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정부여당이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개혁에는 어떤 개혁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기준 정부 여당(이재명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주요 개혁 과제는 정치, 경제, 사회, 지역 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대표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정치 및 권력기관 개혁검찰·경찰·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집중된 권한을 개혁, 권력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국민 통제를 강화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및 방송·미디어의 공공성·자율성 회복.국민주권 구현을 위한 헌정체계 개편(개헌 논의 등), 국민의 국정참여 확대2. 경제 혁신 및 산업 구조 개편AI, 바이오헬스 등 미래 전략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반도체·2차전지 등 주력산업 혁신벤처투자시장 확대, 스타트업 집중 육성, 국민성장펀드 100조원 조성 등 혁신형 금융생태계 구축에너지 고속도로, 산업 RE100 추진 및 탄소 중립,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자본시장법 개정, 공정거래 엄단 등 투자환경 투명성 강화3. 사회 복지 및 민생 개혁저출산·고령화 대응, 아동수당·청년미래적금·기초연금 확대, 서민·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등 복지 강화.1인 가구 등 생애단계별 주거·일자리 지원, 노동관계법 단계적 확대 및 기본권 보장, 노동시간 단축 등 일·생활 균형 지원교육격차 해소, 공공교육 책임 강화,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권 보호교제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젠더 안전망 보강4. 지역 균형·자치분권 및 지방경제지방 이양·재정 확충, 중앙-지방 권한 개선(국세-지방세 비율 7:3 목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지역혁신 및 ‘5극3특’ 중심 혁신 거점 조성, 지역 맞춤형 인구유입·인재 양성 지원5. 사법·언론 및 민주적 운영검찰·사법·언론 개혁, 언론 자유 및 공정성 보장.참여‧소통 국정운영, 국민통합 실현, 민주시민 교육 강화
Q.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에서 장기적인 포트 폴리오 구성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불확실성 시대에 중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분산 및 글로벌 투자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는 국가와 자산군을 다양하게 분산하는 것이 변동성을 줄이고 복원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미국 중심 투자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주식, 채권, 대체자산(REITs, 원자재 등)과 현금성 자산을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인플레이션과 금리 변화 대응물가 상승(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인 물가연동국채(TIPS), 금, 부동산 투자신탁(REITs), 원자재 등을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금리 변동기에는 장기채 비중을 조절하고, 단기채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을 확보해 유동성을 관리해야 합니다.리스크 관리와 리밸런싱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기별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의 비중을 조절해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투자자의 투자 성향, 목표, 기간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 수립과 전문가 조언도 필수적입니다.혁신과 성장 산업 투자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AI, 친환경,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산업 중심의 ‘선택적 투자’를 병행해 장기 수익성을 추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기술 혁신에 주목하는 기업, 비용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유망합니다
Q. ISA 계좌는 얼마의 수익이 났을때 세금이 매겨지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기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수익에 대한 세금은 다음과 같습니다.ISA 수익 세금 요약ISA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이자, 배당, 매매차익 등)은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기본형 ISA는 연간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며, 서민형·농어민형은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 (정부 개선안 통과 시 각각 400만 원, 600만 원까지 확대 예정)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낮은 분리과세 세율이 적용되며, 일반 금융소득세 15.4%보다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ISA 내의 여러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손익을 상계해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구조여서, 손실 낸 상품이 있을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추가 사항ISA는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혜택이 유효하며, 중도 해지 시 세금 우대 혜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 원(정부개선안 시 4,000만 원)이고, 총 납입 한도는 1억 원(개선안 시 2억 원)입니다.따라서 ISA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일정 한도 내 비과세되고, 초과분은 낮은 세율로 과세되어 투자자의 세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Q. 어떤 투자 수단이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상승과 환율 변동이 심한 시기에는 안전자산 투자와 분산 포트폴리오 전략이 안정적인 투자 방법으로 추천됩니다.안전자산 비중 확대금, 은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하면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에 강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금 ETF, 금광업 기업 주식 등도 실물 금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외화 자산·글로벌 자산 투자외화예금, 미국 국채, 미국 주식, 글로벌 ETF 등 외화 기반 자산은 원화가치 하락(환율 상승) 시 환차익과 함께 국내 물가 상승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해외 자산을 매입할 경우 환율 변동에도 대비할 수 있으며, 글로벌 ETF는 여러 국가와 산업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입니다.자산배분 및 리밸런싱시장 흐름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자산배분과 리밸런싱 전략이 중요합니다.금리·환율 사이클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국내외 투자 비중을 기계적으로 관리하면 장기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현금 및 유동성 확보불확실성 시기에는 일정 부분 현금을 보유하거나 단기채, MMF 등 안전성이 높은 유동성 자산에도 투자하면 필요할 때 상황 대응력이 좋아집니다.생활실천외화 소비가 잦다면 트래블카드 등 외화 결제 도구를 이용해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물가와 환율의 동시 변동기에는 금, 달러, 글로벌 ETF 등 안전자산 및 해외자산을 분산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자산배분을 통해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투자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