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Q. 행복주택 감액금액 환불 관련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계약기간 중 최대 2회까지만 감액 신청이 가능한데 온라인(https://apply.lh.or.kr) 신청 또는 가까운 LH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계약서와 신분증 등 필수 서류 지참 후 감액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 후 약 1~2주 내에 감액 금액이 지정 계좌로 입금됩니다.
Q. 장, 차관급 국민 추천을 받는다고 하는데 어느 장관 부터 교체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대로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 공식 SNS, 이메일 등 다양한 걍로를 통해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절차는 접수된 인재들에 대한 DB화 이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검증과 공개검증을 거쳐 적임자로 판단되며 정식 임명 절차로 이어지게 됩니다. 취지는 매우 좋으나 안착 하기 위해서는 여러 난재가 존재합니다. 추천 조작이 가능하고 인기 위주의 인사 추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현재 한국이 접한 글로벌 사업 환경은 녹녹치 않고 전례 없는 상황이라 현재의 경제부처 주요 공직자들로는 대처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역량과 네트웍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주요국 담당자들과 원활하게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재로 교체 또는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카카오와 다음이 다시 분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검색 시장과 메일 시장에서 존재감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는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카카오와 다음이 내부 경쟁이 벌어질 정도였고 MS의 Bing 보다 낮은 검색 시장 점유율이 결국 카카오와의 중첩된 사업은 주로 카카오 쪽으로 밀고 다음은 기존의 검색과 메일 시장에 집중하기로 한 게 계기가 된 듯합니다. 문제는 웹툰 등의 핵심 서비스는 카카오로 이전하고 뚜렷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 모델이 없는 다음이 향후 독자 생존이 가능할지 의문인데 일각에서는 매각을 위한 수순으로 예상하기도 합니다. 검색 시장 자체도 기존 서치를 통한 검색 보다는 AI 검색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Q. 적금통장과 파킹통장 중에서는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운영하시려는 자금의 성격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입출금 통장이라 수시로 자금의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대신 이자율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반면, 적금은 이자율이 높은 대신 불입한 자금과 불입 예정인 자금이 일정 기간 동안 묶이게 됩니다. 1~2년 이상 장기 운영이 가능한 자금에 적합합니다. 중도 해지 시 이자에 다소간에 불이익이 따르기도 합니다.
Q. 소비습관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부양가족이 없는 싱글 이시면 월실수령액 350만원이면 서울 생활을 고려해도 50% 가까이 저축을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금액일 수 있습니다. 물론, 주거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긴 합니다. 우선, 신용카드를 점진적으로 체크카드로 바꾸시길 권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시게 되고 특히, (무이자)할부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인센티브나 보너스를 타는 경우 신용카드 대금을 선결재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아마도 신용카드를 여러 개 많이 사용하셨다면 그거 정리하는데 족히 1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올해 내에 신용카드 대금을 정리한다는 각오로 월지출의 고정비와 변동비를 나눠서 보시고고정비처럼 나가지만 변동비 성격이 있는 것은 전부 또는 일부 변동비 항목으로 옮겨 놓습니다. 그리고 변동비를 본격적으로 줄여 나가야 하는데 식비, 문화생활비, 취미 관련 비용 등이 주로 변동비 성격일 듯합니다. 월 목표를 세워서 각 항목별 지출을 아예 하지 않거나 일정 비율을 줄여 나가서 신용카드 할부 금액 일부를 조금씩 갚아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 또한 수년 전부터 신용카드 사용을 최대한 절제하고 체크카드 위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대금을 완제하는데 거의 1년이 걸린 듯합니다. 연말 인센티브로 상당 부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