가 37.1%, 국산 쇠고기가 7.5% 올랐고 돼지고기도 도축 물량 감소와 수입가격 상승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만 신선식품 전체는 0.4% 상승에 그쳐 농산물 전반이 물가를 주도했다기보다는 일부 채소와 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입니다. 가공식품 상승률은 0.9%로 비교적 낮았고 서비스는 개인서비스가 3.4% 상승했지만 여행, 숙박비 하락으로 상승 폭이 둔화됐습니다. 따라서 최근 물가는 석유류와 공업제품이 주된 상승 요인이며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부담은 대파, 육류 같은 일부 먹거리와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더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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