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가입니다.
Q. 직장동료중에 술이 덜깬 날이면 병원에가서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술이 빨리 깬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비타민 자체가 숙취에 도움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겠으나 함께 맞는 수액을 통해 혈중 알코올과 대사물질 등을 정화시킨다는 측면에서는 숙취 또는 술을 빨리 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하루에 한 끼만 식사하면 건강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간헐적 단식, 또는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기준량을 하루 1끼 또는 2끼로 섭취하려면 1회 식사량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겠습니다.
Q. 심정지가 오는 이유와 예방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심정지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심장의 이상으로 인한 심인성 심정지, 호흡기의 이상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인한 심정지, 감염의 경우 폐혈성 쇼크에 의한 심정지 등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기전 역시도 원인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 및 예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보다 세부적인 답변은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Q. 돌접종 접종간격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대개 1주일 간격으로 맞추긴 합니다만 정해진 기간은 없으므로 2주일 간격도 무관합니다.생백신 간 4주의 간격이 정해져 있지만, 사백신/사백신, 생백신/사백신 간 간격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Q. 11개월 아기 배밀이도 안하고 기어다니지도 않아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배밀이는 대개 6-7개월에 하는 것이 정상이고, 7-8개월 경에는 혼자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걸어 다니는 것이 11-12개월 정도인데 손 잡고 걸을 수 있다면 이는 유리한 소견으로 보입니다. 발달은 개인차가 크므로 우선 전문가인 소아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