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에게 질문했을 때 바로 대답하지 않고 잠시 생각하거나 부모를 바라보는 행동은 반드시 회피하거나 일부러 대답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어린 유아의 경우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을 떠올린 뒤,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정리해서 표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편안한 상황에서 말을 잘하는 아이라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질문받았을 때 잠시 멈추거나 “몰라”라고 짧게 대답하는 것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은 시간이 지난 뒤 기억을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질문을 이해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부모님께서는 “왜 몰라?”, “오늘 어린이집에서 뭐 했어?”처럼 한 번에 많은 내용을 요구하기보다는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구체적이고 열린 질문을 한 가지씩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오늘 어린이집에서 재미있었던 놀이가 있었어?”“친구랑 어떤 놀이를 했어?”“기억나는 것부터 이야기해줘도 괜찮아.”“생각이 안 나면 조금 있다가 이야기해줘도 괜찮아.”와 같이 질문해볼 수 있습니다.특히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특정 일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부모가 원하는 답을 유도하기보다는 아이의 기억을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중립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친구가 너한테 뭐 했지?”보다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어?”처럼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아이가 바로 대답하지 않을 때 계속 질문을 반복하기보다는 잠시 기다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부모를 바라보는 것은 질문을 피하는 행동이라기보다 ‘어떻게 말해야 하지?’ 하고 생각하거나 부모의 반응을 살피는 과정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현재의 모습만으로 아이가 일부러 숨기고 있다거나 어린이집에서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아이에게 충분한 생각의 시간을 주면서 평소의 언어 표현과 행동 변화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특정 상황에서만 대답을 회피하거나, 이전과 달리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그때는 담임교사와 아이의 생활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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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세돌아기 미술학원 보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라면 세 돌 무렵에는 미술학원보다는 감각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먼저 추천드릴 것 같아요. 😊세 돌은 아직 결과물을 완성하거나 정해진 방법대로 미술을 배우기보다는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한 시기예요. 물감, 밀가루 반죽, 모래, 점토, 물놀이처럼 다양한 재료를 직접 탐색하는 감각놀이가 아이의 호기심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특히 교육적인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보내는 거라면 미술학원도 나쁘지는 않지만, 세 돌이라는 연령을 고려하면 학원 형태의 미술활동보다는 자유로운 감각놀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을 조금 더 추천드려요. 🌱아이가 미술 자체를 정말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체험수업 정도로 경험해보고,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결정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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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아이가 말을 자꾸 되새김질 하는 습관이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그렇다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요. 😊말씀하신 상황처럼 7세 아이가 자기가 방금 한 말을 작은 소리로 한 번 더 되뇌는 행동이라면, 스트레스 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생각을 정리하는 혼잣말일 수 있어요. 머릿속에서 말의 내용을 한 번 더 처리하는 과정이에요.* 언어 습관처럼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요. 어릴 때 하던 습관이 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을 한 뒤 자기가 한 말을 확인하거나 강조하는 방식일 수도 있어요.*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반복적인 말버릇이 잠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아이가 또래와 대화가 잘 되고, 수업이나 놀이에 문제가 없고, 질문에 적절하게 대답하며, 반복하는 행동 때문에 본인도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우선 크게 걱정하지 않고 관찰해도 괜찮습니다.다만 하루 종일 매우 잦게 반복하거나, 특정 문장만 계속 반복하거나, 본인이 멈추려고 해도 멈추기 힘들어하거나, 다른 반복 행동까지 함께 나타나는지는 살펴봐 주세요.그리고 “하지 마”라고 바로 교정하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것이 좋아요. 반복이 줄어드는지 2~4주 정도 관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유치원 담임선생님께 유치원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하며 지내는지 상담 요청해주시면 더 더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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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짜증날때 행동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어머님, 걱정되는 마음으로 문의 주셨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행동만으로 보았을 때 6개월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6개월 전후의 아기들은 자신의 불편한 감정이나 요구를 울음뿐 아니라 표정, 몸짓, 소리, 행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졸릴 때, 배가 고프거나 불편할 때, 혹은 원하는 것이 잘 되지 않을 때 눈을 찡그리거나 몸에 힘을 주고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요.말씀하신 것처럼 평소에는 잘 웃고 지내다가 불편한 상황에서만 갑자기 ‘으아~’ 하고 소리를 내거나 숨을 깊게 쉬는 정도라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이해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유식을 먹기 싫어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잘 되지 않을 때 기지개를 켜듯 몸에 힘을 주는 것도 이 시기에는 흔히 관찰되는 행동입니다.다만 숨쉬기가 힘들어 보이거나, 입술이나 얼굴색이 파래지는 경우, 쌕쌕거리는 호흡이 지속되는 경우, 심하게 처지거나 평소와 다른 울음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행동으로만 보지 마시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평소 컨디션이 좋고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며, 불편할 때 주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아기가 어떤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 보시면서 졸림·배고픔·불편함 등의 신호를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기가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성장하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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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시기는 부모의 말을 무조건 따르던 시기에서 벗어나 ‘내가 직접 해보고 싶다’는 자율성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말을 듣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다만 규칙을 반복해서 어기거나 부모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행동이 계속된다면,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 자체보다 왜 아이가 그 행동을 하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인지, 규칙이 너무 많거나 어렵게 느껴지는지, 또는 부모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지를 확인해 보세요.규칙을 지도할 때는 한 번에 많은 규칙을 제시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2~3가지 규칙만 정해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뛰지 마.“보다는 “집에서는 걸어 다니자.”, “장난감 치워.“보다는 “놀이가 끝나면 상자에 넣어보자.“처럼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표현이 이해하기 쉽습니다.규칙을 잘 지켰을 때는 결과보다 노력과 행동을 바로 인정해 주세요. “약속을 지켜줘서 엄마가 정말 고마웠어.”, “스스로 정리하는 모습이 멋졌네.“와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은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반복하도록 돕습니다.반대로 규칙을 어겼을 때는 감정적으로 혼내기보다 미리 약속한 결과를 차분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치우지 않으면 잠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행동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결과를 경험하게 하면 아이도 규칙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습니다.무엇보다 부모님께서 “통제”보다는 “일관성 있는 기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독립심이 커지는 시기라 부모님의 지시를 시험해 보는 행동이 흔하지만, 부모가 차분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규칙을 받아들이는 힘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만 반복된다면, 그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아이의 마음과 행동의 원인을 함께 이해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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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눈이 떨어졌는데 붙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본드로 붙이면 아주 강합니다 브로쉬로 된 본드 팔아요 그러면 조그만한 것들도 잘 붙어요 글루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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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내용을 아는데도 반복해서 동화를 읽어달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들은 같은 동화를 여러 번 읽어도 매번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고, 다음 내용을 예측하며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익숙한 이야기는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며, 반복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 이해력,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같은 동화를 반복해서 읽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며, 오히려 언어 발달과 사고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같은 책을 계속 찾는다면 충분히 읽어주시고, 읽는 중간에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주인공은 왜 이렇게 했을까?“와 같은 질문을 함께 나누면 사고력과 표현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도 함께 소개하되,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반복해서 읽고 싶어 하는 마음도 존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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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추천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졸업 후 나오는 보육교사 자격증만 있어도 취업하는대 충분합니다 서울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토익은 보지않고 선생님의 역량 인성 책임감을 많이 보십니다준비하고 싶다면 풍선아트, 동영상 편집, 캔바 작업 등 미리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에 취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치원 학부모님께서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젊을 때 취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지방보다 서울이 더 월급이 쎄니 서울에서 취직을 추천드려요일은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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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은?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5세 유아와 함께 놀아줄 때는 규칙이 너무 복잡하지 않고, 한 판이 짧으며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보드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승패보다 차례를 기다리는 경험, 규칙을 이해하는 과정, 그리고 가족과 즐겁게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추천드리는 보드게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할리갈리 주니어: 같은 색 과일을 빠르게 찾아 종을 누르는 게임으로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도블 키즈: 그림을 비교하며 같은 그림을 찾는 게임으로 시지각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꼬치의 달인: 색깔과 모양을 맞추며 손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개구리 사탕먹기(개구리 먹이주기 게임): 간단한 규칙으로 어린 유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즐겁게 놀이할 수 있습니다.* 루핑루이: 버튼을 눌러 닭을 지키는 게임으로 가족 모두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인기 보드게임입니다.처음에는 어른이 규칙을 천천히 알려주고 함께 시범을 보여주면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승패에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차례를 잘 기다렸네.”, “끝까지 열심히 했구나.“와 같이 과정과 노력을 칭찬해 주시면 아이의 자신감과 사회성이 함께 자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5세 유아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좋은 놀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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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단것을 많이 먹으면 키성장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단맛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단것을 먹는다고 해서 키가 바로 자라지 않거나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젤리나 사탕, 과자처럼 당분이 많은 간식을 자주 먹으면 식사량이 줄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생기거나 단맛에 익숙해져 건강한 음식을 거부하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아이가 단것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못 먹게 하기보다는 양과 횟수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식사 후 적당량만 제공하고, 평소에는 과일이나 고구마, 치즈, 요거트처럼 건강한 간식을 함께 준비해 주시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맛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단맛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활발한 신체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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