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낫또의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낫또는 일본 식품으로 콩에 낫토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식 입니다. 청국장과 달리 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저염식품이고 요리해서 먹는게 아닌 생식으로 먹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청국장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낫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우리 몸건강에 좋은 식품인데, 낫또는 아침에 섭취할시 효과가 더욱 발휘된다고 합니다. 낫또를 아침에 곁들여 드실경우 점식 이후 혈당치의 상승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침 낫또 섭취가 건강에 좋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낫또의 효능첫번째로 항암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낫또안에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특히 폐, 직장, 위, 유방암에 효과가 있다고하며 낫또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 몇 항암효과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두번째로 당뇨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한테 좋은 식품이라 하는데요, 이유는 혈당을 낮추어 주는 이소플라본과 식이섬유, 사포닌 같은 성분이 풍부하여 당뇨병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세번째로 뼈 건강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콩 안에는 100g당 240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하는데요, 낫또에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섭취하는 만큼의 칼슘이 그대로 뼈 건강으로 이어질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폐경, 갱년기 여성, 어린이, 노인 등 낫또를 꾸준히 섭취하면 안좋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네번째로 뇌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낫또에는 레시틴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뇌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두뇌발달에도 좋아 아이들이나 시험을 앞둔 학생한테 좋고 기억력 감퇴를 억제하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다섯번쨰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데요. 낫또의 칼로리는 180 칼로리이며 열량이 낮은 식품입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콩이 가진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을 해치지 않고 다이어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식이섬유와 실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고 소화기 수분을 흡수, 팽창시켜주므로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수있다합니다.여섯번째로는 숙면을 취할수 있게 해준다 합니다. 낫또에는 멜라토닌의 원료인 아미노산 비타민B 군이 풍부하여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좋다고 합니다.낫또의 부작용낫또는 부작용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다만 많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기에 과하게 섭취할시 배탈, 설사가 날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량만 드시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2022.11.21 - [건강] - 동충하초의 효능 및 부작용
Q.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남성에게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고사리는 비타민 B1을 포함해 B2, C, D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피부와 점막을 보호해 피부미용, 변비 개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고사리가 남자 정력에 안 좋다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이는 서양에서 고사리를 먹은 소들이 비뇨기와 내장에서 출혈과 종양이 확인되면서 급성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실제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의서(식료본초/본초몽전/동의보감)에는 고사리를 오래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코가 막히며 머리털이 빠진다. 다리의 힘을 약화해 보행을 어렵게 하고 양기를 빼앗아 음경이 오그라들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답니다.전통의서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다리에 힘이 빠진다. 양기를 빼앗는다."는 이야기는 바로 고사리 속에 들어있는 티아미나아제(thiaminase)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티아미나아제(thiaminase)는 비타민B1인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신경과 근육 활동 등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티아미나아제 성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다리 힘이 약해지고 저려 보행 곤란은 유발하며 신경장애, 단기 기억상실, 식욕저하, 근육통은 물론 티아민이 부족해져 각기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렇게 티아민이 부족할 때 동반되는 여러 증상과 고사리를 먹은 소들에게 출혈과 종양이 확인된 사건, 한 방송에서 고사리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어 스님들이 자주 먹는다고 얘기해 정력이 감퇴한다는 속설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NO! 아닙니다!생고사리의 경우 독성이 있어 문제가 되지만 찌고 데치고 말리고 익히는 과정에서 독성이 제거가 되므로 인체에 해가 되지 않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즉, 생 고사리는 위험하지만 우리가 먹는 고사리는 조리가 다 되었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는 점, 고사리 먹어도 정력 감퇴되지 않습니다.고사리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오히려 기력 회복에도 정력에도 더 좋다고 하네요
Q. 기관지에 도라지가 좋다는데 왜 그런가요?
도라지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는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식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임이 확인됐었다. 아직까지 도라지의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가 더 진척돼야 하겠지만, 도라지는 한방에서 값 비싼 인삼 대신 보약으로 쓰면 좋다고 하며, 오래 묵은 것은 산삼 못지않은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도라지가 효능이 좋은 이유는 기름진 땅의 양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며. 보통 3년이면 땅은 척박해지고 도라지도 수명을 다하는데, 새로운 땅에 다시 심으면 '장생도라지'로 바뀐다. 3년마다 땅을 옮겨 심어 10년을 키운 도라지는 산삼에 비교될 만큼 약효도 뛰어나다고 한다.사포닌을 섭취하면 기관지 기능이 향상돼 점액과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폐로 흡입되는 먼지를 중간에서 제거할 수 있게 된다.각종 공해에 장시간 노출돼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장기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도 통증을 가라 앉히고, 열을 떨어뜨리며, 혈당을 낮추고 위산 분비를 억제해 주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해 주기도 한다.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출처] : 도라지가 기관지에 좋은이유http://www.mediup.co.kr/board/index.html?id=market&no=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