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혜정 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
Q. 무엇이든 입으로 넣는 아기 버릇, 언제쯤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13개월 아기가 식탐이 많고 무엇이든 입에 넣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아기들은 이 시기에 다양한 물건을 입에 넣어 탐색하며 세상을 배웁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행동은 18개월에서 2세 사이에 점차 줄어들고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시기에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작은 물건이나 위험한 물체를 멀리 두고, 식사 시간에는 건강한 음식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돌 지난 아기가 종종 손까락을 깨뭅니다. 훈육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돌이 지난 아이가 손가락을 깨무는 행동은 호기심이나 주의 끌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는 무섭게 혼내기 보다는 부드럽게 교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깨물면 '아야, 아프다.'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깨무는 대신 장난감을 주거나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복적으로 같은 반응을 보이며 깨무는 행동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언어적 이해하 완전하지 않으므로 꾸준히 부드럽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아교육
Q. 아기가 잠을 자다가 종종 소리를 지릅니다.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15개월 아기가 자다가 크게 소리 지르거나 우는 것은 흔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는 야경증이나 악몽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경증은 아이들이 자는 동안 갑자기 깨어나서 겁에 질린 것처럼 소리 지르거나 울며 신한 불안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야경증은 보통 3세에서 12세 사이에 아이들에게 나타나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형상이 일어나면 아이를 진정시키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부모가 옆에서 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지속되거나 이 현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게 되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유아기 미디어 노출이 왜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유아기에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언어발달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보고 듣기만 하는 미디어는 상호작요잉 줄어들어 언어 발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화면에 익숙해져 집중력과 주의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숏츠 등으로 성인의 집중력도 낮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외 놀이와 상호작용이 부족해 사회적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며 생각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듣고 배우게 됩니다. 미디어를 많이 보게 되면 사람과의 상호작용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확실히 정서적으로도 불안하고 언어 발달도 느려지게 됩니다.
유아교육
Q. 미디어를 봐야만 한다면 몇살때부터 시청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일반적으로 미디어는 가장 늦게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기 이후 미디어 시청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보통 만 2세 이후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만 2세부터 5세까지는 하루 1시간 이내로 미디어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부모와 함께 시청하며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디어를 시청하되 이 시기는 교육적이고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를 잘 선택하여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교육
Q. 어린이집 실습 준비 할 때 만들기 어떤식으로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어린이집 실습을 앞두고 많은 걱정과 설렘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실습할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일단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 안전, 위생, 기본 교육에 집중하고 지도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디에서든 똑같지만 센스있게 미리미리 생각하고 느긋함 보다는 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답도 잘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정중히 말하고 질문하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데도 묻지 않고 마음대로 해버리는 문제가 더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손재주는 크게 좋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 컴퓨터, 프린터가 있고 필요한 모양의 재료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손재주가 있으면 좋겠지만 실습에서는 손재주보다는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 지도 선생님께 배우려는 자세 등이 중요합니다. 실습생이 많은 실수를 할 거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실수 했을 때의 행동이 중요하므로 항상 겸손하고 성실히 임한다면 아이들이나 선생님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양육·훈육
Q. 경제적으로 독립안하는 자식을 대처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지인의 아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경우 현실적인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책임감 부여, 심리적 지원 등의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함께 세우고,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것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것을 해내고 성취감을 가지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사회에 나가게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비 일부나 특정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게 하여 경제적 책임감을 키우고 생산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 그렇다면 그 원인을 찾고 필요하다면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
Q. 아이들 키즈라라에서 꼭추천할만한 체험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키즈라라 화순에서 유료로 이용 가능한 체험관 중 추천할 만한 곳은 도자기 체험관 입니다. 도자기 체험은 평소 쉽게 해보지 못한 기회기 때문에 키즈라라를 갔을 때 유료로 체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체험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 입니다.
유아교육
Q. 영어 공부 말고 꾸준히 아이에게 시켜야 할 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영어 외에 꾸준히 아이에게 시키면 좋은 활동은 독서습관, 수학 기초 다지기, 체육활동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고학년이 될 수로고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차곡차곡 쌓는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향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공부는 체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신체 활동으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양육·훈육
Q. 부모가 사춘기 자녀에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부모가 중의해야 할 점은 존중과 이해, 개인 공간 존중, 지지와 격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쉬워보여도 정말 힘든 부분이기도 한데요. 자녀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고 무조건적인 충고보다는 경청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말에 당연히 공감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공감하는 척이라도 해야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호르몬은 어른으로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마음과 몸은 아직 아이로 남아있어 많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뇌를 확인해 보니 정상이 아니였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본인 스스로도 왜 그러는데 모를 수 있으니 어른들은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인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면을 찾아 격려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봐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