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김병섭 전문가
BS경제연구소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미국의 금리 인하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를 예측하기는 아직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1. 인플레이션 진정 여부미국 연준은 2%의 인플레이션율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더 안정화되어야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2. 경기 둔화 정도 일부에서는 연준의 긴축기조로 인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 둔화 정도가 심해질수록 금리 인하 압력이 높아질 것입니다.3. 고용시장 동향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므로 금리 인하 여건은 아직 부족합니다. 고용지표가 악화되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4. 금융시장 안정성최근 은행 부실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졌던 것도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든 요인입니다.대체로 전문가들은 2024년 하반기 이후 금리 인하 시기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화되면 더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경제지표를 주시해야 할 시기입니다.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거시경제가 안좋은 상황인걸로아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미국의 거시경제 상황을 종합해보면,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여전히 6% 수준으로 연준의 2% 목표치를 크게 웃돕니다.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2. 고용시장 견조세고용지표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리 인하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성이 낮습니다.3. 금융시장 불안 해소 필요 최근 은행 부문의 불안으로 금리 인하 압력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당분간 금리를 계속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4. 기대인플레이션 잡기오랜 고물가로 기대인플레이션이 뿌리 박혀, 이를 떨구기 위해 더 강력한 긴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다만,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용시장이 급격히 냉각된다면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주식 공시에 대한 권리 수량이 계산보다 많은 경우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권리 수량이 계산된 수량보다 많은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1. 단주(單株) 처리주식 분할, 무상증자 등의 권리 계산 시 1주 미만의 단주가 발생하면 이를 1주 단위로 올려 처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권리주 수량이 계산치보다 더 많아집니다.2. 배정 기준일 주주명부 기준권리주 수량은 회사가 정한 배정기준일 주주명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실제 보유 주식 수와 계산된 주식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3. 반올림, 올림 계산권리주 계산 시 반올림이나 올림 계산을 하는 경우 실제 주식 수보다 권리주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4. 자사주 권리 가산일부 기업은 자사주에 대해서도 권리를 인정해 가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5. 주식병합시 단주 보유주식 병합 시 단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병합 후 주식 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요컨대 권리주 계산은 기준일, 반올림, 단주 처리 등의 이유로 실제 보유 주식 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수량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주식 권리 내역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CPI는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PPI는 예상치를 하회한 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완전히 일치하거나 비례하는 관계는 아닙니다.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는 반면, PPI는 생산자가 받는 상품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두 지수 모두 물가상승률을 보여주지만, 측정 대상과 시점이 다릅니다.PPI가 상승하면 기업의 생산 원가가 올라가므로, 이는 향후 CPI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원가 인상분을 모두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반대로 CPI가 상승하면 임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져 PPI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따라서 두 지수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지만, 시차가 있을 수 있고 다른 요인들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이번에 CPI는 높고 PPI는 낮게 나온 이유는 원자재 가격 하락, 기업의 가격 전가 지연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두 지수의 동향은 상호 연관되어 있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것이죠.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미국etf vs 미국etf 추종하는 국내 etf 수익률 차이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동일한 기간 동안 보유했을 때 미국 ETF와 국내 ETF의 수익률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환율 변동 영향국내 ETF는 원화로 거래되므로 투자기간 중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반면 미국 ETF는 달러화 기준 수익률입니다.2. 추적오차(Tracking Error)국내 ETF는 기초 자산을 완벽히 추종하지 못하고 오차가 발생합니다. 이는 거래비용, 재염가 등의 이유로 생깁니다.3. 총비용국내 ETF는 추가적인 unie 보수, 판매수수료, 환전수수료 등의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4. 재투자 지연국내 ETF는 배당금 등의 재투자가 늦춰질 수 있어 기초자산 대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5. 펀드 규모 국내 ETF가 소규모일수록 추적오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환율 변동, 추적오차, 비용 차이 등으로 인해 동일 기간 수익률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그 격차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별 ETF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119219319419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