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isa 계좌가 어떻게 바뀌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26년 8월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일반 ISA는 계약기간이 최초 3년, 연장을 포함해 총 5년으로 제한됩니다. 즉 5년을 추가로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계좌 전체 운용기간이 최대 5년이라는 뜻입니다. 이 규정은 새로 가입하거나 계약을 연장할 때 적용돼, 기존 3년 만기 계좌는 최대 2년까지만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한도를 다음 해로 넘기는 제도가 폐지되며, 이 부분은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일반 ISA의 연간 납입한도 2천만원, 총 1억원과 일반형 200만원·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혜택은 유지됩니다. 대신 국내 주식·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하는 ‘생산적금융 ISA’가 신설됩니다.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고 연 2천만원, 총 2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총 10년까지 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형은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납입액의 10% 소득공제도 추가됩니다. 다만 현재는 세제개편안 단계이므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내용이나 시행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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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상폐되는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식시장은 코인처럼 반드시 유의종목 지정, 상장폐지 순서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실적, 자본잠식, 공시 문제 등이 발생하면 관리종목이나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지만 감사의견 거절·횡령이나 배임·부도·회생절차처럼 중대한 사유가 갑자기 확인되면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거래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상장폐지는 크게 형식적 요건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로 나뉩니다. 감사의견, 사업보고서 미제출, 자본잠식 등 명확한 기준에 해당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고, 횡령·분식회계·경영 투명성 문제 등은 거래정지 후 기업심사위원회가 기업의 계속성과 개선 가능성을 심사합니다. 심사 결과 개선기간을 주거나 거래를 재개할 수 있으며,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최종 상장폐지가 결정됩니다.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일반적으로 마지막 매도 기회를 주는 정리매매가 7거래일 이내 진행된 뒤 상장이 폐지됩니다.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이 없고 30분 단일가 방식으로 거래돼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감사보고서 제출 여부, 관리종목 지정, 거래정지 사유와 실질심사 진행 상황을 DART와 거래소 KIND에서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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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왕초보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왕초보라면 개별주식보다 여러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대표지수 ETF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시장에 투자하려면 코스피200 추종 ETF, 미국 시장에 투자하려면 S&P500 추종 ETF가 기본 선택지입니다. 예를 들어 KODEX 200은 국내 대표 200개 종목, TIGER 미국S&P500은 미국 대형주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합니다. 50만원을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 10만원씩 5번으로 나누어 매수해 보세요. 처음에는 국내 대표지수와 미국 대표지수 중 이해하기 쉬운 상품 하나만 선택하고, 매달 일정한 날짜에 추가로 사는 방식이 좋습니다. ETF를 고를 때는 기초지수, 운용보수, 거래량, 추적오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반도체·로봇 같은 테마 ETF나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익을 빨리 내는 것보다 ETF 가격이 하락했을 때 자신의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하고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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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55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31일 하루 만에 역대 최대 폭으로 반등하며 6500선을 회복했는데 이번주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들 정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의 17%대 급반등이 추세전환인지 과매도에 따른 일시적 반등인지를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특히 7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약 130억 달러 순매도한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강제 청산과 재조정도 계속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8월 3일 제조업 ISM, 4일 구인·이직보고서, 5일 서비스업 ISM, 7일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지표가 지나치게 강하면 금리와 달러가 올라 성장주에 부담이 되고, 너무 약하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수 있어 적당한 둔화가 증시에는 가장 유리합니다. 미국 7월 고용보고서는 한국시간 8월 7일 밤 발표되므로 실제 국내 증시 영향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에서는 8월 4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AMD가 핵심입니다. AI 가속기 수요와 데이터센터 투자 전망이 긍정적이면 국내 반도체 반등을 지원하지만 투자 둔화나 중국 경쟁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재차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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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포트폴리오 관리하는 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문제라면 국내에서는 밸런스 앱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현재 자산 비중과 목표비중을 비교해 어떤 자산을 얼마나 조정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자산배분 전략의 과거 성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주식과 ETF의 수익률·배당금·환율 영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려면 ‘Sharesight’, 전체 자산과 업종·지역별 비중을 한눈에 보려면 ‘getquin’이 편리합니다.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 여러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 전략을 비교하려면 앱보다는 ‘Portfolio Visualizer’가 적합합니다.처음에는 목표 비중, 현재 비중, 평가금액, 조정할 금액만 기록해도 충분합니다. 국내 증권사 자동연동 여부는 서비스마다 다르므로 먼저 무료 버전으로 보유 종목을 직접 입력해 보고 계좌를 연결할 때는 매매 권한 없이 조회만 가능한 방식인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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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가 46억 달러까지 다시 증가했다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있던데 6월말부터 다시 증가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6월말부터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매수가 다시 늘어난 것은 국내증시의 급락과 변동성 확대 때문입니다. 4~5월에는 코스피 강세와 높은 환율 때문에 미국 주식을 팔고 국내로 돌아오는 흐름이 있었지만, 6월부터 국내 증시가 흔들리자 다시 미국 대형 기술주로 자금이 이동했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급락한 7월 24일 이후 며칠 동안 7월 전체 순매수액의 약 40%가 집중됐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테슬라·엔비디아·반도체 ETF가 하락하자 저가매수와 물타기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6~7월에는 반도체지수를 3배 추종하는 SOXL에만 약 37억7천만 달러가 몰렸는데, 같은 기간 가격은 절반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전체를 안정적으로 매수했다기보다 빅테크와 레버리지 상품에 공격적으로 베팅한 성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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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뒤 노후자금으로 얼마나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서 부부 기준 최소 노후 생활비는 월 216만원 적정생활비는 약 298만원입니다. 이를 연 2~3% 물가상승률로 계산하면 10년 뒤에는 최소 월 260만~290만원, 원만한 생활에는 월 360만~4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주거비나 대출이 남아 있거나 여행·의료비 지출이 많다면 월 50만~100만원을 더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60세부터 90세까지 30년을 생활한다고 가정하면 연금 없이 전액 자산으로 충당할 경우 대략 9억7천만~10억8천만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부부 국민연금·퇴직연금으로 월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 부족분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자산은 약 4억3천만~5억4천만원 정도로 줄어듭니다. 이는 물가를 제외한 실질수익률 연 2%를 가정한 대략적인 계산입니다.특히 1969년 이후 출생자는 국민연금을 원칙적으로 65세부터 받으므로, 60세 은퇴라면 연금이 나오기 전 5년간 쓸 생활비 약 2억2천만~2억4천만원도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먼저 국민연금 예상액을 확인한 뒤 월 목표생활비, 예상 연금액으로 실제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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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1년 전 20대에서 80대까지 올라 심각한 변동성을 보였는데 결국 이는 삼전 하닉의 쏠림이 심한 가운데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다한 걸과로 보이는데 의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 의견도 비슷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면 두 종목의 움직임이 사실상 지수 전체를 결정하게 됩니다. 실제로 두 종목의 급락일에는 코스피가 10% 넘게 밀렸고, 반등일에는 합산 시총 비중이 51%까지 확대됐습니다. VKOSPI가 80을 넘었다는 것은 옵션시장이 향후 급격한 등락 가능성을 매우 높게 반영했다는 의미입니다.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변동성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고 쏠림을 증폭시킨 장치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AI 투자 지속성 우려와 중국 반도체 경쟁, 외국인 매도 등이 먼저 주가를 흔들었고, 이후 레버리지 ETF의 일일 재조정과 신용 포지션 청산이 매수·매도를 한쪽으로 몰아 낙폭과 반등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당국도 이러한 상품이 특정 종목 쏠림과 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외에 금융·자동차·조선·방산·전력기기·바이오 등으로 시장의 이익 성장이 확산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 개인도 코스피 지수상품만 샀다고 충분히 분산됐다고 생각하기보다, 해당 상품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업종과 자산을 나누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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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은을 지금 보유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과 은은 주식시장 급락,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하는 분산 자산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자나 배당이 없고 가격이 장기간 조정받을 수도 있어 보유한다고 항상 우상향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은 방어자산 성격이 강하지만 은은 산업 수요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금보다 변동성이 훨씬 큽니다. 최근 금값 하락은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높은 국채금리, 강한 달러, 중앙은행 매입 둔화 등이 겹친 결과입니다. 은은 연초 투기적 급등의 반작용에 더해 태양광 산업의 은 사용량 절감과 대체재 확대 전망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금·은에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는 전체 금융자산의 5~15% 안에서 여러 번 나누어 접근하는 편이 좋습니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금 비중을 높이고 은은 소액만 편입하는 것이 적절하며 단기 반등보다 주식과 반대로 움직일 수 있는 보험 자산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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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리터 10키로 차로 배달 부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비 10km 차량으로 30~40km를 운행해 5만~6만원을 번다면 동선과 피크시간을 잘 맞춘 경우 수익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약 1,867원이므로 유류비는 약 5,600~7,500원 정도입니다. 다만 실제 순수익은 엔진오일·타이어·정비비와 차량 감가상각까지 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행거리 1km당 150~250원 정도를 별도 적립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남는 금액은 대략 3만5천~5만원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결국 주행거리보다 투입 시간이 중요합니다. 3시간 안에 끝냈다면 괜찮은 부업이지만 5~6시간이 걸렸다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처럼 이동 경로가 맞거나 주말 피크시간에만 하고, 장거리·외곽 배달은 피하면서 배달 중 사고가 보장되는 보험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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