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양하", "운임", "선하증권"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양하운송수단에서 화물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물이 부선에서 내려지거나 육지 또는 부두에 계류되어 있는 선박으로부터 직접 화물을 육지에 내리는 것을 말하며, 'Discharging', 'Unloading' 이라고도 부릅니다.운임운송서비스의 대가입니다. 따라서 운송서비스가 완료될 때에 운임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이나 특약에 의해 운송물품을 인수할 때에 운송인은 운임의 지불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선하증권선하증권은 선주가 화주로부터 의뢰받은 운송화물을 적재하고 또는 선적을 위하여 그 화물을 수취한 것을 증명하고, 이것을 도착항에서 일정 조건 하에 수화인이나 그 지시인에게 인도할 것을 약정한 유가증권입니다. B/L상에 기재된 화물의 권리를 화체한 것으로서 선화증권의 이전은 바로 화물에 대한 권리의 이전을 의미하므로, 화물을 처분할 때에는 반드시 B/L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
Q. 잘모르겠는 단어 "HS code"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HS CODE는 국제통일 상품분류체계에 따라 대외 무역거래 상품을 총괄적으로 분류한 품목 분류 코드를 말합니다. 이 HS CODE는 총 6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건의 세부 분류를 위해 4자리를 추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HSK 코드라고 합니다.)물품의 HS코드별로 관세율, 수입요건, FTA 특혜 대상 등이 정해지며 수출입 통관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수출입 통관에 대한 기초 베이스는 HS코드 기준으로 부여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비디오카메라레코더’의 세율은 0%인데 비해 ‘무선원격조절기기’의 세율은 8%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물건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HS CODE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수출, 수입 업무를 진행할 때는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여 선택해야 합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
Q. 관세부과기준 150달러는 나라별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해외직구 시 면세 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기본적으로 미화 150달러(미국발은 200달러)이하까지 면세됩니다.문의하신 부분은 합산과세에 대한 것으로 다른 해외공급자로부터 구매하거나, 동일 해외공급자라도 다른 날짜에 구매한 물품이라면, 입항일이 같아도 합산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국가별로 해외공급자가 다르다고 가정한다면, 해외 직구 시 면세 기준은 국가별로 합산되지 않고 국가별로 면세 150(미국200)달러가 면세 한도로 적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가사용물품 면세기준(금액)(목록통관) 물품가격 미화 150달러 이하(미국은 200달러 이하)는 목록통관 대상이며, 해당 금액 초과 시에는 수입신고 대상입니다.(수입신고) 물품가격 미화 150달러이하는 면세통관되며, 미화 150달러 초과 시에는 공제없이 총과세가격(물품가격+운임+보험료 등)에 대해 과세합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