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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강경원 전문가
부산진구남성합창단
Q.  일본역사에서 메이지유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세기 후반 일본의 메이지 천황 때, 에도 바쿠후(江戶幕府)를 무너뜨리고 중앙 집권 통일 국가를 이루어 일본 자본주의 형성의 기점이 된 정치적, 사회적 변혁의 과정. ‘메이지(Meiji)’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으면 ‘명치(明治)’이다.메이지 유신은 천황의 작품이 아니라 신진 사무라이 세력이 구상하고 집행한 것이었다. 메이지 유신이 드라마에 즐겨 비유되는 것처럼 천황은 배우로서 드라마 속 역할을 연기했을 뿐이다.정권을 장악한 신흥 세력들은 곧바로 국가 대개조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지방분권 사회였던 일본을 중앙집권 사회로 뜯어고쳤다. 1869년 신정부는 영주들이 갖고 있던 영지 지배권을 천황 아래로 모으고 행정 기구 개편을 통해 구체제의 ‘번(藩)’을 ‘현(縣)’ 체제로 개편했다. 영주들은 이제 현의 지사가 되었다. 이 현 제도는 오늘날까지 일본의 지방행정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Q.  한국에 컴퓨터 보급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내 최초의 PC는 1980년 삼보컴퓨터에서 만든 SE-8001이다. 1980년에 처음 출시돼 이름에 8001을 붙였다. 이 PC는 미국에서 유학을 마친 이용태 박사가 직원 7명과 자본금 1000만원으로 삼보컴퓨터를 설립한 후 청계천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SE-8001 컴퓨터의 가격은 무려 1000만원대로, 가정용이 아닌 기업의 회계 관리용으로 사용됐다.1982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중형 컴퓨터인 PDP 11과 전자기술연구소의 중형 컴퓨터 VAX 11이 연결돼 국내 인터넷의 시초가 되는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이 처음으로 개통됐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83년은 정부가 PC 보급을 위해 ‘정보산업의 해’로 지정했다. 당시 8비트 교육용 PC를 모든 학교에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삼보컴퓨터를 비롯해 삼성반도체통신, 한국상역, 동양나이론, 금성사 등 5개사를 선정해 PC 보급 사업에 나섰다. 삼성반도체통신은 현재의 삼성전자이고, 동양나이론과 한국상역, 금성사는 각각 지금의 효성 컴퓨터, 한국컴퓨터, LG전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삼성반도체통신은 SPC-1000이라는 컴퓨터를 개발했다. 이 PC에는 용량이 70KB인 메모리가 내장돼 있었는데, 현재의 스마트폰 메모리 용량이 최대 512GB인 것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는 대용량 메모리였다. 금성사는 패미콤 FC-100, 삼보컴퓨터는 트라이젬 30(Trigem 30), 한국상역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그리고 동양나이론에서는 하이콤 8(HYCOM 8)을 개발했다. 1984년부터 16비트 IBM PC 호환 기종 PC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개인용 PC의 시대가 시작됐다. 국내 최초로 판매된 IBM PC 호환 기종은 삼성반도체통신의 SPC-3000과 삼보컴퓨터의 트라이젬 88(Trigem 88)이었다. 최초의 286PC는 1985년 삼보컴퓨터가 선보인 트라이젬 28(Trigem 28)이었다. 1990년 SDN은 하나(HANA)망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을 통해 글로벌 인터넷으로 성장했다. 1994년에는 코넷(KORNET)의 서비스와 함께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WWW)이 등장했다. 인텔의 펜티엄(Pentium) CPU를 탑재한 국내 첫 펜티엄 PC는 1994년 대우통신에서 출시한 윈프로 펜티엄이었다. 1996년에는 LG와 IBM의 합작사인 LG-IBM PC 주식회사가 국내 컴퓨터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었다. 2007년 국내 컴퓨터 보급률은 80%를 돌파했고, 이듬해인 2008년 저렴한 노트북 PC가 출시되면서 2010년 노트북 출하량이 데스크톱 출하량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Q.  거문고를 만든 왕산악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거문고의 제작자이며 거문고 연주의 대가이다. 『신라고기(新羅古記)』를 인용한 『삼국사기』에 의하면 진(晉)나라에서 보낸 칠현금을 개량하여 새로운 현악기를 만들었는데, 그 개량된 악기가 바로 오늘날의 거문고(玄琴)이다.당시 그는 고구려의 제2상(第二相)의 자리에 있었는데 그가 만든 새 악기로 100여곡을 지어 연주하였더니, 검은 학이 날아와서 춤을 추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새로 만든 악기를 현학금(玄鶴琴)이라고 하였으며, 뒤에 현금이라 불렀다고 전하여진다.그가 언제 거문고를 만들었는지는『삼국사기』에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불확실하다. 그러나 그가 거문고를 만든 연대는 문헌자료와 고고학자료에 의하면 4세기 무렵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즉, 357년에 축조된 안악(安岳) 제3호분 벽화에 그려진 거문고의 연주모습이나, 집안(集安) 무용총 벽화에 나타난 거문고의 연주 모습이 그러한 추정의 근거가 되는 고고학자료들이다. 그리고 고구려에 칠현금을 보낸 진나라는 서진(西晉, 265∼316)이 아니라 동진(東晉, 316∼419)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Q.  한국에 어린이 보호 구역은 언제부터 적용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95년 처음 지정되었다. 200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보조사업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고 있다.민식이법이 재정되어 3년전부터는 더욱 강화되었다
Q.  고려시대에 원나라에 간 공녀가 주로 귀족이라던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나라에서 그렇게 요구했을것이구요, 고려에선 화친의 목적으로 마치 서양에서 딸을 볼모로 이웃하는 나라와 사돈지간을 맺어 서로 동맹하듯 고려에선 힘없는 나라의 국방을 귀족의 딸을 보내어 맺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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