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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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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선설은 어떤 철학자에 의해서 주장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인간의 본성에 대한 견해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성선설(맹자/루소)과 성악설(순자/홉스) 그리고 성무선악설(고자/로크의 백지설) 등이 있습니다. 성선설은 동양에서는 맹자가 주장한 것으로 인간은 4덕(인의예지)을 지니고 태어나지만 이는 드러나지 않기에 알 수 없고 4단(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통해 4덕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단서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존심양성으로 인간은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스스로 안다는 양지와 능히 선을 행할 수 있다는 양능을 주장하였습니다. 서양에서는 사회계약론을 주장한 장쟈크 루소가 인간의 본성이 선하는 입장을 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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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동양의 맹자의 왕도정치(덕치+역성론)와 로크의 저항권은 맥락이 같으며 공자의 정명론과 플라톤의 4주덕도 역시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보편적 인류애 인간의 존엄성 인권존중과 같은 보편적 윤리에 있어서는 같은 점이 많으나 서양사상이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성을 강조한 반면에 동양은 통합적이고 직관적이며 경향성을 강조하고 있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연관에 있어서도 서양은 자연을 지배나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정복지향적 자연관을 주장한 반면 동양은 자연을 형제나 동반자로 보는 조화론적 자연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들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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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종교를 믿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모든 종교는 현실적 상황을 고통으로 보고 구원을 받아 절대자유와 절대평화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기독교는 현실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예수의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불교는 부처의 깨달음을 받아 극락에 가는 것과 같은 것들입니다. 인간이 종교를 믿는 이유는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후세계에 대한 공포와 현실의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발버둥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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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음이 아프면 왜 종교에 빠져드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종교의 기본구조는 현실적 상황을 고통으로 보고 구원을 받아 이상적 상황인 절대자유와 절대평화에 경지로 들어선다고 봅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나 천국에 들어간다고 보고 있으며 불교에서도 고통스러운 현실적 상황에서 부처님의 구원을 받아 극락에 들어간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종교는 이와같이 고통-구원-천국/극락 등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사후세계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해 한용운님은 큰 절에는 부처가 없다는 말이나 마르틴 루터가 오직 믿음 오직 성서 오직 신앙을 외치며 성서제일주의와 만인사제주의를 주장한데서 우리는 진정한 종교는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스스로 깨우쳐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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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이비종교와 일반적인 종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일반종교와 사이비종교는 믿는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어떤 대상을 믿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불교는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이비종교의 교주들은 스스로를 자칭 재림예수라 칭하거나 하나님의 현신이라고 하는 등 성경의 가르침과는 다른 것을 가르치려 듭니다. 대표적으로 통일교(문선명) 신천지(이만희) JMS(정명석)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 사이비종교의 교주들은 성경을 빙자하여 자신들은 자칭 재림예수라 칭하는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들입니다. 오직 믿음 오직 성서 오직 신앙을 내세운 마르틴 루터의 만인사제주의와 성서제일주의 그리고 만해 한용운의 큰 절에는 부처가 없다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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