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데렐라 주사라는게 있다는데 무었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데렐라 주사요법은, 비타민 C,E 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알파 리포산(lipoic acid) 성분의 주사요법입니다. 주사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치옥트산으로 지방, 단백질,탄수화물등을 이용해 몸속에서 열에너지를 생성하는데 관여하여 일시적으로 체지방증가를 일부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되는 세포들을 보호합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의 분비량이 점차 줄어들어 여러 독소에 취약해지는데 이를 일시적으로 회복시켜주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보통 병원약 복용할때 식후 30분에 먹으라는 이유?
안녕하세요.약이 반드시 하루 세 번이 아닌 하루 한 번이나 일주일에 한 번 복용해야하는 약도 있습니다만하루에 여러차례 먹어야하는 경우 복약순응도(약을 충실히 잘 먹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를 높이기 위해식사 전후로 약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식 전과 식 후 약의 차이가 있는 것은대개 약의 효과를 높이거나 효과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혹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그렇습니다.약 복용 후 발생하는 속쓰림, 소화불량등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식후로 먹습니다.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해 거담제 등 많은 약이 이에 해당합니다.식전 약중에는식후 혈당이 오르기 전에 미리 복용하여 식후 혈당 증가를 제한 및 혈당 강하를 돕도록 먹는 당뇨약중에 일부 약(글리메피리드, 미티글리니드 같은.)은 식전에 먹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 당뇨약도 식후에 먹어야 위의 속쓰림, 소화불량감등 불편을 줄이는 약도 있습니다. )위산 분비 억제를 목적으로 먹는 약도 식전에 먹어야 위산이 과도하게 나와 발생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의 효과가 감소하거나 흡수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식전에 미리 먹거나 식간(식사와 식사 사이에)복용할 것을 권고합니다.같은 질환, 같은 증상 약이라도 약의 기전이나 흡수나 효과 발현 시간, 음식물과의 상호작용등을 고려하여 약물 복용 시간을 권고합니다.장기적인 약 복용일 수록 약의 복용방법을 잘 지키시는 편이 향후 발생할 불편과 부작용, 약의 의해 발생하는 질환(위염등)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복약시 식전과 식후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약이 반드시 하루 세 번이 아닌 하루 한 번이나 일주일에 한 번 복용해야하는 약도 있습니다만 하루에 여러차례 먹어야하는 경우 복약순응도(약을 충실히 잘 먹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를 높이기 위해 식사 전후로 약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질문대로 식 전과 식 후 약의 차이가 있는 것은 대개 약의 효과를 높이거나 효과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혹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그렇습니다. 약 복용 후 발생하는 속쓰림, 소화불량등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식 후로 먹습니다.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해 거담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식전 약중에는 식후 혈당이 오르기 전에 미리 복용하여 식후 혈당 증가를 제한 및 혈당 강하를 돕도록 먹는 당뇨약중에 일부 약(글리메피리드, 미티글리니드 같은.)은 식전에 먹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 당뇨약도 식후에 먹어야 위의 속쓰림, 소화불량감등 불편을 줄이는 약도 있습니다. )위산 분비 억제를 목적으로 먹는 약도 식전에 먹어야 위산이 과도하게 나와 발생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의 효과가 감소하거나 흡수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식전에 미리 먹거나 식간(식사와 식사 사이에)복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같은 질환, 같은 증상 약이라도 약의 기전이나 흡수나 효과 발현 시간, 음식물과의 상호작용등을 고려하여 약물 시간을 권고하오니대개의 경우는 권고대로 약물을 복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잠을 잘려고 했을때 눈감고있으면 갑작스럽게 어지럽고 토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잠을 잘려고 했을 때' 란 말씀에 주목해봅니다. 혹시 자세를 바꾸거나 특정자세에서 심해지거나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는 듯한 증상은 없으십니까. 낮에는 괜찮다가 잠을 잘려고 했을 때 주로 나타난다면 자세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신경계 문제였다면 자세와 상관없이 어지러움이 발생하셨을테지만 이런 현상이 꼭 잠을 자려고만 하면 가끔 나타난다고 하시니..눕는 자세와 연관이 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증상 발생하기 전 교통사고와 같이 크게 물리적인 충격을 받은 일이 있거나 그런 직업군은 아니십니까. 일단 신경과 혹은 이비인 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말씀만 들어서는 이석증, 달팽이관의 이석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 의심됩니다. 이석증이 맞다면 이석 정복술과 약물의 도움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으나 상태에 따라서 정확한 술기의 실행과 지속적인 치료를 요할 수 있으며 반드시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혹여 다른 약물을 복용하시거나 기저 질환, 정신과적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 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주세요.
Q. 축농증과 만성비염은 같은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완전히 다른 병명이지만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농증은 말그대로 농(고름)이 축적(쌓여있는) 질환으로 코뼈 주위의 뼈 공간(부비동)에 화농성 분비물(고름)이 고여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감염이나 알러지 환경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런 경우 대개 비염이 동반해 있거나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비염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비염의 증상은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각 소실, 후비루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질환은 다른 질환이지만 축농증이 있는 경우 비염도 동반해있는 경우가 많아서 축농증 치료후 비염이 해결되거나 비염일 때 나타나는 증상이 해결되기도 합니다.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등 해당증세가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