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연속 상승한 뒤에도 추가 매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S&P500은 AI 투자와 기업 이익 기대감으로 강세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동시에 기술주 고평가와 매파적인 연준 우려로 나스닥과 S&P500이 하락 마감하는 날도 나올 만큼 변동성은 남아 있습니다. 장기투자라면 조정시기를 정확히 예측하려 하기보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눠 사는 적립식 매수가 더 현실적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상승이 이어진 뒤에는 투자금 전부를 바로 넣기보다 30~50%만 먼저 들어가고 나머지는 조정이 올 때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S&P500이나 나스닥100 ETF처럼 넓게 분산된 상품으로 접근하면 개별 종목보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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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하면 주식 가치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유상증자를 하면 원칙적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율과 주당가치가 희석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해 회사 전체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식 수가 늘어나면 1주당 몫이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유상증자가 악재는 아닙니다. 운영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증자라면 부정적으로 보지만 성장 산업의 시설투자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자라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이번 SK하이닉스 건은 보통주 1,779만 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하고 이를 ADR로 만들어 나스닥에 상장해 최대 45조4,534억 원을 조달하려는 내용이며 자금은 AI 관련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와 시설투자에 쓰겠다는 취지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물량 증가와 희석 우려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시장이 HBM과 AI 반도체 투자로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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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청년전세자금대출 실행 후 바로 퇴사하면 상환요청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실행일이 7월 22일이고 실제 퇴사가 그 이후인 24~말일이라면 퇴사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전액 상환 요청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대출은 기본적으로 대출 신청·심사 시점의 무주택, 소득, 자산, 임대차계약 요건을 보고 실행되며 청년 기준도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순자산 요건, 무주택 세대주 요건 등이 핵심입니다.다만 대출 실행 전 최종 확인 과정에서 재직 상태가 바뀌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대출금이 임대인에게 정상 입금되고 전입신고·확정일자까지 마친 뒤 퇴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후에는 이자 연체, 실거주 위반, 임대차계약 해지, 허위서류 제출 같은 문제가 없으면 단순 퇴사만으로 즉시 상환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다만 기한연장 때는 조건 유지 여부와 소득 재심사, 10% 상환 또는 가산금리 여부가 확인될 수 있으므로 연장 시점에는 다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일정이라면 큰 문제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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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는 어디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공부는 주식이나 부동산부터 바로 들어가기보다 금리, 물가, 환율, 경기, 자산가격의 관계부터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은행 경제교육 자료나 경제금융용어집처럼 공신력 있는 무료 자료로 기본 용어를 익히고 이후 경제신문을 보면서 금리가 오르면 왜 주식과 부동산이 흔들리는지, 환율이 오르면 수출주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결해보는 등의 방식이 효과적입니다.한국은행도 일반인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경제·금융 책자를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가 기초를 잡기에 적합합니다. 투자 공부는 그다음 단계로 예금, 적금, ETF, 연금저축, ISA, 주식 순서로 넓혀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종목 추천이나 유튜브 전망을 따라가기보다 매일 경제기사 2~3개를 읽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3개월만 가져가도 시장을 보는 눈이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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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고 샆은데 주변 친구들이 안좋게 봐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학생이 주식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작은 돈으로 일찍 경험해보는 것은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들 말처럼 생활비나 등록금, 비상금까지 넣는 투자는 위험하고 주식은 남는 돈 중 잃어도 버틸 수 있는 금액으로만 시작해야 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최소 생활비는 현금으로 남겨두고 매달 알바비에서 일정금액을 ETF나 우량주로 경험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삼성전자는 HBM과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있어 장기적으로 관심 가질 만한 기업은 맞지만 최근 반도체 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반영된 구간이라 한 번에 사기보다는 소액으로 나눠 사는 방식이 좋습니다.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업황 강세를 이유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린 의견이 있지만 목표주가는 반드시 간다는 뜻이 아니라 기대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지금은 큰돈을 벌려고 하기보다 적금으로 기본 자금을 만들고 주식은 공부용으로 소액 투자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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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트폴리오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포트폴리오 구성은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금, 단기채권, 현금이 30%라 방어자산이 있고 S&P500·나스닥100·코스피200·배당주로 성장과 배당도 나눠져 있으며 코인도 5%라 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65세 이후 매년 8% 인출 계획입니다.은퇴 인출 기준으로 흔히 4% 룰을 제시하고 있어 8%는 원금 훼손 속도가 매우 빠를 수 있습니다.휴머노이드 ETF 5%는 위성자산으로는 괜찮지만 이미 나스닥100과 S&P500에 AI·빅테크 노출이 많기 때문에 새로 담는다면 현금이나 코인보다 나스닥 비중 일부를 줄여 넣는 편이 낫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용 계획은 좋지만 은퇴 후 인출률은 8% 고정이 아니라 3~5% 수준에서 시작하고 시장이 좋을 때만 추가 인출하는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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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하고 계신분들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부업 찾고 있어용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시작하기 좋은 부업은 블로그·인스타 체험단, 쿠팡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 데이터 라벨링, 설문조사 앱, 중고거래 리셀, 간단한 디자인·문서 작업, 번역·타이핑처럼 돈을 먼저 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큰돈을 벌기는 어렵고 월 5만~30만원 정도를 목표로 작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가장 중요한 기준은 선입금 요구, 신분증·계좌 비밀번호 요구, 수익 보장, 오픈채팅방 유도, 출금 수수료 요구가 있으면 바로 거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평소 잘하는 분야를 살려 후기 작성, 짧은 콘텐츠 제작, 체험단부터 시작하고 반응이 쌓이면 블로그나 인스타 계정과 연결해 협찬·광고형 부업으로 키우는 방향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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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저펀 해지하고 원금 인출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펀드는 IRP와 달리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ETF를 매도한 뒤 결제일이 지나면 출금 신청도 가능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세금인데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낮은 연금소득세가 적용되지만 중도해지나 연금 외 수령을 하면 세액공제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16.5% 기타소득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달에 600만 원을 넣었고 아직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은 적이 없는 돈이라면 해당 과세기간에 납입한 금액은 과세제외 금액으로 분류되어 세금 없이 인출 가능한 재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즉 지금 상황으로는 현재 ETF 손실이 난 만큼 평가금액이 줄어든 상태로 출금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다만 증권사마다 출금 화면에서 과세제외금액 처리나 필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해지부터 실행하지 마시고 먼저 ETF 매도 후 연금저축 중도인출 가능금액과 예상 세금을 증권사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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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 얼추 바닥 근처일거같은데 물타기 하려는거 지하실 입장권 끊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많이 빠져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인 것은 맞지만 비상금까지 끌어와 물타기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6만772달러, 이더리움은 약 1,610달러 수준으로 둘 다 하루 변동폭이 큰 상태이고 비트코인은 장중 5만9천달러대까지 밀릴 정도로 아직 매도 압력이 남아 있습니다.최근 하락은 단순히 많이 빠져서가 아니라 금리 부담, 위험자산 회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대형 보유 기업 관련 불안이 겹친 영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바닥이다라고 단정하기보다 반등이 와도 약세장 속 반등일 수 있다고 보고 물타기를 하더라도 비상금은 절대 건드리지 말고 여유자금의 10~20%만 나눠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미 계좌에 손실이 크시다면 추가 매수보다 먼저 현금 비중을 남기고 비트코인·이더리움 외 알트코인은 더 줄이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지금은 줍줍 타이밍이라기보다는 버틸 수 있는 금액만 천천히 분할매수할 구간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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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식에.대한 물음 입니다. .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가 여러 이슈에도 주가가 힘을 못 쓰는 이유는 재료가 없어서가 아니라 시장이 아직 그 재료를 실제 이익으로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젠슨 황 방한, AI 팩토리, 소버린 AI, 로봇, 사우디·국방·데이터센터 같은 이슈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대부분은 당장 분기 실적에 바로 찍히는 매출이라기보다 중장기 기대감에 가깝습니다.실제로 젠슨 황 방한과 AI 협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했지만 이후 외국인 매도와 차익실현이 나오며 다시 밀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반면 지금 시장은 AI 반도체처럼 이익 증가가 바로 보이는 업종에 돈이 몰리고 있어 플랫폼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습니다.네이버는 검색·쇼핑·광고·커머스라는 본업이 안정적이고 AI 접목 기대도 있지만 AI 투자 비용 증가와 성장 속도에 대한 의심이 남아 있어 2~3개월 안에는 실적 확인 전까지 박스권 등락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단기 급등을 기대하기보다는 2분기 실적, AI 매출화, 외국인 수급 회복을 확인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을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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