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년나이가 되면 오십견이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자주 하는데, 오십견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이고, 평상시 몸관리는 어떻게 해야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오십견,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주로 중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오십견이라는 명칭은 주로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붙여졌지만, 꼭 이 연령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발생 원인은 다양합니다. 보통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들이 염증을 일으키면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이런 염증은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지만, 어깨를 장시간 움직이지 않거나 부상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운동은 이런 증상 예방에 중요합니다. 특히 어깨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주의 깊게 어깨 스트레칭을 비롯한 가벼운 근력 강화 운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정도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다음으로, 생활 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 시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동작보다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이외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몸의 피로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깨 건강에 신경 쓰면서 생활하면 오십견의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생리가 너무 짧게 끝난다고 하면 몇일로 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 주기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생리는 3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됩니다. 그러나 짧게 끝난다고 느끼는 경우 보통 2일 이하로 지속될 때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 기간이 짧은지 여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평소 패턴에 비추어 본인이 짧다고 느끼는 경우가 중요합니다.양보다는 개인의 주기와 패턴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갑작스럽게 변하거나, 너무 적다고 느껴진다면 이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생리 양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의 변화, 또는 건강 상태에 따라 양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게 이상 없이 순조로운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주기를 잘 기록하고 패턴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산모인데 전날 설사를 헸는데 다음날 설사증상 없으면 모유 유축 혹은 직수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유 수유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어요. 전날 설사가 있었지만 다음날 증상이 사라졌다면, 일반적으로 모유 수유를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산모의 설사가 감염성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 아이에게 모유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다만, 손 위생에 더욱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잘 먹고, 대소변도 잘 본다고 하니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 같아 안심하셔도 될 것 같네요. 복용 중인 철분제와 유산균도 모유 수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다른 이상 증상이 있거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추가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신발 꾸미는 지비추 아이템들은, 꼭 정품을 사용해야 안전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발을 꾸밀 때 사용하는 지비추 아이템들이 많아서 어떤 제품이 안전한지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정품 지비추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것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특히 피부나 발톱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일 경우 더욱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정품이 아닌 제품들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안전성을 테스트한 적이 있는지를 보장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량 재료가 사용될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톱이나 피부에 상해를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전을 고려하여 가능하다면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아빠다리로 앉아만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마비된것처럼 굉장히 저리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를 아빠다리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저리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 자세가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꼬고 앉으면 무릎과 정강이 부분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다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죠.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래서 저리거나 마비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특히, 장시간 어색한 자세로 앉아 있게 되면 다리의 근육이 긴장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이러한 불편함을 줄이려면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서 있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또한, 바닥에 앉아야 할 땐 쿠션 등을 사용해 앉는 자세를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