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지 유아교육 전문가입니다
Q. 3세 여아의 동요, 율동 놀이, 신체, 정서 발달효과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3세 여자아이에게 동요부르기와 율동 놀이 같은 음악과 신체움직임을 결합한 활동은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먼저 신체 발달 측면에서 율동 놀이를 통해 아이는 다양한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대근육과 소근육의 조화를 발달시킵니다춤추거나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균형감각, 협응력, 리듬감이 형성되고 이는 걷기,달리기, 손동작 같은 기본운동 능력의 기초가됩니다 또한 이러한활동은 신체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길러주며 전반적인 건강과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됩니다
Q. 3세 여아의 화장 놀이, 역할 놀이 안전하게 즐기는 팁은?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역할놀이를 할 때는 아이가 엄마를 흉내내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있도록 자연스럽게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서 거울앞에서 함께 화장하는 흉내를 내거나 인형이나 장난감 친구들에게 화장을 해 주는 방식으로 놀이를 확장하면 아이의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에도도움이됩니다이 과정에서 아이가 사용하는 도구와 재료를 정리하는습관을 함께 가르쳐주면 책임감과 정돈하는 태도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Q. 3세 여아의 “왜” 질문, 창의적으로 대답하는 팁은?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3세 여자아이가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할 때, 부모가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대답하는것은 아이의 호기심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질문에 단순히 정답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방식을 활용하는것이좋아요예를 들어서 아이의 질문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상상하거나 질문의 범위를 넓혀 아이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게 하는것입니다이렇게 하면 아이는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Q. 30개월 아이 행동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30개월 남자아이가 동생이 태어나고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등원할 때 울음이 다시 나타나는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관심과 애저잉 자신에게서 분산되는 것을 느끼면서 불안하거나 서운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평소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고웃는 모습이 많고 집에서도동생을 잘 돌보고 있는 점을 보면 아이가 점차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 변화에 적응해 가고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점차 조절하고 안정감을 회복하게되며, 엄마와의 소중한 시간을 꾸준히 가지면서 자신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등원할 때 울음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것입니다
Q. 3세 여아의 작은 상처, 아픔에 대한 공감과 위로법은?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3세 여자아이가 넘어지거나 작은 상처를 입었을 때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은 아이의 정서발달과 자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세심하게 받아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가 아파서 울거나 불안해할 때 , 부모는 아이의 고통과 두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며 조용하고 부드럽게 다가가야합니다ㅣ 이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불편함과 슬픔을 가볍게 여기지않고 아이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체적으로도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