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가래가 꽤 나오는데 항생제 복용 안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가래와 목의 증상으로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현재 열이 없고 주로 가래, 목 건조감, 인후통, 몸살기 등이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진한 노란색 가래가 나온다면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나, 가래의 색만으로는 항상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요. 보통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항생제가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목의 건조감과 인후통에는 따뜻한 차나 꿀을 탄 물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열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증상 변화가 없다면 집에서 위의 방법으로 관리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비인후과
Q. 비강암 치료 방법이 궁금하고, 완치율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비강암의 치료 방법과 결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군요. 비강암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가 사용되는데, 경우에 따라 이들이 결합된 치료 계획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술은 주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고, 방사선 치료는 남아있는 암세포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줘요. 항암 치료는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전이를 막기 위해 활용됩니다. 완치율은 암의 조기 발견 여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될수록 예후가 좋아요. 비강암은 재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해요.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치료 계획에 대해 주치의 분과 충분히 상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질문자분의 지인이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정형외과
Q. 급함) 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보호대 차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발목을 자주 다치신다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현재 발목이 부어 있고 통증이 심하신 상태라면, 우선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얼음 찜질을 통해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해요. 얼음 찜질은 15-20분 정도씩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면 도움이 돼요. 발목을 높이 올려 부기를 줄이는 것도 좋아요. 발목 보호대는 발목을 고정시키고 약간의 지지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착용해도 괜찮아요. 단, 너무 꽉 조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아직 통증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내일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발목 부상이 잦다면 일상생활에서 발목 강화 운동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빠른 쾌유를 빌어요.
안과
Q. 요즘 눈 밑이 자주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눈 밑 떨림 증상은 대개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이 증상은 안구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의 미세한 경련 때문인데, 대부분의 경우 심각하지 않아서 일시적인 경우가 많죠.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에 먼저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보세요. 카페인을 줄여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을 자주 쉬게 하고, 가끔씩 눈 운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정형외과
Q. 가슴을 내밀고 앉아있으면 바른자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바른 자세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 계신다면 라운드숄더와 거북목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가슴을 내민 자세로 앉는 것이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 자세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면서 어깨를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주는 것이 좋아요. 목은 과도하게 앞으로 내밀지 않고 귀가 어깨와 같은 선상에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기구나 쿠션을 사용해 허리를 지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 꾸준히 신경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