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MRSA는 완치가 가능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MRSA, 즉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에 대해 궁금하셨군요. 이 세균은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코마이신이나 리네졸리드와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완치의 가능성에 대해 말하자면, MRSA 감염은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감염의 부위와 심각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완치 후에도 재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파졸린 AST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검사 결과와 별개로 의사가 환자의 전반적인 임상 상태를 평가한 후에 항생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세파졸린과 같은 특정 항생제의 사용 가능 여부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하프 페이스로 필러 맞은지 10일 째 되가는데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필러 시술 후 붓기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필러 시술 후 초기에는 붓기가 조금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은 며칠 내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붓기가 2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는 각 개인의 몸 상태나 피부 특성, 그리고 시술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처럼 2주째까지 붓기가 계속된다고 해서 반드시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시면 병원 예약일에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받으셨던 병원에서 설명을 들었듯, 2주째 되는 날 경과를 확인받으러 가시면 보다 명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몇주째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데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몇 주째 지속되고 있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위장관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위내시경에서 확인된 위염과 작은 종양, 헬리코박터균 여부는 이러한 증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염은 상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구역감 등을 유발하며, 드물지만 가슴 답답함이나 목에 이물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염을 악화시키고 다양한 위장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소화기관 이외에, 가슴답답함과 관련된 순환기계 이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심전도가 정상이지만, 필요시 추가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더 확실한 평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염으로 인한 증상이 맞다면, 상태의 호전을 위해 위염 치료 및 헬리코박터균 제균요법을 받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트름으로 잠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보아, 가스가 차는 증상 또한 위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소화기계 이외의 다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순환기내과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신우신염 증상으로 통증이 안 나타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우신염은 일반적으로 신장의 감염을 의미하며,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흔히 열이 나고, 옆구리 통증이나 등의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모든 환자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통증이 뚜렷하지 않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고열과 함께 오한, 식은땀을 경험하셨다고 했는데, 이는 신우신염에서 흔히 보일 수 있는 전신적인 반응입니다.병원의 검사 결과 소변에서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셨군요. 이는 신우신염을 시사할 수 있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염증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장에 감염이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며, 현재 처방받고 계신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생제 치료는 이러한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자의 몸 상태와 감염 정도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배뇨 문제가 없다는 부분도 눈에 띄는데, 이는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소변 배출에 장애가 없다면 감염이 아직 크게 퍼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액 치료 후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만, 여전히 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 걱정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속적으로 상태의 변화를 관찰하고,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포함한 열심히 치료를 받으신다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대장내시경을 받으면서 조직검사를 한 경우 실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대장내시경 중 조직검사를 받은 경우에도 실비 청구가 가능한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비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검사 자체는 실비 청구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 중 발생한 조직검사가 건강상의 이유, 즉 발견된 용종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해서 이루어졌다면 이를 질병 관련 검사로 볼 수 있어 실비 청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보험 약관 및 조건에 따라 상황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보험 상품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여 해당 검사 비용이 실비 청구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