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Q. 어둑시니는 어떤 귀신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입니다. 어덕서니 아독시니 아둑시니라고도 합니다. 어둑서니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두억시니처럼 귀신이라고 정의된 것은 아니고 어두운 밤에 보이는 헛것이라는 의미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Q. 진시황제의 분서갱유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분서갱유는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를 파묻는다는 뜻으로 기원전 213년과 기원전 212년에 일어난 별개의 사건을 하나로 합쳐서 일컫는 말입니다. 실용서를 제외한 사상서를 불태우고 유학자들을 생매장한 탄압책으로 중국에서는 분갱이라고 부릅니다. 진시황제는 혼란한 중국을 안정시킨 유능한 군주였다가 이 사건으로 희대의 폭군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실제로도 폭군의 행보를 걷다가 비참한 말로를 맞이합니다. 후에 항우는 초한전쟁 때 주가 등의 유학자들에게 욕을 먹자 시황제 그놈이 왜 그렇게 너희들을 탄압했는지 알겠다고 하며 이기기만 하면 이것을 벤치마킹하려는 속내를 보였지만 전쟁에서 패하여 그럴 기회는 갖지 못했습니다.
Q. 최초의 석유는 어떤 용도로 사용을 해서 지금처럼 확대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유는 지구의 외층에서 발견되는 가연성 액체입니다. 인류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다양한 제품의 제조에도 사용됩니다. 최초의 유정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마을에서 시추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여러나라들을 발전시키고 현대화시켰습니다. 1930년까지 미국의 발명가들은 원유를 가솔린과 디젤로 정제하여 세계 최고의 석유 정제국이 되었습니다.
Q. 옛날에 장승의 역활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흔히 마을의 신앙물들은 마을의 입구에 세워집니다. 그리하여 밖에서 들어오는 재앙을 막고 마을의 안밖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승은 그런역할 이외에도 절 입구에 세우기도 하고 길가에 세워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Q.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강대국들의 침략을 받지 않았는데 이는 16세기부터 포르투갈의 상인들을 통해 무장화를 해왔기 때문이며 일본 본토에는 자원과 물자가 풍족하지 않아 식민지로서의 가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스스로 무장하여 명나라를 공격한다는 명분으로 정명가도를 주장했으나 우리나라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정한론으로 조선정벌을 우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상 대륙세력이 해양으로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진출하는 교량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외적들의 침입이 잦았고 특히 왜구들의 노략질이 끊이질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