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기운찬수달300
7세아이가 말을 자꾸 되새김질 하는 습관이있는데요
7세아이가 말을 자꾸 되새김질 하는 습관이있는데요.
예를들면..
아이: 저기 커다란 트럭이 지나간다!
(속삭이듯 작게) 커다란 트럭이 지나간다..
아이: 오늘 저녁 밥 뭐먹을거야?
(속삭이듯 작게) 저녁 밥 뭐먹을거야..
이런식으로 자기가 한말을 다시한번 반복하는 습관이있어요.
어릴때 4살? 5살쯤 그랬었다가 안했는데
최근 다시 하기시작하네요..
무슨 현상인가요??
그냥 둬도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속 말을 형성하기 전에 밖으로 한번 내어 말하는 혼잣말 단계를 거칩니다.
7세 무렵은 생각과 언어가 통합되는 과도기 이고, 현재 머리속 생각과 나온 말이 일치하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죠.
당장은 크게 걱정 하지마시고, 지켜 보는 단계를 거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오히려 부모님이 이러한 현상을 지적하거나 주의를 주게 되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자기말을 반복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말반복은 틱의 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습관이나 자기 조절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전체적인 발달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왜 두번말해?", "두번 말하지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만약 틱이라면 스스로 억지로 통제하면서 오히려 더 신경 쓰여 행동이 강화 될 수 있으니, 한달 정도 관찰을 해주시고, 계속된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언어 발달 센터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한 내용을 바로 작게 되풀이하는 모습은 자기말 반복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긴장할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일상생활과 대화가 자연스럽다면 우선 지켜보셔도 되지만, 반복이 점점 심해지거나 틱,불안 의사소통 어려움이 함께 보이면 소아청소년과나 언어발달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은솔 유치원 교사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요. 😊
말씀하신 상황처럼 7세 아이가 자기가 방금 한 말을 작은 소리로 한 번 더 되뇌는 행동이라면, 스트레스 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 생각을 정리하는 혼잣말일 수 있어요. 머릿속에서 말의 내용을 한 번 더 처리하는 과정이에요.
* 언어 습관처럼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요. 어릴 때 하던 습관이 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 말을 한 뒤 자기가 한 말을 확인하거나 강조하는 방식일 수도 있어요.
*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반복적인 말버릇이 잠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또래와 대화가 잘 되고, 수업이나 놀이에 문제가 없고, 질문에 적절하게 대답하며, 반복하는 행동 때문에 본인도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우선 크게 걱정하지 않고 관찰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하루 종일 매우 잦게 반복하거나, 특정 문장만 계속 반복하거나, 본인이 멈추려고 해도 멈추기 힘들어하거나, 다른 반복 행동까지 함께 나타나는지는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하지 마”라고 바로 교정하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것이 좋아요. 반복이 줄어드는지 2~4주 정도 관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께 유치원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하며 지내는지 상담 요청해주시면 더 더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가 한 말을 바로 작게 한 번 더 반복하는 행동은 아이들에게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꼭 특정한 질환이나 이상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말을 한 뒤 스스로 다시 확인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거나, 말한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과정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긴장하거나 피곤할 때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4~5세 때 비슷한 모습이 있었다가 없어졌고 최근 다시 나타난 정도라면 우선은 억지로 못 하게 하거나 지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신경 쓰기 시작하면 오히려 반복 행동이 더 늘어날 수도 있거든요.
다만 몇 주 이상 계속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해서 따라 하는 모습이 많아지거나, 불안·긴장, 눈 깜빡임이나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언어 관련 전문가에게 한번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습니다.
현재처럼 단순히 자기 말을 한 번 더 작게 반복하는 정도이고 다른 발달이나 의사소통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일단 크게 반응하지 않고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7세아이를 키우고 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일단은 되새김질 하는 아이의 모습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셨겠어요.
아이가 갑자기 그런 언어의 습관을 들이게 됐다면
당연히 부모로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고민이 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자신이 한말을 곧바로 작게 속삭이듯 따라 하는 행동은
종종 혼잣말을 반복하는 아이들이 있기는 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의견을 말씀드려 보자면은
7세면은 이제 아기때와 다르게 언어적 표현이 많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말을 다시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면은 아이가 자꾸 혼잣말을 한다는 것은
아이 내면에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가정 안에서나
유치원 어린이집 안에서 여러가지 긴장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이도 스트레스가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의 마음속 스트레스나 아니면 여러가지 불안들 때문에
그런것들을 해소하려고 혼잣말을 한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은, 그냥 단순하게 아이가 혼잣말을 하는 것이 재밌어서
습관이 되어서 의미없이 하는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표정이나 행동에 너무 우울한 것들이 보이거나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닌 이상은..
제가볼떄는 지금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들어요~
아이에게 혹시나 말로서 하지말라고 지적을 하시면아이는 눈치보거나 더 그런 행동이 심해질 수 있는 부분이니
아이의 습관이려니 이해해 주시고 무관심해 주시거나
그냥 가볍게 "혼잣말 하는것이 재밌어?" 하면서
부드럽게 질문을 해주셔도 될 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하거나 우울감이 있는 상황에서
불편을 줄 정도로 강박적으로 심해진다면은
전문가분을 찾아서 편안하게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한 말을 중얼거리며 반복하는 현상은 [혼잣말/ 반향어]형태의 언어적 습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머릿속으로 스스로 정리하고 검증하는 인지적 과정일 가능성이 높아요.
과거에 사라졌다가 7세 무렵에 다시 나타났다면 유치원 생활/ 학업/ 또래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조절 행동으로 나타난거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지적하거나 억지로 고치려 하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우선은 자연스럽게 첫번째 말에만 반응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다만 이런 행동이 몇달 이상 지속되거나 빈도가 더 강해진다면 소아 청소년 언어 심리 센터나 발달센터를 찾아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