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화혈색소 6.0 위험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당화혈색소(HbA1c) 6.0%는 당뇨병 진단 기준(6.5% 이상)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정상 범위(5.7% 이하)보다는 높아 당뇨병 전단계(5.7~6.4%)에 해당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특히, 3년 전 5.5%에서 이번에 6.0%로 상승했다면 식습관 변화 등 생활습관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당화혈색소 6.0%는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할 수 있으며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나 질문자께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인자가 이미 있으므로, 혈당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진료를 본 선생님이 "괜찮다"고 한 것은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고, 공복혈당도 정상이며, 당장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음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식단, 운동, 체중관리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이 더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당화혈색소와 혈당을 체크하며,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존 질환도 함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Q. 여자 치골쪽 통증, 어떤검사가 필요하고 어느과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치골 부위의 지속적 통증과 반복적 혈뇨는 단순한 생리통이나 일시적 감염 외에도, 비뇨기계, 산부인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와 비뇨기과를 모두 방문하여 초음파, 소변검사, 복부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필요시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진료도 병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우선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내진 등으로 골반 내 여성질환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고,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 방광경, 복부ct 등으로 혈뇨와 치골부위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위 진료에서 특이소견이 없다면 정형외과에서 근골격 문제 감별위해 mri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