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내과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항생제를 쓰는지 과다 복용의 우려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과에서는 항생제 사용에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을 바탕으로 처방이 이루어집니다. 항생제는 주로 세균 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사용되며,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감기 같은 증상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는 드물고, 세균 감염의 징후가 있을 때에만 적절히 사용됩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 병력,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균 감염이 있는지 판단합니다. 이런 평가를 통해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처방이 이루어집니다.과다 복용의 우려는 대체로 불필요한 경우보다는, 잘못된 처방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세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 그 사용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내과에서는 항생제 처방 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적의 용량과 기간을 정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거나 남용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어깨가 반듯하지 못한데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불편함을 느끼신다니, 그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히 신경 쓰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 여러 요인에 의해 자세가 불균형해질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 반복되는 자세나 근육의 불균형, 혹은 척추의 정렬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일상 생활에서의 자세를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서 있는 시간에 따라 몸의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쳐질 수 있으니, 기회가 될 때마다 등을 곧게 펴고 양쪽 어깨를 고르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식적으로 양쪽 어깨를 동일한 높이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등과 어깨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어깨의 균형을 맞추는 데 유익합니다. 그리고 몸의 전체적인 유연성을 높여주는 스트레칭 운동도 함께 병행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척추와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여 일상적인 자세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필요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여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 치료나 물리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개인의 상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머리를 말리지않고 모자쓰면 탈모가 진행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쁜 아침에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모자를 자주 쓰게 되셨군요.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되신 것 같습니다. 머리를 젖은 상태로 모자를 쓰는 것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두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는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두피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모낭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또한, 젖은 채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자는 두피와 모발의 자연적인 통풍을 막아 두피를 습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은 건강한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최대한 빨리 건조시켜 두피가 건강하게 환기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거나 자연 건조를 통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23개월 아기 미세기관지염3개월 아기 미세기관지염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23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기가 감기에 걸려 미열과 기침 증상이 있었고, 소아과에서 진단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셨군요. 현재 미열이 없어지고 기침 빈도가 줄어든 상황이라면 조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잘 논다는 것은 회복 중에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하지만 여전히 미열과 기침이 있었다면 병원 방문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컨디션이 나빠 보였던 시기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판단을 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주말 병원 방문이 걱정되신다면,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가 기침이 더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수건으로 꾹꾹 눌러도 두피 물기 제거되나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하기 전에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효과적입니다. 머리카락의 물기는 수건으로 비교적 쉽게 흡수될 수 있지만, 두피의 물기는 머리카락에 비해 제거하기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건으로 머리와 두피를 꾹꾹 눌러주면 표면의 물기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지만, 두피는 머리카락과 달리 수건의 접촉면이 한정되어 있어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기를 보다 잘 제거하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시간을 들여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열을 사용하면 두피의 남은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