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경제동향
Q. 포브스 선정 세계최고의 은행 1위는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 최고의 은행 순위는 국가별로 최고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한국 1위 은행인 토스뱅크 외에 별도로 전 세계 1위 은행을 선정하지는 않습니다. 포브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와 함께 각 나라의 금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신뢰도, 디지털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여 각 국가별 최고의 은행 순위를 발표합니다. 따라서 세계 전체로 봤을 때 1위 라는 개념보다는 각 국가별로 1위 은행들이 선정된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출
Q. 카드사에 사업자대출시 신용등급에 영향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사의 사업자대출은 개인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은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 개인 명의의 대출뿐만 아니라 사업자 명의의 대출도 연대보증 등의 형태로 연결되어 있다면 개인의 채무로 간주하여 신용등급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사의 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의 신용과 밀접하게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 금액이 크거나, 연체 없이 꾸준히 상환하는 경우에는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의 정도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연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용등급 하락에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신규 대출은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사의 사업자대출은 은행권 사업자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아, 신용 위험이 높다고 평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가상화폐 직투보다 현물etf기 안정적이라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개인이 직접 거래소를 통해 가상화폐를 매수, 보관 미 관리하는 방식은 거래소의 보안 위험, 해킹 위험, 규제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거래소 파산 시 투자금 보호를 받기 어려울 수 있으며, 시세 조작 등 불공정 거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ETF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내에서 운용 및 관리됩니다. 엄격한 규제와 감독을 받는 자산운용사가 ETF를 발행하고 관리하므로, 거래소 리스크, 보관 리스크 등 직접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주식 시장과 동일한 규제 보호 아래에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고,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콜드월렛 등 복잡한 보관 방식을 이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상승을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은 이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못지않은 큰 폭의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상승폭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 적용 과정에서 지연이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연기되면서 가격 하락을 겪은 사례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기관 투자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이 비트코인만큼 크지 않고, 규제 불확실성도 남아있어 기관 투자자들이의 적극적인 매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경제동향
Q. 요즘 청년 취업이 안되어 주변 청년들이 고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 전공을 포기하고 건설현장으로 가는 것도 보았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반적인 경제 성장률 저하는 기업의 채용 여력을 위축시키고, 이는 곧 청년 일자리 감소로 이어집니다. 최근 국책 기관에서도 경제 성장률을 0%대로 전망하는 등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청년들의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간의 기술 및 기대 수준 차이가 존재합니다. 대학 졸업생은 늘어나지만,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은 기존 산업의 고용 감소를 야기하고,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그 속도와 규모가 청년층의 노동 시장 진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아진 청년층은 보다 안정적이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실적인 노동 시장 상황과 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