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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김채원 전문가
연세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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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잠을 잘때 꿈을꾸는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꿈은 주로 뇌의 여러부분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고합니다. 여러 해석들이 존재하는데, 한 해석은 꿈이 뇌가 하루동안 수집한 정보를 자는동안 처리하고 저장하면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청각적 감각이 우리에게 보여지는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이러한 정보의 정리는 감정적으로 사람을 다스리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필수적인 작업이라고합니다.다른 해석으로는 무의식적으로 평소에 갈망하던것에대한 욕구의 발산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평소 억압된 욕구들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꿈이라는 상상적 수단을 동원하여 해소감을 발생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해준다는것입니다.또다른것으로는 뇌의 단순한 기계적, 화학적 작용으로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작용, 전해질작용이 멈추지 않고일어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는것입니다.이처럼 다양한 이유에의해 꿈을 꾸게되고 이 과정에서도 뇌의 활동이 포함되기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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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흉하거나 특이한 신체부위는 유전되기 쉽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우선 현대사회에 맞춰 흉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미의 기준 자체가 과거보다 엄격한 편에 속하고 SNS나 미디어에 노출된 극한의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들을 본 이상 일반사람들은 그저 평범하거나 흉하다고까지 느끼기 마련입니다.즉, 심리적인 영향으로 흉하다고 여겨질만한 요소들이 평가되고 유전된다고 생각하고있지만 과거에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들이 가지고있는 기본적인 특질에 불과한 것입니다.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서 만났을 때 호감과 비호감을 느끼며 상호작용을 하는것이 과거 인간사회였지만 현재는 외적인 비호감자체를 삭제시키고자하는 수술적인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정리하면 유전율은 과거나 지금이나 거의 동일한수준이지만 부정적인 요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회심리학적인 이유가 더 크다고볼 수 있습니다.오히려 과거보다 더 나은 식습관개선과 교정 및 환경개선등으로인해 유전적인 부분을 커버하는 비수술적 후천적인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법들도 동원되고있으니 과거보다 더 나은환경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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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재는 멀쩡한 나무를 속박하는 느낌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실제로 생장을 억제하거나 변형을 유도해서 식물이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하게끔하거나 오랜시간 살아있지못하고 금방 죽어가게 만드는 방법들을 사용하기도 하기때문에 여기에 들어가는 경제적인 비용들이 낭비되고있기는 합니다.물론 인간사회에 식물이 살아갈 권리까지 챙겨줄 여유가 없기도하고 공감하지못하고 상관하지않는 사람들도 많기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이끌기도 어렵습니다.그래서 도심지역이나 사람들이 자주모이는 공원이나 화원등까지 제제하기는 어렵고 진짜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번성해나가야할 산림을 보호하는 정책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국가적으로 이러한 산림자원의 관리는 넓은시각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우선이기때문에 개발제한구역이나 산불재해방지등 치명적인 피해를 막는것이 우선입니다.물론 국가적으로가아니라 사회적으로 시민들이 동참하여 공원이나 화원의 불매운동이나 시위등을 해서 해결할수도 있겠지만 이마저도 사회적 공감을 얻어내기 어려운 부분이라 현실적으로 제제하기 어려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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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바라기는 어떻게 해를 따라 꽃이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움직이는 현상은 식물의 흥미로운 생물적 반응 중 하나로, 이는 주로 '굴광성'이라고 불리는 메커니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해바라기는 특히 '양성 굴광성'을 보이는데, 이는 식물이 빛을 향해 자라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이 현상은 해바라기의 생장호르몬인 옥신의 분포에 의해 조절됩니다.해바라기의 줄기에는 빛에 민감한 옥신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해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할 때, 해바라기의 줄기에서는 빛이 닿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옥신 농도가 달라집니다. 빛을 직접 받는 쪽의 옥신 농도는 낮아지고, 반대쪽은 높아집니다. 옥신은 세포 신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옥신이 더 많이 분포된 그늘진 쪽의 세포가 더 많이 성장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해바라기의 줄기는 빛을 받는 방향으로 굽어지며 해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특히, 해바라기의 어린 꽃봉오리 단계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낮 동안 해를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며, 밤에는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음 날의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와 같은 동작은 '일주기성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 내부의 생체 시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생체 시계는 약 24시간 주기로 동작하며, 이를 통해 해바라기는 밤에도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해바라기가 성숙하여 꽃이 완전히 피면, 더 이상 해를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성숙한 해바라기는 일반적으로 동쪽을 향해 고정되는데, 이는 꽃이 피어난 후에는 벌과 같은 꽃가루 매개자들이 동쪽에서 오는 아침 햇살을 받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해바라기는 생애 주기 동안 다양한 이유로 빛을 따라 움직이거나 특정 방향으로 고정되는 독특한 행동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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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는 걸어다닐때 왜 머리를 흔드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새들이 머리를 흔드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시각 정보를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새들은 걸어다닐 때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여 흔드는한 동작을 보여주는데, 이 방법은 주변 환경에 시선을 고정하고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은 머리를 고정시키고 눈의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지만 새들은 머리를 움직여서 시각적 정보를 처리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새들의 시각 시스템은 사람과 다르게 발달해 있습니다. 새들은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시력으로 주변 환경을 관찰할 수 있지만 걸어다닐 때에는 몸의 움직임이 시야를 흔들리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짐벌카메라처럼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걸어가는 행동은 이런 흔들림을 최소화해서 눈이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포착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걷는 방식과 관련해서도 이런 특징이 나타날 수 있는데, 새들은 사람처럼 발 뒤꿈치부터 발끝까지 굴리듯 걷는 것이 아니고 발 전체로 지면을 디디며 걷습니다. 이로 인해 걸을 때 몸 전체가 흔들리게 되고, 머리 역시 움직입니다. 이런 움직임이 머리부분의 흔들림을 더 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으로 머리를 크게 움직이는 동작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즉, 정리하면 새들이 걸어다닐 때 머리를 앞뒤로 흔드는 이유는 시각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걸어다니는 행동은 주변 환경을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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