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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승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철 전문가입니다.

백승철 전문가
한마음신경외과의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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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위험한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혈액순환이 되어야 각 장기가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고 제 기능을 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된다는 뜻은 혈류의 충분한 순환이 되지 않는 다는 뜻이고 심한 경우에는 허혈(ischemic)상태가 되어 지속시 각 장기의 허혈성 손상등이 야기 되거나 혹은 기능정지를 유발 할 수 있고 저혈압을 일으키는 상당수의 질병이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교정하지 않을 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모든 경우에 그렇단 말은 아니며 나이드신 분들이 보통 겪고 계시는 일반적인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꾸준히 항고혈압 약물을 드셔야하나 당장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아니기에 급성으로 나타난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고 강조한 것이므로 크게 의미를 두지는 마시고 환자분의 정확한 상태 파악에 의미를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보통 과제중분들이 고혈압이 많고 저체중이신 분이 저혈압이 많은데 연구 결과 저체중의 사망률, 수명등이 과체중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결과 들이 있어 해당 경우를 간접적으로 말하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고혈압도 경우에 따라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도 있답니다. 따라서 단순히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는 개념보다는 현재 어떤 질환이고 때문에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개별적으로 파악하시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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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가 너무 아프고 설사를 계속 합니다. 장염일까요?
안녕하세요.우리가 보통 말하는 장염은 정확히는 급성위장염이라고 부릅니다.위부터 대장까지 단순화 시켰을 때 하나의 튜브로 이어진 기관이기에 특정 부위 국한시키지 않고 급성 위장염(acute gastroenteritis)라고 부릅니다.대부분 급성 위장염은 여름철에 흔하나 요즘은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등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합니다.로타 바이러스 백신에 의해 점차 로타는 줄고 상대적으로 노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단, 급성위장염의 경우 상하거나 독성있는 음식이 확인된 경우는 식중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급성 위장염의 경우는 요즘 stomach flu로 부를 만큼 일반 감기와 같이 면역이 중요하다는 것이 점차 더 밝혀지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치료는 금식과 탈수 교정인데요.다만 복통이 우하복부로 국한되는 변화나 발열등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의 방법(수술)이 달라져야하는 급성 충수염을 반드시 의심하에영상검사가 필요하고또 충수염이 아닐지라도 발열이 동반될 시 감염성 대장염을 감별해야합니다.현재는 식사를 해도 소화흡수를 하지 못하고 설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금식과 수분보충이 필요합니다.입이 마르고 소변양이 줄고 기운 없음, 자꾸 자려고 하는 증상이 있는 건 탈수에 의한 증상이므로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감별진단 포함) 후 수액치료 및 약물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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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 자가 키트의 정확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진단검사 경우 정확도란 말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민감도: (질병이 있는 환자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 90% 이상특이도: (질병이 없는 환자중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99% 이상양성 예측도 :실제 현장에서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가 검사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진단된 사람 중에서 PCR 검사로 진짜 감염자로 확진된 비율.(이 때 양성 예측도는 실제 감염자 비율에 따라 양성 예측도는 가변성이 매우 높음. ) 식약처 블로그 전문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6123민감,특이도와 양성 예측도가 각기 다른 개념이므로 두 수치가 다르다고 해서 정확도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며그 각 수치보다도 그 의미가 중요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양성으로 나왔을 시 확진하기 위해 PCR을 한다거나.음성으로 나왔을 때는 비교적 아닐 확률이 높다거나 판단할 수 있지만임상증상과의 연관성을 따져야하고(실제 진료 현장에서)또 증상이 없지만 확진 여부가 더 중요할 때는 검사키드 결과에 상관없이 PCR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대체적으로 양성일 때는 양성으로 음성일 때는 음성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검사 시행 방식으로 인한 오류가 훨씬 많아서 자가 검사시 고통이나 두려움 때문에 충분한 깊이에서 10차례 문지르지 못하고 코와 목을 동시에 검사해야 제대로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일반인들이 검사 시행의 두려움이나 기타 문제들로 인해 수차례 음성이 나왔으나 진료 과정에서 양성으로 진단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정확도를 따지기보다는 정확한 검사 방식과 실행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며의심 증상 발생시 하루 이내 시행 후 진료를 적극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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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압병동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우리가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죠. 음압병동. 모든 유체는 높은 압력에서 낮은 압력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병실의 공기 압력. 기압을 낮추게 되면(공기를 배관장치를 통해서 빼내게 되면 압력이 낮아지겠지요. )높은 기압의 바깥과 복도에서 기압이 낮은 병실로 공기가 들어오게 되지요. 따라서 병실안에 있는 유해한 바이러스 등이 복도나 건물다른 공간으로 빠져 나가지 않고 배관을 따라서 나가도록 설치된겁니다. 반대로 나쁜 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안되는 무균적 수술실이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무균실의 경우에는 양압실로 만들거나 폐쇄시켜 자체적으로 무균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깨끗한 수술실로 외부의 나쁜 균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수술하는 환자분들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으므로 양압을 만듭니다. 양, 음의 기준은 외부 대기압에 비해 상대적인 값을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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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금물 효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소금의 가장 많은 성분은 염화 나트륨으로 비교적 염장 식품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은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입니다. 오히려 나트륨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더 흔하지요. 특별한 효능을 위해 소금물을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장건강을 위해서는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제재를 섭취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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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 증상이 있을때 병원에 빨리가는것이 낫나요?
안녕하세요. 감기가 맞고 면역력이 저하될 만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젊은 분이라면 굳이 약을 먹지 않고 식사 잘 하시고 잘 쉬셔도 감기가 나을겁니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병의 기간이 더 짧아지는 것도 아니구요. 감기의 경우에 약을 먹는 이유는 '대증치료' 즉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겁니다.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니 불편하니 해당 증상을 조절하는 거고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발행하니 진통해열제를 먹는 겁니다. 현대인들은 직장에 다니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약을 먹기도 합니다. 꼭 감기 걸린다고 약을 먹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감기인 줄 알았던 질병이 다른 호흡기 질환이나 다른 이유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료 및 경과관찰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는 진료 접근성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진료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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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런 경우를 가지고 과호흡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만 봤을 때는 말씀하신대로 호흡이 빨라지면서 나타나는' 과호흡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쓰는 일이 많으셨나요? 아님 방에 꽉 찬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졌을까요?최근 드시는 약물은 없나요?목을 조르는건 해당 증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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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막체온과 액와체온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액와체온은 몸의 체표면에서 열을 재는 방법으로 측정 11분 지나야 측정 오차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측정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로 요즘은 액와체온보다 고막체온계를 많이 활용합니다. 정확히 측정한거라면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고막체온계를 활용하시고(측정이 용이함)해열제를 복용하는 근거는 권고이지 절대법이 아닙니다. 열이 38도 나더라도 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약을 먹지 않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발열이 되려 우리 몸의 백혈구 활성화등 면역력을 증가시켜 빨리 낫는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체온의 절대적 숫자보다도 변화하는 그 패턴이나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열이 급하게 오르는 양상이면 약을 먹고 효과를 얻을 때 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바로 먹어야할 수도 있겠지요. 결론: 고막체온계(편리)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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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액검사 종류와 수치 이상 결과에 따른 개선 방법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혈액검사는 검사 그 자체보다 무슨 목적으로 검사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검사 수치만 보고 어떻다 판단하는 것은 혈액 검사를 잘 못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두고 항목별로 다른 가중치로 감안해야하며 위에 첨부한 결과지를 봤을 땐 전체적으로 크게 이상이 없는 결과로 보입니다. MCH는 해당 검사 정상범위 경계선 정도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아보이며 정상 범위라는 것은 전체 인구 대비 표준 편차로 구해지는 것으로 개인마다 정상범위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MCH는 혈액내 헤모글로빈과 관련된 지표이며 굳이 개선을 해보고 싶다면 비타민 B(B12, 엽산등)군의 섭취가 부족하지 않으신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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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들어 잠들기가 어렵고 잠을자도 오래자기힘드네요
안녕하세요.약물을 선택하기 전 수면 패턴의 변화나 스트레스등 방해요소는 없는지 부터 점검해봐야 합니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다음날 피곤할 수 밖에 없으니 '좋은 수면을 충분히' 하는게 좋겠지요. 일단 휴대폰의 청색광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휴대폰의 메뉴에서 청색광을 없애는 메뉴를 활성화 시키시고(갤럭시 경우 편안하게 화면보기)유튜브 알고리즘 따라가다 보면 정상적으로 자야할 시간에 자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잘 시간 30분전에 미리 알람을 설정하셔서 그 때 부터는 휴대폰을 과감하게 떨어트려 놓으시고 정해진시간에 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를 위해 언제 잘지 계획해서 결정해보세요.)그리고 중간에 수면유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은 다소 어둡게, 따뜻한 물로 샤워, 기분 좋은 상태(본인에게 편안한 자세,보송보송한 이불이나 적절한 베게 선택등)를 유지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리듬이 깨지면 뇌의 수면시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리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다만 잠이 안와서 자려고 지나치게 의식하면 되려 뇌가 각성되기 때문에 되려 안 자도 괜찮아란 식의 편안한 마음가짐이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에 들기 15시간 전에는 반드시 깨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빛을 봐야 잘 때 되었을 때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수면을 돕습니다. 습관을 잘 들이기를 먼저 해보시고 안된다면 수면제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대개 단기적으로만 도움을 받아야 하며장기적으로 도움을 받을 시 습관성 및 의존성이 발생하는 약물이 있으므로 처방을 원할 때는 가정의학과, 정신과,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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