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이나 PBR 같은 지표만 보고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PER이나 PBR은 매수 결정을 내리는 기준이라기보다 후보 종목을 걸러내는 1차 필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PER은 이익 대비 주가 수준, PBR은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보는 지표라서 낮으면 싸 보일 수 있지만 업종 특성이나 성장성 차이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업종끼리 비교하는 것이 더 의미 있습니다. 특히 PER이 낮은 기업은 실적 둔화가 이미 반영된 것일 수 있고 PBR이 낮은 기업도 자산 효율이 낮거나 미래 수익성이 약하면 저평가가 아니라 가치 함정일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PER·PBR을 전체 판단의 20~30% 정도로 참고하고 나머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흐름, 부채비율, 현금흐름, ROE, 산업 전망, 주주환원 정책까지 함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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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권주 전망 궁금합니다 계속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주가 계속 빠지는 이유는 반도체 쏠림도 맞지만 그것 하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에 리테일과 트레이딩 수익이 좋아지며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넘긴 만큼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증권주는 주가가 먼저 기대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초 급등 후 차익실현이 나오면 실적이 좋아도 밀릴 수 있습니다.업종 전체로 보면 거래대금 증가가 호재라 하반기에도 증권업 비중 확대 의견은 있지만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같이 나옵니다. SK증권은 흑자 전환과 주가 1천 원 회복은 긍정적이지만중소형 증권사 특성상 부동산 PF와 무궁화신탁 관련 부담 같은 개별 리스크가 남아 있어 미래에셋보다 더 가볍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장 돈이 반도체 대형주로 몰리며 증권주가 쉬어가는 구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장기 보유라면 무리하게 물타기보다는 거래대금 추세, 금리 방향, PF 리스크 완화 여부를 보면서 비중이 크면 반등 때 일부 줄이고 비중이 작다면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전략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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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이 떨어진 배경이 뭔가요? 다시 상승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배경은 중동 긴장으로 유가와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달러가 강해지며 금리가 높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금은 이자가 붙는 자산이 아니라서 금리 상승 기대가 커질수록 단기적으로 불리해집니다. 앞으로는 이란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달러가 약해지거나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면 반등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전쟁 긴장이 완화되고 주식시장으로 돈이 더 몰리면 금은 더 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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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실패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협상이 실패하면 가장 먼저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전면전보다도 중동 리스크 재확대, 유가 상승, 환율 불안, 주식·코인 같은 위험자산 조정입니다. 현재 스위스에서는 정상 간 회담이라기보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협상이 이어지는 흐름이고 핵심 쟁점은 휴전 이행, 이란 핵 문제,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로 보입니다. 만약 협상이 깨지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압박하거나 미국·이스라엘과의 군사 긴장이 다시 커질 수 있고 이 경우 국제유가가 뛰면서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는 물가와 환율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협상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유가와 글로벌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협상 실패가 곧바로 전쟁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추가 제재, 군사 압박, 재협상 시도 순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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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이 곧 우리의 실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이 좋아졌다고 바로 체감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반도체 호황은 먼저 수출, 기업이익, 설비투자, 협력사 매출, 성과급, 세수 증가로 이어지고 그다음에 소비와 고용으로 퍼지는 흐름입니다. KDI도 2026년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수출 증가가 반도체·ICT에 쏠리면 자영업, 건설, 내수 업종까지 골고루 온기가 퍼지는 데는 한계가 있고 고환율·고유가가 생활비 부담을 키우면 체감경기는 여전히 나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호황은 우리 경제에 좋은 것은 맞지만, 국민 모두가 바로 좋아지는 호황이라기보다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에서 시작해 임금, 투자, 소비로 천천히 번지는 효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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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우 고점에 물렸어요 살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LG전자우를 10만원대에 사셨다면 지금 7만2천 원 기준으로 손실이 꽤 크실 텐데, 13만원까지 가려면 현재가에서 약 80% 정도 올라야 해서 단기간에 쉽게 회복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LG전자우는 6월 19일 7만2천 원에 마감했고 올해 고점이 13만8,400원까지 있었던 만큼 다시 못 갈 가격은 아니지만 그때는 LG전자의 AI·로봇·전장 기대감이 강하게 붙었던 구간으로 봐야 합니다.우선주는 본주보다 거래량이 적어 오를 때는 빠르게 오르지만 빠질 때도 매수세가 약해 더 크게 밀릴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가전, 전장, 공조, 로봇 기대감이 살아나면 반등 여지는 있지만 지금은 급등 후 차익실현과 기대감 조정이 같이 나온 상태라 무리한 물타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13만원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본인 비중이 너무 큰지 확인하시고 비중이 작고 급한 돈이 아니라면 보유하면서 반등 시 일부 줄이는 전략이 낫고 비중이 크다면 추가매수보다 손실을 더 키우지 않는 선에서 분할 정리 기준을 세우는 것이 추천드립니다. 투자에 참고만 하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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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인기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지금 시장에서 가장 확실하게 돈이 몰리는 분야가 AI 메모리와 HBM이기 때문입니다. AI 서버가 늘어나면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했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로 HBM 시장에서 강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HBM4E 샘플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삼성전자도 HBM4E 샘플 공급과 AI 메모리 회복 기대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 “반도체 업황 회복 + AI 성장”을 동시에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입니다. 다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이미 기대가 주가에 많이 반영됐다는 뜻도 됩니다. 메모리 업종은 원래 사이클이 강해서 실적이 좋아질 때는 크게 오르지만, 공급 과잉이나 가격 하락이 오면 조정도 큽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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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물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가 추천드리는 평소 가방에 넣어두면 가장 체감이 큰 물건은 보조배터리, 물티슈, 여행용티슈, 작은 우산 정도입니다. 특히 보조배터리는 밖에서 길 찾기나 결제할 때 배터리가 부족하면 바로 불편해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챙기면 좋고 물티슈는 음식 먹을 때나 손이 더러워졌을 때 생각보다 자주 쓰입니다. 여기에 작은 지퍼백이나 비닐봉투를 하나 넣어두면 젖은 우산, 쓰레기, 갑자기 생긴 소지품을 담을 때 유용하더라구요.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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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입니다,,! 주식 공부할 수 있는 책, 유튜브 추천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린이라면 처음부터 종목 추천 유튜브 영상보다 “기초 개념을 차분히 알려주는 자료”부터 보시는 게 좋습니다. 책은 주식의 기본 원리와 장기투자 관점을 다룬 현명한 투자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ETF 중심으로는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 같은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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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스닥은 난리인데 중국 인도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것 처럼 영원한 1등은 없기 때문에 미국만 보는 것도 정답은 아니고 중국·인도 같은 성장국을 일부 담는 전략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아직 AI, 빅테크, 자본시장, 달러 패권이 강해서 핵심 자산으로 두기 좋고 인도는 IMF 기준 2026년 성장률 전망이 6.5%로 높아 장기 성장 매력이 큽니다. 반면 중국은 2026년 성장률 전망이 4.4%로 나쁘진 않지만 부동산 부진, 소비 둔화, 정책 리스크가 있어 싸 보인다고 무조건 들어가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미국 ETF를 60~70% 중심으로 두고, 인도 10~20%, 중국 5~10%, 나머지는 한국이나 현금으로 나누는 방식이 좋습니다. 인도는 성장성, 중국은 저평가 반등 가능성으로 접근하되 둘 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몰빵보다는 ETF로 천천히 적립식 투자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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