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인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판단력이 흐려진다고 하는데 어느나이때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판단력이나 기억력 등이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인간의 뇌는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는 중년 이후로 조금씩 시작됩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6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런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부는 비교적 일찍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오랜 시간 동안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뇌의 노화와 함께 주의력, 기억력, 그리고 판단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변화를 노화로만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요인, 예를 들어 생활 습관, 영양 상태, 정신적인 활동의 양 등이 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현대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암중에서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에는 어떤 암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암은 그 종류에 따라 치사율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암 중에서도 특히 치사율이 높은 암들이 있는데요, 그 중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진단 당시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간암 역시 치사율이 높은 암 중 하나로, 만성 간질환과 관련이 깊으며 진단 시기가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또한 치사율이 높은 암으로, 특히 흡연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를 받는 경우가 아니면 진행이 빨라 치료가 어려운 사례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암의 진행 속도, 발견 시기, 치료의 적절성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담낭제거후 돌이 또 생길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담낭제거 수술을 받으신 후에 앞으로의 건강 상태나 혹시라도 다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담낭을 제거하면 담낭 내에 있던 담석이 없어진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담관에서도 간혹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담석의 형성 요인인 콜레스테롤 농도나 간 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담낭을 제거한 후라고 해서 돌이 절대로 안 생긴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담관에 생기는 경우가 드물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즙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저지방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담석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심장이 빨리 뛰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체온이 미열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심계항진증을 의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미열이 있을 때 심계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심계항진은 심장이 정상보다 빠르게 뛰는 상태를 말하며, 불안, 스트레스, 과로, 카페인 또는 특정 약물 복용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편한 느낌, 어지러움, 숨 가쁨 등이 있습니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미열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열과 함께 심계항진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 이러한 상황을 겪었고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질문자분의 기초 체온이 조금 높아 37.6도까지를 정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체온 변화와 심박수 증가가 맞물려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언제나 중요하니까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뇌졸중 환자가 아프기 전에는 머리 감는 것을 보통 3일에 한 번을 감았는데 뇌졸중을 앓고 나서 부터 하루만 지나면 간지럽다고 합니다. 원인이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뇌졸중을 겪으신 후에 피부 상태가 이전과 달라진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뇌졸중 이후에 신체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신경계의 손상으로 인한 일반적인 반응일 수 있으며, 두피의 감각 변화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변화에는 신경의 민감도가 증가하거나, 피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달라지는 경우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르게 하루만 지나도 두피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도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뇌졸중 이후 생활 환경이나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달라졌다면,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피부 질환이나 감염으로 인한 변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상태가 지속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