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험결론 멋드러지게 쓰는법 아시는분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실험 결과와 결론이전에 Discussion이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실험결과에대한 자신의 평가와 해석을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그렇게되면 실험결과인 Result에서는 단순하게 만들어둔 실험결과 데이터와 그래프를 보고 이해하기쉽게 나열하여 설명만 실시하고, Discussion에서는 이 결과에대한 학술적인 해석과 실험을 했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근접했는지, 그렇지는 않았는지 등을 서술하면됩니다.그리고 결론인 conclusion에서는 이 보고서 전체의 목적과 의도를 고려해서 결과와 자신의 해석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이렇게 부합하는정도가 앞으로 본인이 다른연구를 할 때 어떤도움이될지 혹은 다른 누군가가 연구를 할 때 어떤도움을 줄 수 있을지, 또는 과거의 알 수 없던 어떤 문제를 해결가능한지 등등의 비전을 제시해주는것이 좋습니다.결국에는 본인이 목표했던바와 실험결과가 잘 맞아떨어지고 목표한것에 맞는 해석이 가능하다면 결론도 수월하게 많은 장점을 서술하면서 학계에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지만, 목표와는 다르게 실험결과가 미적지근하고 해석도 불분명하다면 결론에서도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고 현재 연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어떻게어떻게 보완해서 다시시도하면 어떤결과가 나타나서 더 좋은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하고 보고서를 마무리 할수밖에 없습니다.보기좋은 보고서결론을 위해서는 좋은 결과가 존재해야합니다.
Q. 곤충들은 가만히있을떄 어떤 생각을하나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생각이라는 작용은 인간처럼 대뇌피질이 발달하여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판단 미래에대한 생각 등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곤충의 뇌는 완벽한 뇌라고 할 수 없고 신경절이라고하는 여러개의 결절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형태로 신경작용이 일어납니다. 즉, 뇌의 기능을 여러개의 신경절들이 합쳐져 뇌처럼 작용하고는 있지만 뇌는 아닌산태입니다.그래서 얼굴쪽의 운동이나 시각,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절, 몸통이나 혈액순환등을 담당하는 신경절, 온몸의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절 등등 각각 역할이 나누어져 있고 이 신경절들끼리 서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게 됩니다.즉, 생각을 한다기보다는 본능에의해 생존하고 번식을하며 살아가는것이고 반사적으로 피하거나 사냥하고 섭취하며 살아가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