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정형외과
Q. 발가락 뼈가 부러졌는데 발가락뼈가 다 붙었는데 모양이 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답변 드리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어느정도 틀어져있는지에 따라 영향이 있나 없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일반인이 보기에도 엄지 발가락이 반대편 발가락에 비해 많이 휘어있으면, 보행 할때(걸을 때) 하중 전달이 잘 안되고, 발바닥에 지면 반발력이 떨어져서 해당 다리의 고관절이나 무릎이 아플 수는 있어 보입니다. 저희 몸은 서있거나 걷거나 할때 발바닥에서 안정적으로 지면반발력을 이용하여 체중을 잡아줘야 합니다. 근데 발가락이 안쪽으로 휘게 되면 일반적으로 발바닥 지면반발력이 약해지면서 상체나 위의 관절들이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몇달 보시고 불편하면 수술 한 병원에 한번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은 중요합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무릎이 쪼그려 앉을때 너무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네 현재 상태로 봤을때는 두가지가 의심되는데, 첫번째로는 무릎 뼈의 정렬이 틀어져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릎 뼈를 구부리는 동작에서 무릎 뼈가 일정 각도로 움직여줘야 하는데, 무릎 뼈 정렬이 틀어지면서 그 각도가 이상하게 가면서 뼈와 뼈끼리 간섭이 나면서 통증이 발생한것으로 보이고, 두번째로는 골반이나 고관절이 틀어져 보입니다. 양쪽 무릎이 아프면 모르겠는데, 한쪽 무릎만 아프다는 것은 골반이나 고관절의 틀어짐으로 인해 다리길이 차이나 다리의 하중이 실리는게 다르게 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걸리는 쪽으로 통증이 증가되고, 무릎 뼈가 부하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건 물리치료로는 안되고 전체적인 하체 정렬을 맞춰줄 수 있는 도수치료나 교정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활·물리치료
Q. 슬개건염 재활스트레칭 마사지 운동하면 첫날에는 불편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첫날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나게 되면 인대나 근육이 단축되기 때문에 그 단축된 부분을 늘리고자 하니 불편함 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러다가 몇번 하다보면 점점 불편감이 줄고 통증도 완화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완전 괜찮아질때까지는 어느정도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리치료가 어쨌든 연부조직의 회복속도를 올리고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그걸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시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제 증상이 타박상일까요 힘줄파열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타박상은 맞고, 운동하거나 힘을 줬을때 통증이 온다는 것은 근육쪽에 염좌나 뼈의 정렬이 틀어지면서 신경쪽을 건드려서 찌릿한 감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힘줄 파열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힘줄은 미세한 연부조직이므로 힘줄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는 (뼈과 움직이는) 스트레스에 의해 통증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근데 팔을 굽히거나 필때 문제가 없다는 것은 그런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영상학적인 검사로 인한 치료 보다는 도수치료같은 대체의학적 접근 치료를 하셔서 뼈도 정렬 잡고, 근육의 긴장도도 완화해주는 이런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90대에 고관절 수술하면 예후가 많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고관절 수술 하고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긴 경우는 사실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전에 신경계 병원 쪽에서도 그런 사례는 못봤는데, 정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수술 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기신것은 아니신지 조심스럽게 의심해봅니다. 고관절 수술은 일반 젊은 사람에게도 힘든 수술입니다. 근데 90세에 어르신이 수술을 받으시면서 지속적인 통증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적인 부분도 민감해지고 예민해지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뇌나 MRI쪽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정신에 갑자기 이상이 생긴것은 아니고 수술하시면서 고관절쪽 통증이나 트라우마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의심된다면 치매나 정신적 검사를 할 수 있는 설문지나 검사하는 방법들이 병원에있으니 그쪽으로도 한번 봐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이 추워 담이 걸리거나 근육통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특히 몸 따뜻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