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커피반점은 어찌 치료하고 치료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커피반점은 보통 갈색의 피부 반점으로,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거나 성장하면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반점 자체가 건강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미용상의 이유로 치료를 고려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통해 커피반점을 완화할 수 있어요. 다만, 치료가 모든 경우에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지요. 치료 기간은 반점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 다르며,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어루러기는 피부의 색소가 변하는 다른 피부 상태로, 커피반점과는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커피반점의 경우, 시간을 두고 전문의와 상담하며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에서는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Q. 무선주전자 내부 착색 얼룩 사용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무선주전자 내부의 착색 얼룩이 눈에 띌 때 걱정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착색 얼룩은 물 속에 포함된 광물질들이 주전자 내부에 쌓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얼룩이 자체로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레몬즙이나 식초와 같은 산성 성분으로 제거되지 않는다면, 물을 끓일 때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요. 다만, 주전자 내부에 물때가 많이 쌓이는 경우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주전자 사용 시 조금이라도 유해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물의 출처와 주전자의 재질을 체크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다면 새 주전자로 교체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Q.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없으면 어떤 검사를 더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즘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하복부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들이 필요할 수 있답니다. 초음파 검사는 처음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인데, 만약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상황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혈액 검사나, CT 또는 MRI 같은 영상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검사는 다른 조건이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항문초음파 검사는 항문 주변의 근육이나 조직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주로 항문 질환, 치질, 항문 주위 농양 같은 질환을 평가할 때 유용하답니다. 하복부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Q. 질염은 성관계와 상관없이 여자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먼저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질염은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에요. 여성의 생식기관은 매우 민감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있죠. 그래서 고등학생이라도 충분히 질염에 걸릴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질문자분께서 예전에 방광염에 걸렸던 경험은 특정 이유 없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더불어 방광염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 감염의 일종입니다. 부모님께 이러한 내용을 차분히 설명해보시면 오해가 조금은 풀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혼자 속앓이 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앞으로도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Q. 골절수술 후 혈액순환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골절 수술을 받은 지 시간이 꽤 지나셨군요. 2년이 흘렀고 이제 핀을 제거하실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최근 들어 발이 차가워졌다고 느끼신다면 걱정이 될 만합니다. 고정 장치가 제거되기 전, 드물게 혈액순환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긴장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차가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발의 차가움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나 잘못된 자세로 혈액순환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집에서는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적절한 운동과 휴식이 중요하며, 가능하다면 걷기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몸의 다양한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변화가 있으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