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도 건강검진말고 복부ct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건강검진 외에도 개별적으로 원하는 검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복부 CT나 복부 초음파 같은 검사는 병원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개인이 이런 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곳들이 존재해요. 다만, CT나 초음파 검사는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사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병원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셔서 원하시는 검사가 가능한지, 또한 검사 비용이나 준비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러한 검사는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으니 필요성과 주의를 충분히 고려하시는 것도 중요해요.
Q. 후천적 요인으로 눈동자 모양이나 크기가 변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성인 이후에 눈동자의 크기나 모양이 달라졌다는 느낌은 주로 눈 주위의 구조적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실제로 눈동자 자체의 크기가 변하기보다는 눈꺼풀, 눈 주위 피부의 변화, 라식 수술 이후의 반응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만성적인 피로도 눈 주위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명의 경우 귀에 충격을 받은 후에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눈동자의 크기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은 적어요. 만약 눈의 움푹 파임이나 모양 변화가 지속되거나 걱정된다면 안과를 방문해서 전문가에게 직접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일상에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추가로 눈 건강을 위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적절한 습도로 눈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Q. 파상풍 주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분께서는 이미 파상풍 주사를 여러 번 맞으신 경험이 있으시고 최근에도 맞으셨네요. 우선,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몸에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해요. 보통 어린 시절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기 때도 여러 번 맞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2일 전에 맞으신 주사는 상처가 난 경우 예방 차원에서 맞는 것으로, 효과는 잠깐 지속돼요. 오늘 맞으신 주사가 10년간 효과가 있는 예방접종이에요. 이 주사를 맞으면 파상풍에 대한 기초적인 예방이 가능하지만, 깊거나 오염된 상처가 발생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농장 작업이나 철사에 찔린 경우 같은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추가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10년마다 추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고, 3번 접종을 완전히 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약해질 수 있어요. 정신과 약인 클로자핀과 프로이머정을 복용하고 계시더라도, 파상풍 예방접종과 큰 상관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항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특별한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중요해요.
Q. Alp 수치가 24가 나왔는데 많이 심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알칼리포스파타제(ALP)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는 특별히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ALP는 주로 간이나 뼈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데, 수치가 높을 때 문제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로, ALP 수치가 낮으면 영양 결핍이나 특정 유전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기는 해요. ALP 수치가 낮게 나왔을 때 특별한 증상이 없고, 다른 혈액 검사 결과나 건강 상태가 정상이라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질문자분이 불안하시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추이를 관찰하거나, 의사와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Q. 난포주사맞은후 관계날짜를 3일뒤까지 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난포주사를 맞으신 후, 관계 날짜를 3일 뒤까지 하라는 지침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난포주사는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주사를 맞은 후 약 36시간 이내에 배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개개인의 신체 반응에 따라 배란 시간이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사를 맞은 다음 날과 이틀 후에 관계를 가지면서 가임 기간 동안의 배란 가능성을 최대화하려는 목적이 있어요. 이렇게 함으로써 배란 시기와의 접촉 기회를 늘리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하자면, 정확한 배란 시점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를 두고 여러 번 기회를 가지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