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김민수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김민수입니다.

김민수 전문가
(주)에스디엠
문학
문학 이미지
Q.  왜 유독 가을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절이라고 느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가을이 예슬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절로 인식이 되는 것은 계절적 환경, 심리적 환경, 감정의 깊이와 연결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 심리적 변화와 가을의 영향: '가을의 일조량 감소 → 인체의 세로토닌 분비 감소 → 우울감과 외로움등 내향적 감정의 풍부화' 정도로 도식화가 가능하겠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내면을 들여다보고,자신의 삶과 존재에 대해 성찰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적인 혼란과 공허함이 사람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동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연 환경과 창의성의 연결: 자연 환경, 특히 평온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걷거나 사색할 때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연상이 촉진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가을의 풍경, 변화하는 색채, 적막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일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이끌어내는 자연적 배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예술가와 감정의 관계: 예술가는 흔히 깊은 슬픔, 상실, 혼란 같은 감정을 늘낄 때, 강한 창작 욕구를 느낀다고 합니다. 가을은 인간 내면의 정서를 끌어내어 이를 시나 그림, 음악 등의 예술로 형상화하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본용언+본용언과 본용언+보조용언'은 몇가지 특징과 판단 기준으로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 구별 방법1. 의미의 핵심-본용언+본용언: 두 용언 모두 실질적 의미를 지녀서, 각각 서술어로 쓸 수 있습니다. -본용언+보조용언: 앞의 본용언만 실질적 의미를 가지며, 뒤의 보조용언은 본용언의 의미를 강화하거나, 추가적인 뜻(완료, 가능, 의도 등)을 더해주며, 단독으로 서술어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2. 문장 성립 여부-본용언+보조용언: 앞의 본용언을 삭제하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거나 완전히 다른 뜻이 됩니다. -본용언+본용언: 앞의 본용언을 삭제해도 기본적으로 남은 부분이 문장 성립이 가능하거나 의미가 유지됩니다. 3. 삽입 가능성-본용언+본용언: 두 용언 사이에 다른 성분을 삽입하면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용언+보조용언: 두 용언 사이에 다른 말이 들어가면 어색하거나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4. '서' 첨가-본용언+본용언: '아서/어서' 같은 일반 연결 어미를 붙여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면 본용언+본용언 입니다.-본용언+보조용언: 붙였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시1. 본용언+본용언: 종이를 집어 먹었다 → 앞 용언 삭제(0), 삽입 가능(0), '서' 첨가 가능(0)-집어서 먹었다(0), 둘 다 실질적 의미(0)2-1. 본용언+보조용언 : 일을 하고 싶다 → 앞 용언 삭제(X), 삽입 가능(X), '서' 첨가 가능(X)-하고서 싶다(X), 둘 다 실질적 의미(X)-뒤는 문법적 의미임2-2. 본용언+보조용언: 책을 읽어 버렸다 → 앞 용언 삭제(X), 삽입 가능(X), '서' 첨가 가능(X)-읽어서 버렸다(X), 둘 다 실질적 의미(X)-뒤의 '버리다'는 '완료'의 뜻만 가짐. ※ 추가 사항1. 본용언+본용언은 두 용언이 병렬적 의미는 갖고, 보조 용언은 본용언의 행동이나 상태를 보완하거나 문법적 의미만을 추가. 2. 보조적 연결 어미(-아 / 게 / 지 / 고 등)이 쓰이는 경우, 뒤에 오는 용언이 실제 보조용언인 경우가 많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우리나라 품사 중에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는 본용언의 성격과 활용 형태에 따라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구별은 본용언(앞에 오는 용언)이 동사인지 형용사인지에 따라 결정이 되며, 형태적으로는 현재형 선어말 어미 '-는-'을 붙여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는 방법을 쓰면 되겠습니다. -본용언이 동사(동작/행위)이면 뒤따르는 '아니하다', '못하다', '하다' 등이 보조 동사로 쓰입니다. -본용언이 형용사(성질/상태)이면 위 표현이 보조 형용사로 쓰입니다. -보조 용언 의 어간 뒤에 선어말 어미 '-는-'을 붙여 자연스럽게 되면 보조 동사, 그렇지 않으면 보조 향용사로 보면 되겠습니다. '아니하다, 못하다' 품사 구별 예시-'먹지 아니하다', '가지 아니하다': '먹다', '하다'가 '동사'이므로 '아니하다'는 '보조동사'.-'곱지 아니하다', '맑지 아니하다': '곱다', '맑다'가 '형용사'이므로 '아니하다'는 '보조 형용사'.-'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다', '바빠서 동창회에 가지 못하다': 본동사가 동사이므로 '못하다'는 '보조 동사'.-'편안하지 못하다', '아름답지 못하다': 본동사가 형용사이므로 '못하다'는 '보조 형용사'.'하다' 품사 구별-'하다'는 명사 등의 뒤에 붙을 때 동사 또는 형용사의 역할을 하고, 앞말의 품사가 동적인 의미면 보조 동사,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면 보조 형용사입니다. -'-는-'어미, 예: '하는 중이다'처럼 진행형이 자연스러우면 보조 동사, 어색하면 보조 형용사 입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프락치라는 말은 어느 나라말에서 온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프락치'라는 말은 러시아에서 유래된 용어로, 원래 의미는 도당, 당파, 분파, 등 한 조직 또는 정당 내 파벌이나 그룹을 뜻하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어떤 단체에 침입하여 정보를 수집하거나 내부를 분열시키는 사람, 즉 스파이나 밀정을 의미하는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프락치(fraktsiya)는 러시아어 "фракция"에서 온 말로, 원래 러시아 혁명 이전에는 위에서 언급한 의미인 당파, 분파 정도의 의미였으나, 혁명운동이 활발한 시기, 정부나 경찰을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첩자나 밀정, 내부 정보를 빼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변화 하였고,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 독재 정권 시절 민주화, 학생 운동, 노동 운동 내부에 정보를 캐기 위하여 투입된 사람이 프락치로 불렸습니다. 프락치와 유사한 순우리말은 '끄나풀'이 있으며, 영어의 'spy'와도 의미가 비슷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우리말 중에서도 평소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나 문법들은 어찌 되는지?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나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과 앱 등을 정리헤 보겠습니다. ※ 맞춤법, 문법 공부에 좋은 책-김정선, 「끝내주는 맞춤법: 쓰는 사람을 위한 반복의 힘」, 유유-박태하, 「책 쓰자면 맞춤법」, xbooks-임병천, 「에디터도 틀리는 맞춤법」, 넘버나인※ 맞춤법, 띄어쓰기 공부 앱 및 웹사이트-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우리말 배움터-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플레이스토어 '맞춤법 검사기'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게슈타포는 말의 원래 뜻은 무엇이고 현재 독일에서는 무슨 의미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게슈타포(Gestapo)'라는 말은 원래 '비밀국가경찰'이란는 의미의 독일어 'Geheime Staatspolizei'에서 따온 약자입니다. (Geheime-비밀의 / Staat-국가 / Polizei-경찰), 즉 따로 존재하던 단어가 아니라 나치 시절에 특정 조직을 기리키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현재 독일과 국제 사회에서는 이 단어는 과거의 조직명을 넘어 권위주의 체체에서 국민을 비밀리에 감시하고, 고문과 탄압을 일삼던 '공포의 비밀경찰'을 상징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특히, 현대 독일에서 이 단어는 과가의 악행과 악명때문에 욕설이나 멸칭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즉, 사생활을 함부로 침해하거나 국가 권력을 남용하는 기관이나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의 욕으로 사용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셰익스피어 비극이 현대 경영학이나 리더십 연구에서 인용되고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셰익스피어의 비극이 리더십 교육에서 자주 인용되는 이유는 그의 비극들이 리더십에 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교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리어왕」에서 리어왕은 그의 교만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판단만을 신뢰하고 다양한 의견 수용에 실패하여 국가와 가족 모두를 파멸로 이끕니다. 이는 리더가 독선적이거나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조직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이 같은 맥락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에 둥장하는 리더들은 대개 타협을 하지 않고, 소통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말미암아 위기를 맞습니다. 조직이나 기업에서도 리더가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경우, 여러 갈등으로 인해 조직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맥베스」에서 맥베스는 책임감과 도덕적 성찰의 부재로 몰락하게 됩니다. 도덕적 책임과 공동체를 위하는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나타내는 대표적 작품 내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셀로」에서 오셀로는 사생활과 공적 영역의 균형이 무너질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리더는 사적인 행동도 공적인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의 실제 경영 현장에서는 변화에 대한 민감성, 기민한 대응, 위기 관리 능력이 필수적인 자질입니다. 햄릿이나 리어왕 등은 예상치 못한 변화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주체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여 비극적 운명을 맞이합니다. 그들의 대응 능력 부족이 초래한 비극들은 현대의 경영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케데헌에대해서 요즘 정말 자낭스러운데..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한류 문화(K-culture)의 시발점을 묻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대표적으로 1996-1997년에 방영된 '첫사랑'이라는 드라마는, 한류 초기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었고 한국 드라마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후, 2002-2004년, 일본에서 '겨울연가'라는 작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한류'라는 이름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욘사마(배용준)' 신드롬이 나타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고, 이후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대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BTS로대표되는 K-pop이 전 세계로 한류의 범위를 확장시켰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초등4학년 아들 서술형 문제 답을 쓸 때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왜냐하면"이라는 단어가 문장에서 꼭 필요한지, 그리고 그 단어를 쓰지 않았을 때 문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접근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가령, "왜냐하면"이라는 말은 이유를 설명할 때 쓰는 단어인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면 문장이 간결하고 깔끔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빵을 좋아하는데, 왜냐하면 식감이 좋기 때문이야"라고 말하는 대신 "나는 식감이 좋아서 빵을 좋아해"라고 말하는 것이 더욱 간단한 표현이 되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왜냐하면"을 써서 강조를 하거나, 더 자연스럽게 이유를 말하고 싶은 경우에는 "왜냐하면"을 써도 된다고 말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숙제를 제일 먼저 했어, 왜냐하면 엄마랑 같이 이모댁에 가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이야"의 경우에는 "왜냐하면"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책에서 "왜냐하면"이 나온 경우에는 같이 확인을 하고, 빼도 문장이 지연스럽고 완결된 의미를 나타낸다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그러한 경우에는 문장이 자연스러운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에게 "왜냐하면"을 빼고 문장을 읽었을 때, 자연스럽고 논리적 전개가 어색하지 않다면, "왜냐하면"을 빼고 문장을 읽고 말하게 하고, "왜냐하면"을 뺐을 때, 자연스럽지 않고, 논리적 전개가 어색하다면, "왜냐하면"을 넣도록 훈련시키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문학 이미지
Q.  2025년에 출간한 도서 중 베스트셀러는 어떤 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2025년에 출간된 도서 중에 베스트셀러 주요 작품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마이북한강, 「소년이 온다」, 창비양귀자, 「모순」, 쓰다브라이언 트레이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현대지성이선 몰릭, 「듀얼 브레인」, 상상스퀘어오힘찬, 「이게 되네? 책GPT 미친 활용법 71」, 골든래빗(주)오건영, 「환율의 대전환」, 포레스트북스김주환, 「그릿」, 인플루엔셜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3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