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역류성 후두염에 대해 질문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역류성 후두염 환자에서 다수가 위내시경상의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위 내시경상 큰 문제가 없더라도 역류성 후두염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에는 24시간 pH검사 같은 고통스럽고 힘든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확률 높은 진단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이에 맞추어 치료를 해보고 효과가 없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 해 봅니다.
내과
Q. 코로나 약 복용할 수 있나요 어떤 환자가 처방되나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팍스로비드를 사용 하고 있는데 이 약의 경우 코로나 감염으로 진단되고 증상이 발현 된지 5일 이내에 복용 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고위험군에 대해서 복용을 시키고 있고, 또한 병용금기 약물이 없어야 복용이 가능합니다.감염예방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비인후과
Q. 목구멍으로 물컹거리는 걸 삼켰는데 이게 뭐죠?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후비루를 삼켰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 듯 합니다. 콧물의 경우 코 앞쪽으로 흘러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코의 뒤쪽에서 발생 한 경우에서 콧물을 공기와 함께 흡입 한 경우 비인두 벽을 타고 목구멍 쪽으로 흘러 내리게 됩니다. 이를 삼키게 된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과
Q. 자꾸 역류를 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위식도 역류 질환은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복압이 증가 할 수 있는 엎드려 자는 동작 등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임신, 복수, 꼭 끼는 옷도 영향을 줍니다.생활습관을 변화 시켜야 하는데 하부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이나 약물은 피해야 합니다. 담배, 고지방식이, 술, 라면, 커피, 초콜릿, 오렌쥬스, 박하, 토마토등이 영향을 줍니다.약물 중에서는 항콜린제, 고혈압약등이 영향을 줍니다.과식과 밤참은 피하고 과량의 물을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몸에 꼭 조이는 옷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습니다.취침시 머리를 들고 상체를 높일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에서 자면 좋습니다.
내과
Q. 복부ct 말고 초음파로하면 췌장은 관찰이 어렵다던데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복부 CT를 촬영 하기도 하지만 췌장에 대한 종양표지자 검사와 췌장 효소수치 검사를 통해 스크리닝을 실시 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CT를 통해 검진을 하기도 합니다.
이비인후과
Q. 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이 계속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아직은 불명열 정도는 아니지만 원인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은 백혈구 수치는 정상이지만 ESR이나 CRP 같은 염증수치에 대한 확인도 필요해 보입니다. 보통은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 병소에 대한 전신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변검사 및 비인두, 종기가 있는지여부, 폐엑스선검사, 필요하다면 복부와 흉부 CT등을 확인 해보고 경부 CT까지 확인 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노인이 발이 부으면 사망이 몇년 안남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다리가 붓는다고 해서 꼭 사망에 이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리가 붓는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하지정맥류 같은 질환이라면 생명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신부전증으로 인한 부종이거나, 심부전등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장기의 손상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면 생존율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안과
Q. 한쪽눈만충혈됐어요 원인이뭘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눈의 충혈은 결막이라는 눈의 막의 혈관이 울혈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눈을 많이 쓰거나 힘을 주거나 하면 눈 결막의 혈관내에 혈액이 고이게 됩니다. 또한 안구건조 등으로 결막이 마르면 이로 인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혈액이 모이게 됩니다. 이것이 충혈로 나타납니다.
정형외과
Q.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아침에 처음 걸을때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 합니다.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스트레칭이 중요 합니다. 저는 테니스공이나 골프공을 이용해서 누르는 방식으로 스트레칭을 권합니다.뒤꿈치 컵 보조기를 사용 하기도 하고, 심하거나 빠른 호전이 필요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보통은 서서히 좋아지는 경과를 밟으며 6개월 정도 시간의 소요 됩니다.체외충격파 시술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우선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임신초기 전자파(헤어드라이기)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전자파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거나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보자면 전자파가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작업을 임신 기간 동안 한 산모아 아닌 산모를 비교 하였을 때에도 조산이나 기형등의 확률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걱정으로 보입니다. 생식기의 산도 유지가 더 중요하며 점막이 너무 마르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드리이기로 말리는 것은 좋지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