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어떻게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한증은 손이나 발, 때로는 겨드랑이처럼 몸의 특정 부위에서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질문자분의 누나처럼 스트레스나 불안 같은 감정적 자극이 있을 때 많은 양의 땀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주로 자율신경계의 과민 반응 때문입니다. 자율신경계는 신체의 자동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 시스템이 특정 자극에 크게 반응하면서 땀샘을 더 활발하게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인,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 치료적인 접근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하여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왼쪽 다리 저리거나 찌릿한 현상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왼쪽 다리가 저리거나 찌릿한 현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통증이 없고, 앉거나 걸을 때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약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워 있을 때 가끔 느끼시는 저림이나 찌릿한 감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먼저, 요즈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운동을 하지 않으신 점이 눈에 띕니다. 활동량이 줄면 근육이 긴장되거나 피로해져 혈액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특정 자세에서 저림이나 찌릿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하체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과거 양치 중 헛구역질할 때 골반 쪽에 강하게 찌릿했던 경험도 보았습니다. 그 증상은 사라졌다고 하셨지만, 당시 경험한 강한 찌릿함이 신경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근육 문제 외에도 신경이 특정한 상황에서 압박을 받으면 찌릿한 감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허리통증이 없고 허리디스크도 아니라고 하셨으니, 당장은 큰 우려사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지금으로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복숭아뼈골절9주후목발떼고걷기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을 포함한 비골 골절로 9주가 지났고 이제 목발을 떼고 걷기를 고려하고 계시는군요. 수술 후 초기 회복 단계에서 부상의 정도나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 목발을 사용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9주가 지나면 어느 정도 체중을 실으며 걸을 수 있도록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발을 제거하기 전에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천천히 체중을 분산시키며 걷는 연습을 해보세요. 10주쯤 되면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걷기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스스로의 몸 상태에 귀를 기울이며 무리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단이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시는군요. 손소독제는 특히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손소독제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알코올이 포함된 제품을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면 손의 자연적인 유분이 제거될 수 있어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에게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자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보습력이 있는 핸드크림 등을 같이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 충분한 양을 손에 바르고 공기 중에서 건조되도록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투명하거나 흰 분비물은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투명하거나 흰색의 분비물은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보통 월경 주기의 특정 시점, 예를 들어 배란기 전후에는 분비물의 양과 점도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배란기에는 보통 분비물이 늘어나고 투명하거나 끈적한 형태를 띨 수 있습니다.만약 색이 투명하거나 흰색이고, 덩어리나 불쾌한 냄새가 없다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 과정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스트레스, 생활환경의 변화, 식습관 등의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임신의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분비물이 평소보다 현저하게 늘어나거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아기 엑스레이 방사선 노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기에게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난 후 방사선 노출로 인한 걱정이 크시군요. 어떤 부모라도 비슷한 상황에서는 불안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필요로 하는 상황은 명백히 있는 경우, 특히 아이가 다쳤을 때는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요.엑스레이 촬영 시 방사선량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아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또한 방사선은 몸에서 즉시 사라지거나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노출이 건강에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병원에서 제시한 세팅값에 따르면, 각 장당 방사선량은 매우 적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엑스레이는 수치상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일상 환경의 방사선량보다 약간 더 높은 정도입니다.특히, 손이나 발처럼 두께가 얇은 부위를 촬영한 경우라면 필요한 방사선량이 더 적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엑스레이는 가장 필요한 부위에 초점을 맞추지만, 검사 중 얻어질 수 있는 추가적 영상의 필요성 때문에 추가 촬영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이 우선 사항이어야 하며, 설명과 동의 과정이 중요합니다.말씀하신 머리 CT와 비교할 때, 머리 CT는 엑스레이보다 방사선량이 높은 검사입니다. CT는 신체의 상세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 더 많은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엑스레이는 CT에 비해 비교적 방사선량이 적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질문자분의 아기가 받은 엑스레이 촬영이 머리 CT를 받는 것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더 많을 가능성은 적습니다.질문자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지만, 만약 여전히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다면, 아기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여 필요 시 추가 상담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요산수치가 8.6이 나오면서 요즘 페브릭 40짜리를 복용 중입니다. 페브릭을 먹은 지 한 달이 되어가는 데.. 통증발작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요산 수치가 8.6으로 높게 나오는 상황에서 페브릭 40을 복용하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약을 먹기 시작한 후로 오히려 통증 발작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발등에서 시작되었던 통증이 손목과 허리까지 퍼지는 것을 보면서 당혹스러우실 수 있겠네요. 현재로서는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인 탁센으로 버티고 계신데, 이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우선 페브릭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로, 요산이 체내에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복용 초기에 요산 수치의 변동으로 인해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의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지속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요산 수치가 안정되면서 발작 빈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통풍 발작 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실 수 있으며, 탁센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가 있을 경우, 처방받아 복용 중인 약 외에도 병원에서 추가적인 소염제 처방을 받거나 다른 대체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에서 꼭 진단을 받고 현재의 약물 복용 상태와 통증 관리에 대해 상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논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임산부 37주 (셋째) 콧물 같은 냉, 배가 계속 싸르르하게 아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현재 임신 37주차 셋째 아이를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밤에 콧물처럼 투명하지만 점성이 있는 분비물이 나오고, 배가 계속해서 싸르르하게 아프다고 하셨군요. 첫째와 둘째 때는 양수가 터져 병원에 갔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냉은 때때로 이슬이라고 불리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 이슬은 분만이 다가옴을 알리는 징후 중 하나로, 혈액이 섞여 있거나 분비물의 색이 조금 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점성이 있는 투명한 냉일 때도 있습니다. 배에 싸르르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이는 조기 진통의 신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질문자분께서는 먼저 자신의 몸 상태와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의 빈도나 강도, 규칙성 등을 기록해보고,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증과 함께 다른 변화가 나타난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과
Q. 눈모으기 눈운동 할때에 안경을 벗고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눈 운동을 할 때 안경을 벗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눈 운동은 일반적으로 눈의 근육을 강화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을 때는 렌즈가 시야를 조절하기 때문에 초점을 맞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 운동을 할 때 안경을 벗는 것이 눈의 자연스러운 조절 능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 근시나 난시가 심하여 안경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끼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분의 눈 상태와 개인적인 편안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 운동의 목적은 최대한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하고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편한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가정형호스피스를 받는것과 병원의차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가정형 호스피스와 병원에서의 호스피스는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병원 호스피스는 주로 병원 내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환자에게 집중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죠.반면, 가정형 호스피스는 환자가 익숙한 자신의 가정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통상적으로 의료진이 일정한 주기로 방문하여 기본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형식입니다. 주로 통증 관리, 필요한 주사나 처치, 심리적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처럼 즉각적인 의료 처치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정기적으로 집중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경우라면 병원 호스피스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에서 간헐적인 의료 지원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자라면 가정형 호스피스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환자의 상태와 가족의 돌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