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행기가 조류와 충돌했다고 폭발이 일어날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조류와 충돌했다고 해서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조류 충돌이 발생하면 엔진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특히 엔진에 조류가 흡입 되면 엔진 내부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화재나 폭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조류 충돌은 엔진의 작동을 멈추게 하거나 손상을 일으키지만, 비상 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에는 조류 충돌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만, 만약 너무 큰 조류가 빠르게 충돌한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류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안전장치와 공항 주변의 조류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 항공 같은 사고에서는 조류로 인한 강해지는 강도가 몇 톤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 조류만의 무게가 아닌 속도와도 연관성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물리치료는 얼마나 받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개선된 느낌이 들더라도, 병원에서 제시한 치료 기간 동안 계속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치료는 증상의 완화를 넘어,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근육 강화나 운동 범위 확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동안 치료를 완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치료를 중단하면, 개선된 증상이 일시적인 것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 문제가 재발 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이 바뀌는 시간은 일정 습관이 바뀌는 시간 정도까지 자극을 주어야 바뀝니다. 그 시간이 보통 2-3개월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비슷하게는 지켜야 회복된 근육들이 오랜시간 유지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대형항공기가 날아다니는 오리, 기러기 등 작고 가벼운 조류로 인해, 엔진이나 랜딩기어가 파손을 당한다니, 부딪히더라도 파손당하지 않도록 강하고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수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대형 항공기가 조류와 충돌할 때 엔진이나 랜딩기어가 파손되는 이유는, 조류의 크기나 속도보다 충돌의 힘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의 외부는 공기 저항, 무게, 연료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설계되므로, 모든 부품을 너무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면 비행기의 성능이나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얼마 가지 못하고, 근처로만 비행을 운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류의 충돌은 예측하기 어렵고, 아주 작은 새라도 고속으로 충돌하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에는 '조류 충돌 시험' 을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엔진과 랜딩기어는 일정 강도의 내구성을 갖추도록 제작됩니다. 다만, 완전히 파손을 방지할 수는 없으며, 조류 충돌 방지 시스템과 공항 주변의 새 떼 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합니다. 이번 사고에도 보면 새 한 마리가 몇 톤의 영향력을 준다고 합니다.
Q. 항공기 사고시 어떤 절차가 이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직후, 우선적으로 구조 작업과 생존자 수색이 이루어집니다. 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가능한 빠르게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생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됩니다. 그 후, 항공사와 관련 기관들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와 항공기의 잔해를 조사하며, 사고 조사를 위한 특별 조사팀이 구성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체 결함, 조종사의 실수, 기상 문제 등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수립합니다. 항공사와 관련 당국은 사고 원인을 개선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하여 향후 사고를 예방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새 떼와 같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항공기 설계 시 새 떼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장치와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의 새 떼를 관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피해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항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고, 비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