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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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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포유류 말고 곤충과 같은 동물도 암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세포가 존재한다면 모든 동식물들은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채소도 잎이나 줄기에 암 세포가 자랍니다. 곤충도 예외는 없습니다.
Q.  건조기에 다림질 건조 기능이 있던데 이런것도 과학적 원리가 적용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은 '다림질은 필요 없으나 구 김이 걱정되는 옷'을 건조할 때에도 유용하다. 장 식 있는 잠바나 아이 셔츠가 여기에 해당한다. 굳이 다림질을 하지 않음에도 이 기능을 쓰는 이유 는, 덜 건조되었을 때 옷을 꺼내야 구김 정도가 덜하기 때문이다.잠바나 아이 셔츠는 다림질을 하기에 애매하다.남편 셔츠도 아니고 아이 셔츠를 다리다니! 내 관 점에서는 좀 과한 듯하여 나는 아이 셔츠를 건조 기에 넣을 땐 을 켜고 작동시 킨다. 건조기에서 짧게 애벌로 건조한 뒤, 옷을 탁 탁 털어 옷걸이에 걸어 자연건조시키면 다림질을 굳이 하지 않아도 구김 상태가 나쁘지 않기 때문 이다.
Q.  오즈마 프로젝트는 어떤 방식으로 외계 생명체 존재를 연구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1960년대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에 의해 고안된 드레이크 방정식은 우리 은하 내에서 인간과 교신이 가능할 지적 외계 생명체의 수를 추측하게 한다.드레이크 방정식의 변수는 7개이고, 6개까지의 계산은 확률 추정으로 계산한다.우리 은하계 내 별의 숫자를 추정 ○약 4000억 개별이 행성을 거느릴 개수 추정 ○대개 10개 정도·확률 10%그 행성이 생물이 살기에 적합할 확률 ○10%생명이 탄생할 확률 ○10%지능이 진화할 확률 ○1%항성 간 통신기술을 개발할 확률 ○10% 을 곱한다.400만 개라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이 중 대부분은 우리 은하계 탄생 이래 100억 년이 흐르는 동안 멸망해 지금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마지막 일곱째 변수가 등장한다. ‘기술이 발달한 종은 얼마나 오래 살아남는가?’이다.평균 1000만 년이라면 400만 개×1000만 년/100억으로 현재 그런 문명이 4000개 정도 존재한다는 답이 나온다. 존속기간이 1만 년이라면 그 숫자는 4개로 줄어든다.[15]이에 따라 부정적인 사람들은 1미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100에서 1000개의 문명이 존재할 거라고 제시한다.[16]
Q.  초음파 세척이 어떻게 기름을 제거해주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기름이나 먼지 등이 부착한 것을 액 속에 담그고, 액에 초음파를 가하면 액압이 충격적으로 변동하여 그 표면에 침식되어서 세척이 된다. 이 현상을 응용한 것이 초음파 세척이며, 복잡한 형상을 한 것의 내면이나 좁은 홈 등 종래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부분의 세척을 간단히 할 수 있다.
Q.  우주가 하나가 아니라 다중우주일 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다중우주 아이디어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방법은 없을까. 가장 널리 알려진 분류법은 막스 테그마크(Max Tegmark, 1967~)미국 MIT 물리학과 교수가 2003년 1월 [평행우주]라는 논문에서 제안한 제4단계 분류법1)이다.1단계는 관측범위 밖에 우주가 여전히 존재하며, 하나하나가 관측범위 내에서 독립된 우주를 구성한다는 주장이다. 물리법칙은 우리 우주와 동일하며, 우주가 무한이거나 충분히 크다면 이 우주들 속에 우리의 도플갱어도 발견할 수 있다.2단계는 인플레이션 우주론과 관계가 있으며, 우리 우주와 물리법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다.3단계는 양자역학에 나오는 다세계 해석이다. 세계는 지금 이 순간도 양자역학적 결정에 따라 무수히 많은 서로 다른 우주로 갈라지고 있다. 그 안에 사는 우리는 그저 하나의 우주만을 보고 있을 뿐이다.4단계는 시뮬레이션 우주다. 정보에 의해 구축된 우주는 상상 가능한 모든 형태를 띌 수 있으며, 이들이 독립된 다중우주를 구성한다.이를 위해 아예 우주로 검출기를 올리는 방안과 지질학적 진동을 줄이는 새로운 검출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는 끈이론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인 초대칭 입자를 찾고 있지만, 물리학자들에 따라 지금보다 1만 배 이상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다중우주의 존재는 우주 자체의 모습을 밝히는 의미도 있지만 또다른 의미도 있다. 우리가 수많은 우주 중 하나의 우주에 살고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랜드스케이프 다중우주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마치 신이 만들기라도 한 것처럼 은하와 생명이 탄생하기 딱 좋지만 전혀 특이한 우주가 아니다. 서로 다른 물리 상수를 지닌 수많은 다중우주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사실 랜드스케이프 다중우주만이 아니다. 영원한 인플레이션 이론에서도, 다중세계에서도 우리 우주는 수많은 우주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우리 우주가 우리 인간이 탄생하기 좋은 조건인 것은 그저 우연이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면, 다중우주론은 ‘우리 우주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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