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묻어두는게 이득일까요? 반도체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장투로 생각한 돈이고 신용이나 미수가 아니라면 단기 하락 때문에 무조건 팔기보다는 보유 이유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반도체는 원래 경기와 실적 기대에 따라 오르내림이 큰 업종이라 단기간 흔들림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마녀의 날은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치면서 수급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날을 말하는데 기업 가치가 갑자기 바뀌는 날은 아닙니다. 다만 보유 종목이 실적이 약한 테마주이거나 비중이 너무 커서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묻어두기보다 일부 비중을 줄이는 것이 맞습니다. 반도체 회복을 믿는다면 한 번에 판단하지 말고 우량 반도체주나 반도체 ETF 중심으로 가져가며 현금 비중을 남겨두는 전략이 좋습니다. 장기투자는 방치가 아니라 좋은 자산을 감당 가능한 비중으로 오래 들고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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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이제 막 입문한 주린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계좌까지 준비하셨다면 이제는 종목을 많이 고르려고 하기보다 첫 구조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단타가 무섭고 적립식으로 오래 가져갈 생각이라면 S&P500 ETF부터 시작하는 선택은이 가장 무난합니다. TIGER 미국S&P500은 미국 S&P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라서 한 종목에 몰빵하는 것보다 분산 효과가 큽니다. 처음에는 ISA 계좌에서 S&P500을 중심으로 매달 정해진 금액을 사고 CMA에는 비상금과 추가매수 대기자금을 두는 방식이 좋습니다. 나스닥100은 성장성이 크지만 변동성도 더 크기 때문에 초보라면 S&P500을 먼저 잡고 나중에 일부만 섞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부자 되는 지름길은 급등주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오래 버틸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모으는 것입니다. 처음 6개월은 수익률보다 매달 빠지지 않고 사는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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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미국나스닥100 etf 주식 매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에 상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 원달러 환율 영향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 나스닥100이 올라가도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 기준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나스닥100이 그대로여도 환율이 오르면 ETF 가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원달러 환율이 계속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단기적으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가격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투자에서는 환율보다 결국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나스닥100 지수 흐름이 더 중요합니다. 환율까지 맞히려고 하면 투자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한 번에 크게 사기보다는 매달 나눠서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환율 하락이 너무 걱정된다면 환헤지형 ETF도 비교해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환노출형이 달러 자산을 같이 보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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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인이랑 주식이 급락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이유들이 모두 일정 부분 맞습니다. 지금 코인과 주식이 같이 흔들리는 핵심은 전쟁 불안 하나 때문이라기보다 금리인상 가능성 재부각, 미국 CPI와 FOMC 경계감, AI와 기술주 고평가 부담, 스페이스X 상장 대기 자금 이동이 한꺼번에 겹친 영향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특히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위기가 생기면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과 기술주가 먼저 흔들리고, 스페이스X 같은 대형 IPO가 있으면 일부 투자자들이 기존 코인이나 성장주를 팔고 현금을 만드는 흐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현재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큰 구간입니다. 지금 대응은 공포에 전부 손절하거나 반대로 급락했다고 몰빵하기보다 신용과 레버리지는 줄이고 현금 비중을 남긴 뒤 우량주와 지수 ETF 중심으로 분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인은 비중이 크다면 일부 줄여서 마음 편한 수준으로 낮추고 주식은 실적이 있는 종목과 ETF만 남기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지금은 수익을 크게 내는 것보다 크게 잃지 않는 관리가 더 중요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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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 물건너 갈 확률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클래리티 법안이 완전히 물 건너갔다고 보기는 어렵고 통과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고 봅니다. 이미 하원에서는 초당적 지지를 받은 흐름이 있었고 상원 은행위원회도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민주당 일부가 트럼프 일가의 코인 사업과 이해충돌 문제를 계속 걸고 있어서 속도는 느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넣는 법안은 업계에는 호재지만 정치적으로는 트럼프 개인 이익 논란이 붙으면 반대 명분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부결 확정이라기보다 윤리 조항이나 소비자 보호 조항을 더 붙이는 식으로 수정되거나 표결이 지연될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법안 통과만 믿고 코인을 크게 사기보다는 통과 전 기대감과 지연 실망감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비중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중장기 호재지만 정치 이슈가 커지면 단기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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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대신할 다른 주식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가 너무 비싸게 느껴진다면 같은 느낌으로 다른 개별주를 억지로 찾기보다 ETF로 접근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씨드머니가 적을수록 한 종목을 맞히는 것보다 삼성전자 비중이 들어간 KODEX 200 ETF나 반도체 ETF 또는 TIGER 삼성그룹 ETF처럼 여러 종목에 나눠 담긴 상품이 부담이 적습니다.삼성전자를 대신할 개별주로는 SK하이닉스나 삼성전기처럼 반도체와 AI 흐름을 같이 타는 종목들이 거론되지만 이미 많이 오른 구간에서는 변동성도 큽니다. 중요한 것은 주가가 싸 보이는 종목이 좋은 종목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1주 가격이 낮아도 기업가치가 비싸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금이 적다면 월 10만원씩이라도 지수 ETF나 반도체 ETF를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쪽이 삼성전자 대체 투자로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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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내려가는 디플레이션이 경제학적으로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은 물건값이 잠깐 싸지는 정도라면 소비자에게 좋을 수 있지만 물가가 계속 내려가는 흐름이 되면 경제 전체에는 부담이 커집니다. 소비자는 앞으로 더 싸질 것이라고 생각해 소비를 미루게 되고 기업은 매출과 이익이 줄어 투자와 채용을 줄이게 됩니다. 그러면 임금이 오르기 어렵고 일자리가 줄면서 다시 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세수가 줄고 경기부양 부담이 커지며 기존에 빌린 돈의 실질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보통 2% 안팎의 완만한 물가상승을 목표로 하는 이유는 경제가 적당히 성장하고 소비와 투자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물가 하락 자체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들이 소비를 미루고 기업이 투자를 멈추면서 경제 활력이 식어가는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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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끊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끊고 싶을 정도라면 지금은 투자 실력 문제가 아니라 습관과 감정 관리 문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손실이 나는데도 계속 어플을 보는 것은 더 벌고 싶어서라기보다 손실을 빨리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의지만으로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먼저 주식앱 알림을 끄고 홈 화면에서 삭제한 뒤 매매 가능 시간을 일부러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당장 전부 끊기 어렵다면 한 달 동안 신규 매수 금지 기간을 정하고 보유 종목은 정해진 요일에만 확인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용돈벌이 목적이라면 더더욱 단타보다 적금이나 파킹통장처럼 손실 가능성이 낮은 방법이 낫습니다. 계속 손실을 만회하려고 매매하면 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당분간은 현금 확보와 생활비 관리에 집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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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 언제까지 침체기일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가 언제까지 떨어질지는 누구도 정확히 맞히기 어렵지만 지금 하락은 경제위기 신호라기보다 단기 과열이 식는 과정에 가깝게 보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AI와 반도체 대형주에 돈이 많이 몰렸고 개인들의 신용투자까지 커지면서 작은 악재에도 급락과 급반등이 반복되는 구조가 됐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AI 밸류에이션 부담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젠슨 황이 와도 바로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행사나 발언은 기대감을 줄 수 있지만 실제 주가를 오래 끌고 가는 것은 기업 실적과 수출 그리고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기 때문입니다. 청년층이 불안한 이유도 주식 때문만은 아니고 집값과 고용 불안 그리고 소득 증가 속도가 느린 문제가 함께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경제위기를 단정하기보다 빚투와 몰빵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남기면서 우량주나 지수 ETF 중심으로 나눠 대응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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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이 생길 예정인데 밀린 국민연금을 내려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밀린 국민연금은 지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센터 1355로 전화해 미납금액을 확인하고 가상계좌를 받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어플로도 가능하며 보통 내 곁에 국민연금 앱이나 인터넷지로·모바일지로를 통해 조회와 납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분의 미납분이라면 본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자 명의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가 있어야 처리하기 쉽습니다.금액이 몇 백만원이라면 한 번에 모두 내기 부담될 수 있으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분할납부 가능 여부와 연체금 포함 총액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료가 계속 붙고 있다면 여윳돈이 생겼을 때 오래된 미납분부터 정리하고 앞으로는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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