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면서 5% 가까이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 발동했데요 하닉이 10%가량 특히 급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의 약 10% 급락은 미국 반도체주 조정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겹친 영향이 큽니다.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이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향후 매출 전망이 높아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메모리 업황의 상승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주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I와 HBM 기대를 바탕으로 많이 올랐던 종목이라 차익실현과 외국인 매도가 삼성전자보다 강하게 집중됐습니다. 이날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약 3조3천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0.4%, 삼성전자는 6.3%, 코스피는 4.58% 하락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급락의 원인이 아니라 선물가격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잠시 제한한 결과입니다. 결국 가장 큰 원인은 샌디스크 한 곳의 실적보다는 반도체주에 과도하게 몰렸던 기대와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온 수급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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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일 연속 상승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이탈한 자금이 코스닥 내 바이오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리포트가 많은데 반도체 좀 빼고 바이오 ETF좀 포트폴리오 추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바이오 ETF를 포트폴리오에 일부 추가하는 것은 괜찮지만 최근 상승만 보고 반도체를 크게 줄여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이 규제 전보다 급감한 뒤 코스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반도체에 집중됐던 자금이 바이오·로봇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에는 일정한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코스닥150 헬스케어지수는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약 42% 급락했다가 최근 빠르게 반등한 상태라, 이미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반등이 상당 부분 진행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이오는 임상 결과와 기술수출, 금리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5~10% 정도부터 분할매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도체 비중이 전체 자산의 30~40% 이상이라면 일부를 줄여 바이오 ETF로 분산할 수 있지만 단기 순환매만 믿고 완전히 갈아타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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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먼저? 적금먼저?투자먼저? 정답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까지 가족의 빚을 정리하시고 주택담보대출까지 꾸준히 상환하셨다면 이미 가장 어려운 재무 단계를 잘 통과하신것입니다. 현재 매달 주담대 1천만원을 상환하고 있고 별도로 600만원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대출상환과 노후 준비를 함께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담대 금리 4.06%는 추가 상환의 효과도 충분히 크지만 대출을 모두 갚을 때까지 투자를 미루면 금융자산을 쌓을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우선 비상자금으로 가족의 필수생활비와 대출상환액 6개월분을 예금이나 파킹통장에 마련하세요. 이후 월 600만원은 추가 대출상환 300만원, 연금저축·IRP 75만원, ISA 등을 통한 분산형 ETF 투자 225만원 정도로 나누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개별주식보다 미국·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저비용 ETF 위주로 소액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부는 『돈의 심리학』과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를 먼저 읽어보시고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센터의 무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은 늦은 시기가 아니며 높은 수익을 노리기보다 대출을 줄이면서 매달 자동으로 저축·투자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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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왜 이렇게 된건가요? 특히 하이닉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국장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샌디스크 실적 하나라깁다 글로벌 AI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치 조정과 차익실현이 동시에 나온 것입니다. 미국 기술주 약세에 이어 코스피가 4% 넘게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처럼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에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높은 기대와 레버리지 자금이 몰려 있던 만큼 매도가 시작되자 기계적인 손절과 프로그램 매매도 하락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스크 실적 발표도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요인입니다. 실적 자체는 예상보다 좋았지만 다음 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이 시장의 높아진 기대를 충분히 넘지 못해 시간외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메모리 업황이 당장 꺾였다는 신호라기보다 아무리 좋은 실적을 내도 기대 이상이어야 주가가 오르는 과열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엔비디아와의 어떠한 계약과 관련하여 큰 손실이 발생한다는 주장은 현재 확인된 사실이 아닙니다. SK하이닉스가 약 10개 고객과 다년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 단가와 가격 조정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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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선 고금리에 억눌렸던 원자재가 금속자산을 중심으로 강세를 재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던데 그중 구리를 최우선으로 두던데 어떤근거가 있나요m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구리가 금속 원자재 중 최우선으로 꼽히는 이유는 전력망, 전기차,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방위산업까지 수요처가 넓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내려가고 달러가 약해지면 달러로 거래되는 원자재의 가격 부담과 재고 금융비용도 낮아져 구리 가격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급은 빠르게 늘리기 어렵습니다. 구리 광산은 개발 기간이 길고 광석 품위 하락과 생산 차질이 반복되고 있으며, IEA도 현재 예정된 투자만으로는 2035년 구리 공급이 수요보다 약 25% 부족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재고 감소와 수입 증가까지 겹치면서 단기적인 공급 부족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구리 가격이 이미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지금부터는 큰 변동성과 차익실현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 경기 둔화나 AI 투자 축소, 신규 광산과 재활용 공급 증가가 나타나면 가격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더라도 한 번에 투자하기보다 분할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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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 8월 15일에 다시 급등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광복절을 앞두고 단기 매수세가 다시 붙을 가능성은 있지만 반드시 재급등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2026년 8월 15일은 토요일이고 17일도 광복절 대체공휴일이어서 국내 증시는 휴장합니다. 따라서 실제 거래는 광복절 전인 14일이나 휴장 이후인 18일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난달 한성기업과 모나미의 급등은 광복절 기대보다는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와 온라인의 애국기업 살리기 매수 운동이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실적이나 신규 사업이 크게 개선된 상승은 아니었으며, 급등 이후 두 종목이 다시 크게 하락한 사례도 있어 테마의 힘이 이미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복절이 가까워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순간적으로 급등할 수는 있지만, 이미 알려진 재료라 오히려 행사 직전에 차익실현이 나올 위험도 큽니다. 특히 애국주처럼 실적보다 분위기로 움직이는 종목은 고점 추격보다 거래량과 실제 공시를 확인하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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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g란 종목은 어떤 종목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SCHG는 개별 종목이 아니라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 약 197개를 담고 있으며, 정보기술 업종 비중이 약 44%로 높은 편입니다. 운용보수는 연 0.04%이며 배당수익률은 약 0.4%로 낮아 배당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상품에 가깝습니다. 반면 SCHD는 재무건전성과 배당의 지속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미국 배당주 약 100개에 투자합니다. 최근 공시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3.3%로 SCHG보다 높고, 성장주 비중이 낮아 두 ETF를 함께 보유하면 성장주와 배당·가치주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다만 SCHG와 SCHD를 반드시 5대5로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자산 증가와 주가 변동을 감수할 수 있다면 SCHG 비중을 높일 수 있고, 배당과 상대적인 안정성을 선호한다면 SCHD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현재 SCHD만 적립하고 있다면 SCHG를 소액부터 추가해 변동성을 경험한 뒤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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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 환율이 많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온것은 국제유가 하락과 중동 긴장 완화,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 자금 유입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관련 자금이 국내로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가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태면서 환율은 최근 1,414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만 환율이 완전히 안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거나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 환율이 재차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외환시장 개입도 단기적인 급등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 방향까지 바꾸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과거처럼 1,500원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1,4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변동성 장세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달러가 필요하다면 추가 하락을 기다려 한 번에 환전하기보다 금액을 나눠 환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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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재테크책,적금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는 20대 초보자가 소비습관, 예산 세우기, 저축과 투자 기초를 부담없이 익히기에 괜찮은 책입니다. 다만 책을 읽었다고 바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기보다는 먼저 가계부와 선저축 습관을 만드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금은 현재 굴비적금을 무리 없이 납입하고 있다면 만기까지 유지하시고 2026년 12월로 예정된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을 우선 확인해 보세요. 만 19~34세 중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월 최대 50만원을 3년간 납입하며 정부기여금 6% 또는 12%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모집은 2026년 7월 3일에 신청이 끝났습니다.무주택이고 연소득 5천만원 이하라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도 함께 고려할 만합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4.5% 금리와 청약 기회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생활비 1~3개월분을 입출금통장에 비상금으로 마련한 뒤 적금과 청약을 시작하세요. 21살에는 높은 수익률보다 중도해지하지 않고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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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코스피 급락에도 한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라며 이번 하락은 추세적 약세장의 시작이 아니라 장기 강세장 속 일시적인 조정으로 12개월 목표치 1만2000인데 타당한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골드만삭스의 코스피 12개월 목표치 1만2000은 근거 없는 전망은 아니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강세 시나리오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AI 수요 지속, 국내 기업의 이익 증가, 낮은 선행 PER을 근거로 목표치를 제시했으며 최근 급락 이후에도 이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8월 6일 코스피 종가 6,296.38을 기준으로 1만2,000까지 오르려면 약 91% 상승해야 합니다. 이를 달성하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가 장기간 이어지고, 반도체 외 업종의 실적도 개선되며 외국인 자금까지 꾸준히 유입돼야 합니다. 현재처럼 AI 투자 지속성과 메모리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쉬운 목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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