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피부과
Q. 화장을 자주 하면 피부가 나빠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화장을 자주 하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화장품에는 다양한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거든요. 또한, 화장을 꼼꼼히 지우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피부를 좋게 유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세안이랍니다. 하루 동안 누적된 화장품과 오염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하시고,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사용해 보세요. 또한, 보습제와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해요. 화장을 계속해야 한다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제품보다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가끔은 화장하는 날을 줄여서 피부가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내면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피부과
Q. 겨드랑이 제모는 뽑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겨드랑이 제모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군요. 제모를 뽑는 방식으로 하실 수는 있지만, 모근을 뽑게 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때로는 모낭염과 같은 감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어요. 특히 제모 후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통증이나 고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피부 상태에 따라 뽑는 방식보다는 제모 기계, 즉 레이저 제모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는 빈번하게 반복될 필요가 없고, 장기간 지속되는 결과를 제공해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지속적인 겨드랑이 제모를 원하실 경우 레이저 제모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모 후에는 피부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유지해 주시는 것도 중요해요.
피부과
Q. 손톱으로 다친 흉터를 제거해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아이가 놀다가 얼굴에 상처가 생겨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손톱에 의한 상처는 때때로 흉이 남을 수 있지만 적절한 처치로 최소화할 수 있어요. 우선 상처가 난 직후에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필요시에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해요. 만약 상처가 심하게 벌어졌다면 병원에서 봉합을 고려할 수 있어요. 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흉터 방지 연고나 실리콘 겔 시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비타민 E 크림도 흉터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상처가 아물고 나서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흉터가 눈에 띄게 보인다면 레이저 치료나 다른 피부과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상처 부위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추가적으로 상처 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상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아이와 잘 이야기하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안과
Q. 인공 눈물이 주는 효과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인공 눈물은 주로 눈이 건조할 때 눈물을 대신하여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요.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인공 눈물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요. 인공 눈물은 눈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고 눈물막을 안정화시켜 주면서 불편한 증상, 예를 들어 따가움이나 이물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특정 제품은 보습 효과를 높여 눈 표면을 보호해주는 성분도 들어 있어서 눈 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인공 눈물은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눈이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하루 중 여러 번 사용해도 괜찮아요. 눈의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인공 눈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내과
Q. 딱꾹질 이 멈추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딱꾹질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딱꾹질은 보통은 잠시 있다 자연스럽게 멈추지만, 간혹 심하게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요. 과음을 한 경우 위가 자극되면서 횡격막 근육이 수축해 딱꾹질이 생길 수 있답니다. 만약 병원에서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일단은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거나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등의 방법도 시도해볼 만해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완화되지만 상황이 계속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곧 좋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